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당대표는 2018. 5. 1(화) 14:00, 6.13 지방선거 부산 필승결의대회에 참석했다. 그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홍준표 당 대표>
존경하는 부산의 당원동지 여러분, 요즘 롯데 자이언츠가 초반 부진을 씻고 상승세를 타고 있다고 한다. 특히 이대호 선수가 요즘 한게임 홈런 두 개씩 치면서 맹활약하고 있다는데 사실인가. 우리 서병수 시장도 이대호 선수처럼 홈런 칠 수 있겠지 않는가.
우리당이 참 어려웠다. 힘들었다. 그런데 지난 1년 동안 당을 쇄신하고 혁신하고, 또 좌파폭주에 맞서서 대한민국을 지키는데 우리가 열정적으로 활동을 해왔다. 이제 그 활동의 결과를 6.13 지방선거에서 부산시민들로부터 판단을 받는다. 여기 뒤에 쓰여 있는 글귀를 보시라. ‘나라를 통째로 넘기겠습니까’ 중앙을 통째로 넘겼다. 지방까지 통째로 넘기게 되면 이 나라는 어디로 가는가. 안되지 않겠는가. 부산은 넘어갈 수가 없다.
서병수 시장님이 지난번에는 아슬아슬 하게 이겼다. 그랬다. 아주 아슬아슬 하게 됐다. 나는 오늘 점심시간에 시장님과 후보자들과 식사를 하면서 그랬다. ‘지난번보다는 선거는 어렵지 않을 것이다. 오히려 수월할 것이다. 그러나 후보자는 마음 단단히 먹어야 된다. 한 표가 부족하다고 생각하고 새벽부터 뛰어야 한다’ 그런 말씀을 드렸다. 부산은 전통적으로 저희 당의 뿌리, 기둥이다. 저들이 아무리 발버둥 쳐도 부산은 우리가 지켜줄 수 있고, 지켜낼 수 있다고 저는 확신하다. 그렇지 않은가.
문재인 정부 들어오고 지난 1년 동안 여러분들 생활이 나아진 게 있는가. 정말로 생활이 나아진 게 있다면 6월 13일 투표장 가서 민주당 찍어라. 오늘 아침에 어느 신문 보니까 서울의 어느 아파트 지역은 공시지가를 두 배로 올렸다고 한다. 왜 두 배로 올렸을까. 세금을 많이 걷기 위해서이다. 재산세, 지방세를 많이 걷기 위해서 공시지가를 올려났다. 그러면 왜 세금을 많이 걷어야 하는가. 퍼주기 복지에 돈이 부족하다. 또 최근에 남북정상회담 선언문을 보시라. 북한에 퍼줘야 할 돈이 100조가 될지, 200조가 될지 알 수가 없다. 퍼줘야 돈을 준비해야 하기 때문이다. 곧 여러분들 가정에 세금고지서가 날아갈 것이다. 이미 날아간 곳도 있다. 세금이 무척 올랐다. 가렴주구이라는 말이 있다. 세금을 끌어 모아서 폭정에 사용한다. 이 정부가 출범하고 난 후에 좌파경제정책으로 자영업인과 중소기업 지금 파산직전에 와있다. 최저임금을 급격히 올린 소득주도 성장론을 한다고 하는 좌파경제정책을 하는 바람에 자영업자들이 다 죽게 생겼다. 가족기업이 되었다. 가족 모두가 나가서 새벽부터 봉사하는 그런 형태로 연명을 하고 있다. 그런데 작년에 장사가 좀 될 때 나왔던 세금이 금년에 소득세가 다 나온다. 망할 직전인데 세금을 내야한다. 민생이 이렇게 험악해지고 물가가 폭등하고, 수출이 줄고, 또 청년실업은 사상 최악이 되었다.
