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당대표는 2018. 4. 3(화) 17:30, 자유한국당 기독인의 밤에 참석했다. 그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홍준표 당 대표>
이틀 전에 부활절이었다. 부활절에 구로구 연세중앙교회에 가서 예배를 드렸다. 다른 종교와는 달린 기독교만이 유일하게 부활신앙이 있다. 이것은 세계 어느 종교와 다른 특징이다. 기독교만의 특징이다. 사람의 몸을 빌려서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모든 사람의 죄를 대신 하신 것이 십자가에 못 박힌 것이라고 목사님께서 설교하셨다. 그리고 사흘 만에 부활하신 것은 모든 사람들의 죄를 대신 지고 하나님의 속죄를 하고, 그 다음에 다시 부활한 것은 이제 인간들의 죄가 다 없어졌으니 지금부터 하나님을 모시고 정말 착하고 깨끗하게 살라고, 그 뜻이라고 목사님께서 설교하신 것을 제가 들었다. 정말 저도 97년도 기독교에 신앙을 믿게 된 이래에 늘 부활절 되면 가긴 갔지만 부활의 의미가 정확하게 무엇인지 거기에 대해서는 상당히 의아심을 갖고 봤는데 담임 목사님의 설교하신 내용을 들어보니 부활의 의미가 그런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그날 저녁에 집에서 그런 생각을 했다. 저희 당도 지난 1년 간 혹독한 고초와 시련을 겪었다. 혁신 우혁신하고, 내부 정비하고, 참 많은 고통과 시달림과 그런 게 있었다. 그래서 우리당도 한국의 보수우파도 이번 지방선거를 통해서 꼭 부활할 것이다. 그리고 이 정부가 지금 여론조사 한 것은 전부 조작이다. 방송도, 언론도 그렇다. 그런데 민심은 조작할 수 없다. 그래서 선거 한번 해보자. 정말 한번 해보자. 정말 너희 주장대로 민심이 그런지 선거 한번 해보자. 그래서 이번 지방선거를 통해서 민심의 힘으로, 천만 기독인의 힘으로 자유한국당이 부활해서 이 나라를 바로 잡도록 하겠다. 감사하다.
2018. 4. 3.
자유한국당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