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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김영철 방한 저지’ 투쟁위원회 성명]사죄하고 돌아가라![보도자료]
작성일 2018-02-27

  천안함 폭침, 연평도 포격의 주범(主犯), 김영철은 사죄하라!

 

  살인전범 김영철은 ‘천안함 46용사’와 ‘연평도 포격 희생자’의 죽음을 더 이상 욕되게 하지 말라!

 

  국제적인 전범 김영철이 고개 빳빳이 들고 이 땅을 밟았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이미 충분히 치욕스런 이 마당에, 단 한마디 사죄도 없이 김영철을 돌려보낼 수는 없다.

 

  김영철은 사죄하라! 사죄하고 돌아가라!

 

  천안함 유족의 눈물, 국민의 분노는 아랑곳 않고, 김영철을 최고의 국빈 대접으로 극진히 모신 문재인 정권에 대해서도 우리는 분노를 금할 수 없다.

 

  김영철은 전범이다.

 

  전범 김영철을 재판정에 세워 심판하고 단죄할 수는 있어도, 전범과 마주앉아 평화회담을 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김영철에게 더 이상 군사도로를 내어주지도 말라.

 

  이 정권이 국민의 생명과 안위를 담보하는 군사도로를 열어주면서까지 김영철을 우리 땅 대한민국에 발을 들여놓게 했을지는 몰라도, 김영철이 또 다시 의기양양하게 우리군 군사도로를 타고 돌아가게 할 수는 없다.

 

  사죄하고 돌아가게 하라!

 

  천안함 사과 없는 김영철의 방한, 핵 폐기 전제 없는 남북회담도 우리는 결코 용납할 수 없다.

 

  김정은을 둘러싸고 있는 김여정·김영남·김영철을 불러들여 놓고도 머리가 땅에 닿을 듯이 극진히 대접한 것 말고는 아무런 성과도 없는 문재인 정권의 무능에 대해서도 우리는 개탄하지 않을 수 없다.

 

  자유한국당은 오늘부로 ‘김영철 방한 저지 투쟁위원회’를 ‘북핵폐기 특별위원회’로 전환해 북핵폐기와 한반도 안보위기 해소에 매진할 것이다.

 

  더 이상 친북 주사파 문재인 정권의 손에 이 나라 안보를 그대로 맡겨두지 않을 것이다.

 

  자유한국당은 북한의 핵과 미사일로부터 이 나라 안보를 확보하고, 친북 주사파 정권으로부터 이 나라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체제를 수호하는 데 앞장설 것이다.


2018. 02. 27.
자유한국당 ‘김영철 방한 저지’ 투쟁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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