대통령이, 대통령될 때 일자리상황판을 청와대 집무실 옆에 두고 공개한다고 했다. 여러분, 청와대 일자리상황판 한번 공개한 것 본 적 있다. 있다고 해도 그 상황판을 공개하지 못하고 있다. 왜 못하고 있는가. 일자리가 자꾸 없어지고, 청년실업이 사상 최악으로 변했다. 청년들이 졸업해도 갈 자리가 없다. 일자리가 없다. 하다못해 아르바이트 자리까지 없어지고 있다. 이런 세상을 만들어놓고, 지금 문재인 정권 아래에서 가장 행복한 계층이 딱 네 부류가 있다. 첫째가 민주노총, 두 번째 전교조, 세 번째 참여연대, 네 번째 주사파이다. 이 넷 집단만 행복한 대한민국이 지금 되고 있다. 국민들의 실생활의 어려움은 안전할 수 없다. 자기들의 좌파정치 실험만 1년 내내 해왔다. 정치보복만 1년 내내 해왔다. 여러분, 해방이후에 70년이 지났는데 어느 정권이 ‘대통령만 잘하면 됐죠’ ‘대통령이 잘못했으니까 잘못했다고 치자’ 그런데 그 밑에 수석비서관, 비서관, 행정관, 거기다가 장관, 차관, 심지어 1급 공무원까지 다 잡아넣은 세상이다. 대통령이 잘못하면 드러나는 사례가 가끔 있다. 그러나 이 정권 들어서는 아예 그 정권에 있었던 공무원조차 싹쓸이로 잡아넣는 정치보복을 1년 내내 해왔다. 그리고 그것을 자기들은 적폐청산이라고 한다. 자기들은 적폐는 없는가. 요즘 최근에 일어나는 적폐, 부산서 보니까 어느 실세가 여자 자기 밑에 직원을 어찌어찌 해서 성폭행도 되고, 자기들 실세라고 하면서 지금 걸린 사람 한번 보시라. 서울시장 후보라고 주장하는 사람, 두 사람이 미투 사건으로 물러나고, 또 감옥에 가야할 사람이 경남도청에 들어가겠다고 지금 설쳐대고, 이게 나는 정상적인 정부로 보지 않는다. 그래서 이번 지방선거는 결국은 이 사람들을 심판하는 그런 선거라고 저는 본다.
그래서 최근에 남북정상회담을 하면서 남북평화쇼를 하고 있다. 나는 남북정상회담을 반대하는 일을 단 한번도 없다. 대통령을 지난번에 직접 만났을 때도 남북정상회담은 반대하지 않는다. 그러나 북핵 폐기를 위한 정상회담이 되어야 한다. 북핵 폐기가 없는 정상회담을 하게 되면 북에 잘못된 신호를 줄 수 있다. 지금 경제제재로 되고 있다. 북이 붕괴직전까지 와있다. 북핵 폐기 없이 경제제재를 품은 잘못된 신호를 줄 수 있기 때문에 남북정상회담은 북핵 폐기를 전제조건이다. 그런데 이번 정상회담 문구 어디에 보더라도 북핵 폐기 조항이 없고, 북을 잔뜩 도와주는 그런 조항들만 나열해놨다. ‘철도를 연결한다. 도로를 연결한다. 개성공단을 어떻게 하겠다고 구체적인 명시는 없지만 개성공단에 연락사무소를 두겠다’는 것은 재가동하겠다는 것이다. 그게 유엔제재가 풀리지 않을 경우 그게 맞느냐. 북핵 폐기를 해야지 유엔제재가 풀리고, 유엔제재가 풀리면 그다음에 경제협력 문제가 나와야 하는데, 이것은 거꾸로 잔뜩 경제협력 문제가 얹어놓고, 북핵 폐기는 정작 없다. 그래서 이 정상회담이 위장평화쇼라고 이야기 한 것이다.
과연 대한민국 국민들이 남북정상회담의 발표내용을 2007년도 노무현 대통령과 김정일이 한 정상회담 내용하고 비교해 본 일이 있느냐. 2007년도 노무현 대통령과 김정일이 정상회담을 할 때 북핵 폐기의 구체적인 로드맵 절차까지 다 나와 있다. 그런데 북한은 핵개발을 했다. 그런데 이번 정상회담은 2007년도 정상회담 내용보다 한참 내용이 동떨어진, 북핵 폐기라는 말이 단 한마디도 없는 그런 내용이다. 그것을 두고 평화가 왔다고 방송에서 떠들고, 언론에 쓰고, 국민들을 호도하고 있다는 것이다. 나는 그게 나라가 비정상적으로 치닫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우리당의 이번 지방선거 구호를 ‘나라를 통째로 넘기겠습니까’
부산은 서병수 시장님을 중심으로 지난 4년간 참 많은 안정된 발전을 해왔다. 부산이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선정되었다. 그만큼이나 서병수 시장이 지난 4년간의 업적은 이제 부산시민들이 평가해줘야 한다. 요란하게 말로만 하는 행정이 아니고, 묵묵히 안정되게 부산시정을 이끌어 온 우리 서병수 시장님한테 다시 한 번 박수 부탁드린다.
남북정상회담은 지방선거의 큰 변수가 되지 못한다. 예를 들어 이야기 해줄테니 걱정 말고 선거에 열중을 해주시기 바란다.
2000년 6월, 4월 총선거를 앞두고 총선 사흘 전에 DJ가 남북정상회담을 발표했다. 그러고 난 뒤에 민주당이 총선에 압승할 것이라고 모든 방송, 언론에서 다 떠들었다. 그런데 선거를 해서 개표하는 출구조사에서, 어느 방송사에서 6시 땡 하니까 출구조사를 발표했는데, 민주당 180석으로 발표했다. 그런데 열어보니까 민주당이 참패를 했다. 그 당시에 한나라당이 대승했다.
두 번째, 2007년 10월 4일 노무현 대통령이 대선을 한번 뒤집어보기 위해서 DMZ 걸어서 넘어가는, 세계 방송사들이 중계하는 가운데서 희대 남북평화쇼를 했다. 그리고 10.4선언을 하고 평화가 왔다고 그렇게 떠들었다. 그때 그해 대선에서 우리가 대승했다.
2010년도 천안함 폭침사건이 터졌을 때, 이명박 정부때, 우리 지방선거에서 대승할 줄 알았다. 그런데 깨보니까 참패를 했다.
내가 왜 그런 얘기를 하느냐. 남북관계는 2000년 이후에는 대한민국의 선거에 결정적인 변수는 되지 못한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하고 있는 남북평화쇼도, 위장평화쇼도 지방선거에는 큰 변수가 되지 않는다. 그러니까 여러분들이 열심히 민생을 챙겨주시기 바란다. 전문가들 분석에 의하면 2000년부터 대한민국에서 남북관계 변수는 영향이 14%에 불과하고, 실제로 민생이 선거에 끼치는 영향은 60%가 넘는다. 이것은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 정부에서는 선거 끝까지 목을 매달고 남북평화, 위장평화쇼에 매달려도 우리는 민생을 향해서 다가가야 한다. 그렇게 되면 부산시는 우리 서병수 시장님을 비롯한 자유한국당 후보들이 전원 당선될 수 있다고 나는 그렇게 확신한다.
오늘 저희 당에서 필승결의대회를 부산으로 잡은 것은 ‘부산이 저희 당의 뿌리이고, 부산이 저희 당의 가장 큰 중심축이기 때문에 부산선거에 압승해야 되겠다’ 그런 생각에 오늘 부산부터 출발을 하고 있다. 여러분 모두 힘을 합쳐야한다.
나라를 통째로 넘기면 안 되지 않겠는가.
지방은 지켜야지 않겠는가. 중앙은 비록 넘어갔지만 지방은 지켜야 한다.
이제 6.13에서 부산에서 압승해서 우리 부산을 꼭 지키도록 하자. 감사하다.
<김성태 원내대표>
존경하는 부산 당원동지 여러분들 반갑다.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김성태다. 무엇이 진실인가. 무엇이 거짓인가. 김정은이 판문점 불러놓고 한마당 큰잔치 배풀었다. 그렇다고 해서 작년 5월, 대선 이전에‘ 드루킹의 댓글조작 사건’이 묻히는 것도 결코 아니다. 또한 ‘부산 사상구청장 후보, 강성권 후보의 성폭행 건’도 묻혀지는 것 결코 아니다. 오로지 진실만이 문재인 정권의 쇼통과 또 문재인 정권의 독단과 전횡을 이겨낼 수 있다. 그 중심은 자유한국당은 누가 뭐래도 부산이라고 보고 있는데 여러분들 맞나.
대통령 최측근이 연루된 이 ‘드루킹 조작 사건’은 지난 대선에서 국민들의 의사결정을 혼란스럽고, 혼돈스럽게 만든 것뿐만 아니라 민주주의를 훼손하는 엄청 중차대한 중대 범죄다. 그런 중대한 범죄를 저지르고, 이걸 경찰수사에 맡겨놓고, 경찰 수사가 미진하면 그 때 특검을 수용하겠다는 이 문재인 정권이 얼마나 기만적이고 위선적인 정권인지 우리 국민들은 그렇게 문재인 정권이 믿고 있는 갤럽 조사기관이 지난주 압도적인 특검 도입이 필요하다는 국민 여론을 밝혔다.
권력에 취하고 지지율에 취해서 이 대한민국이 자신의 손아귀에 들어있는 것처럼 마냥 전직 대통령 두 사람이나 구속시키고 백 명이 넘는 공직자들 감방에 보내놓고 그리고 ‘남북평화쇼’ 벌리면 이번 6.13지방선거 싹쓸이 할 수 있다는 그런 위선적인 정권이 바로 문재인 정권이라고 보는데 여러분들 맞나.
대통령 특검, 대통령의 복심이라는 김경수 의원이 연루된 이 드루킹 사건은 지난 대선 공간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영부인이신 김정숙 여사도 민주당 경선 현장에서 ‘경인선에 가자, 경인선에 가야한다.’고 외치셨다. 그 경인선이 무엇인가. 바로 문재인 대통령 당선을 위해서 드루킹 일당이 댓글조작을 벌인 그런 채팅단체가 아니겠나. 여러분 맞나. 이 엄청난 국기문란 사건을 축소하고, 은폐하고 또 인멸하고, 봐주기 수사로 일관하고 있는 대한민국 경찰, 여러분들 믿을 수 있나.
저는 지난주에 부산 경찰청을 방문했다. 이 ‘강성권 사상구청장 후보의 성폭행 의혹’ 축소, 은폐 시도로서 우리 부산 시민이 얼마나 분노하고 있는지 그 현장을 저는 목격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산 경찰청은 아직 제대로 된 수사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여러분들 자유한국당 관계자들이, 우리 의원들이 만일 드루킹 같은 댓글조작 사건이 벌어졌다면 이 정권 가만히 있었겠나. 대통령의 측근, 대통령의 남자들은 댓글 조작을 해도 무마되고, 미투도 문재인의 남자들은 전부 다 무마되는 이 잘못된 이 나라 지금 문재인 좌파 세력들에 의해서 대한민국이 산산조각 부서지고 있는 것이다. 이 정권이 대한민국 부산을 아무리 우롱해도 그렇지 위대한 부산 시민, 우리 부산당원 동지 여러분들은 진짜 경제, 진짜 정당으로서 진정한 서민층, 중산층을 대변하는 자유한국당을 6.13선거에서 반드시 지켜주시리라 보는데 여러분들 동의하시나.
문재인 정권의 1년 동안의 만행은 얼마나 많은 국정운영에 장난을 했는지 여러분들 잘 알고 있다. 국가체제를 바꿔야 하는 이 개헌마저도 UAE 순방길에 전자결재로 해서 대한민국의 체제를 바꾸는 개헌을 시도했다. 정말 개헌을 하려고 하는 의도가 있다면 결코 그렇게 하지 않았을 것이다. 오로지 이번 6.13지방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들이 대한민국을 싹쓸이 할 수 있는 그 기회라면 개헌마저도 ‘개헌쇼’로 6.13선거에 곁가지로 붙여서 6.13선거를 싹쓸이 하고자 했던 이 문재인 정권을 심판하는 길은 6.13맞나, 여러분.
문재인 정권의 이 독단과 전횡은 이제 더 이상 방치 되서는 안 된다. 여러분 집권하자마자 대통령 말 한마디에 멀쩡한 원전건설 5,6호기가 중단되고 수천억의 혈세가 낭비되는 현장을 여러분들은 지켜봤다. 최저임금 인상, 부동산 규제로 일자리가 날아가고, 경제가 파탄 났는데도 그래도 문재인 이 좋은가.
이 6.14지방선거를 통해서 내로남불 인사참사로 시작한 문재인 정권!
반드시 서병수 시장을 압도적으로 당선시켜서 여러분들이 문재인 정권을 심판해 달라. 부산은 서병수 시장을 압도적으로 당선시킴으로써 드루킹 댓글 조작의 주범인 경남의 민주당 김경수 후보를 척벌 시킬 수 있는 것도 위대한 우리 부산시민의 힘으로 끝장으로 볼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여러분들 맞지 않는가. 자유한국당이 똘똘 뭉쳐서 홍준표 당대표와 116명의 국회의원이 문재인 정권이 시도하고 있는 이 모든 폭정 막아내겠다.
경제파탄!
자유한국당이 경제를 살리겠다. 대한민국의 진정한 자존심, 이 부산도 자랑스러운 우리의 서병수 시장이 여러분과 함께 지켜내겠다. 자유한국당이 함께 하겠다. 감사하다.
<함진규 정책위의장>
공천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모두 열심히 하셔서 꼭 부산에서 바람을 일으켜 주시고 여러분 모두 당선되시길 진심으로 기원 드린다. 저는 정책을 맡고 있다. 홍준표 대표님과 김성태 원내대표님께서 전체적인 당내 상황을 말씀해주셨기 때문에, 저는 정책위에서 준비하는 내용만 간단하게 말씀드리겠다. 저희가 지난 연말부터 정책위 수석전문위원 수십 명과 17개 광역자치단체를 비롯해 226개 기초자치단체 공약까지 모두 5차에 걸쳐 계획을 잡고, 이미 3차까지 완료했다. 공약은 거의 다 완성했고, 여러분이 공천 받기만을 기다렸다. 다듬어진 공약을 여러분께 다시 돌려드리고 한다. 그리고 여러분들이 내세우고자 하는 내용이 있기 때문에 추가적으로 같이 결부시켜서 ‘생활밀착형 공약으로 지방선거를 이끌겠다’는 집념으로 공약 준비를 했다는 말씀 드린다. 이제 남은 것은 여러분들이 하고 싶은, 그리고 여러분들이 내세우고 싶은 공약을 중앙공약, 광역공약, 기초공약으로 연결시켜서 이번 공약집을 잘 만들어내는 것이다. 다시 한 번 축하드리면서, 공약에 대해서 궁금하신 사항은 당 정책위로 많이 문의해주시기 바란다. 고맙다.
<홍문표 사무총장>
저는 부산에 대한 의미를 앞에 말씀하신 우리 지도자들과는 달리 생각을 가져봤다. 첫째는 6.25라는 동족상잔이 일어났을 때 낙동강 전선까지 밀려왔던 공산주의자들을 바로 부산시민 여러분들이 응집과 힘의 노력으로 다시 북진으로 끌어올린 것은 부산시민의 열정과 덕이라 생각한다. 6.25 전선을 지켜 민주주의 만들어주신 부산시민여러분께서는 서병수 시장과 각 지역의 후보들 모두 그 힘이면 모두 당선시킬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럴 수 있는가.
저는 아까 홍준표 대표께서 말씀하신 경제부분 세금문제를 확실하게 여러분들에게 보여드리려고 비행기에서 신문을 잘라서 가져와 여러분들에게 보여드린다. 오늘자 동아일보다. “잠실 주공5단지 270만원 하던 세금이 396만원 나온다”는 것이다. 이것이 서울만 그런 것이 아니라 부산도 그렇게 나온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또 하나는 문재인 정부 1년 되어서 경제를 파탄지경에 이르게 하고 우리 사회는 갈기갈기 찢어져 정의가 없는 사회로 가고 있다. 미투사건이 무엇인가. 사회주의와 도덕을 짓밟는 부도덕한 사회를 문재인 정부가 만들고 있다. 그리고 가짜가 진짜가 되는 세상을 만들고 있는 이 정부, 참으로 한탄스럽다. 미투사건, 드루킹 아시지 않는가. 가짜가 진짜가 되는 세상을 누가 만들고 있는가.
또 하나는 안보는 구걸을 하고 있다.
이런 대한민국 6월 13일 여러분들 손으로 심판해서 부산의 모든 후보가 필승해주길 부탁드린다.
<이헌승 부산시당 위원장>
부산의 동지 여러분 대단히 반갑다. 정말 고맙다. 그리고 힘이 난다. 6.13지방선거가 43일 앞으로 다가왔다. 대한민국의 미래와 부산 발전의 명운을 가르는 중요한 선거다. 자유한국당에서도 이번 선거의 중요성을 직시해서 오늘 홍준표 당대표, 김성태 원내대표, 함진규 정책위의장, 홍문표 사무총장, 심재철 국회부의장, 모든 중앙당의 지도부가 이곳 부산에 내려왔다. ‘6.13지방선거 필승 결의대회’를 맨 처음 우리 부산에서 시작한다.
사무총장께서 우리 부산의 중요성을 말씀해주셨다. 6.25전쟁 당시 밀리고 밀려 부산까지 내려왔지만 부산을 굳건히 지켜 인천상륙작전을 통해서 북쪽으로 진격했다. 우리 부산은 나라가 어려울 때마다 승리의 교두보가 되어 왔다. 임진왜란 당시에도 부산포에 왜선 500척이 머물고 있었다. 이순신 장군이 166척 배를 이끌고 부산포 왜군을 습격해 100척 이상을 파손시킨 부산대첨을 치룬 곳이, 바로 이곳 부산이다. 부산은 나라가 어려울 때마다 당을 지켜온 승리의 고장이다. 그래서 저는 이번 6.13지방선거를 부산대첩이라 명하고 이 자리에 계신 후보자 모두가 나라를 구한다는 일념으로 필사즉생의 각오로 필승할 것을 부탁드린다.
지금 6.13지방선거는 대통령을 뽑는 선거도 아니고, 국회의원을 뽑는 선거도 아니다. 우리 지역, 우리 동네, 우리 부산의 일꾼을 뽑는 생활정치 선거다. 이 자리에 계신 후보 한분 한분이 나 혼자만 당선될 것이 아니라 구의원, 시의원, 구청장, 부산시장 모두 당선 될 수 있도록 힘껏 뛰어주길 바란다. 우리 동네뿐만 아니라 옆 동네 아시는 분 모두에게 자유한국당 후보를 선택해달라고 부탁하시라. 그래서 오는 6월 13일 저녁 지역을 떠나 웃으면서 서로서로에게 승전을 축하는 전화를 돌려주길 바란다.
동료 여러분, 믿어도 되겠는가. 감사하다. 구호 한번 외치겠다.
6.13지방선거 자유한국당 필승! 자유한국당 뜬다! 자유한국당 압승!
2018. 5. 1.
자유한국당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