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당대표는 2018. 5. 4(금) 11:00, 6.13 지방선거 충북 필승결의대회에 참석했다. 그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홍준표 당 대표>
오늘 들어오는데 현관에서 성대한 환영을 받았다. 제가 경남지사로 근무할 때 진주의료원을 폐업하고, 민주노총과 3년 간 행사장을 따라다닌 일이 있다. 그때 정당에서 하는 모든 행사마다 저러한 팻말을 들고 있는 여러분들을 내가 3년 동안 받은 일 있다. 저분들이 오해하고 있는 게 ‘경상도에 가면 반대만 하는 사람을 빨갱이 같다’ 그런 이야기를 한다. 그래서 경남 필승 결의대회 갔을 때, 내가 지사할 때 반대한 많은 분들이 또 나와서 ‘홍준표 물러나라’ 하길래 들어가면서 혼자말로 ‘창원에는 빨갱이가 좀 있지’ 그런 이야기를 한 것을 마치 내가 자기들을 6.25때 빨갱이로 이야기한 것으로 착각하는 것 같은데 그런 뜻으로 한 것은 아니라고 밝혔으니 이제는 행사장에 와서 그렇게 안 해줬으면 한다.
충청북도는 제가 33년 전에 청주에서 2년 5개월 살 때 청주시 인구가 26만이었다. 26만이었는데 올 때마다 느끼는 것이 33년 만에 80만을 넘어서는 대도시로 발전했다. 그리고 도시 곳곳에 과거와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정비가 잘 되었다. 옛날에는 여기 올 때 논밭이었다. 율량동 여기는 논밭이었고, 청주는 고속교통 정도만 돌아가고 나머지는 아주 힘들었다. 그때 청주에서 2년 5개월을 살았는데 지금도 있는지 모르지만 형석아파트 지금 허물고 새로 지었는지 모르겠다. 형석아파트 전세로 살면서 검찰청에 2년 5개월을 있으면서 초평저수지 가서 내가 그때 월척도 했던 사람이다. 그래서 초평 일대에 저수지를 돌아다니면서 주말마다 낚시를 다녔다. 충청북도는 대한민국의 중심이다. 한반도의 허리, 충청북도에서 일어서면 대한민국이 일어서는 것이다.
오늘 아침에 조선일보 1면을 보면 ‘이 정권 들어와서 민생이 나아졌느냐’ ‘국민의 50%가 더 힘들어졌다’고 한다. 나아졌다는 것을 불과 10 몇%밖에 되지 않는다. ‘힘들어졌다. 못 살겠다’가 절반이다. 문재인 정권 들어와서 1년 사이에 왜 이렇게 실업이, 청년실업이 사상 최악으로 갔다고 한다. 일자리가 없다. 경제가 후퇴해 자영업자, 중소기업이 왜 문 닫기 일보직전까지 가고 있고, 세상 살기가 힘들어졌는지 그걸 우리가 제대로 심판하는 것이 이번 6.13 선거이다. 선거가 아니면 정책을 바꿀 수 없다. 그냥 앉아서 정부의 정책을 바꿔달라고 아무리 요구해본들 공염불이다. 그 정책을 어떻게 바꿔야 하는가. 지금 하는 정책은 청와대 홍장표 경제수석이 좌파 경제학자이다. 지난번 대통령 만났을 때 나라경제 살리려면 홍장표 경제수석을 바꿔라. 이 사람 바꾸지 않으면 나라경제가 계속 몰락할 것이다. 지난 대선 때부터 한 이야기가 ‘기업 기 살리기를 해라. 기업을 옥죄고 기업을 본 듯이 하면 일자리가 없어지고, 경제가 망한다. 대한민국 서민들이 다 죽는다. 그런데 1년 동안 한 것은 기업옥죄기, 세무조사해서 탈탈 털고, 공정거래위원회 나서서 강제로 옥죄고, 조정하고, 그렇게 해서 기업들은 대기업 투자를 하지 않는다. 어쩔 수 없이 채용만 한다. 현상유지로. 중소기업은 대한민국에서 기업하기 어렵다고 하고, 알짜배기 중소기업은 해외로 나가고, 어느 정도 먹고 살만한 사람들은 회사를 팔아서 도시에 건물·빌딩을 사가지고, ‘뭐 하러 기업하느냐. 임대료만 받고 사는데 편하게 지내는데’ 지금 다 그렇게 되어가고 있다. 나라경제가 왜 이런 식으로 가는가. 소위 이 정부가 하는 좌파소득주도 성장론이라는 것이다. 베네수엘라가 갔다가 망했고, 그리스가 갔다 망한 그런 좌파경제 정책을 나라를 끌고 가고 있다. 그러면 이것이 바꿔지겠느냐. 바뀌지 않는다. 무엇으로 바뀔 수 있느냐. 선거를 통해서 심판을 해야지 바뀔 수 있다. 바로 그거다. 여러분.
선거를 좌우하는 것은 민생이다. 선거를 좌우하는 것은 남북관계 변화가 선거의 결정적인 요소는 되지 않는다. 예를 들어보자. 2000년 4월 총선을 앞두고 그 당시에 한나라당 이회창 총재가 중진들을 대거 공천 탈락시키면서 민국당이라는 당이 탄생했다. 그래서 보수우파가 갈라졌다. 분열됐다. 거기다가 DJ가 총선 사흘 전에 남북정상회담을 발표했다. 역사상 처음이다. 평양에서 남북정상회담을 6월에 한다고 발표했다. 그때 모든 언론, 그리고 국민들은 이 선거해보나 마다아닌가. 4월에 선거를 했다. 모 방송국에서 출구조사를 했는데 민주당 180석으로 발표했다. 압승을 한다고 했다. 개헌의석을 돌파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런데 마지막 개표해보니까 한나라당이 압승을 했다. 민심을 좌우하는 것은 남북관계는 아니다.
2007년도에 노무현 대통령 대선판세를 뒤집기 위해서 10월에 대선 2개월 앞으로 DMZ를 넘어가는 세계TV들이 생중계했다. 남북정상회담쇼를 개성에서 했다. 그때 할 때 대선 뒤집기, 대선을 해보니까 그 당시 우리가 압승했다.
또 2010년도 이명박 정부 때, 지방선거를 앞두고 천안함 폭침사건이 터졌다. 그때 모두가 한나라당이 압승을 한다고 했다. 그런데 지방선거를 해보니까 참패를 했다. 지방선거를 결정하는 요소는 남북관계가 아니라 민생이다. 내가 과연 좀 더 살기 좋아졌는가. 내 생활에 좀 더 나아진 것이 있는가. 그것이 민심이 결정하는 요소다. 그래서 이번 선거가 우리가 이길 수 있다는 이야기를 오늘 하도록 하겠다.
우리 충청북도 도민 여러분들이, 이시종 충북지사를 국회에서도 보고 지냈는데 너무 오래했다. 대통령도 임기가 5년이다. 8년 했으면 집에 갈 때 됐다. 그리고 8년 동안 충북이 보다 더 발전을 했다면 다시 한 번 찍어주시고, 만약 달라진 게 없다. 뭔가 변해야겠다. 좀 더 젊은 사람으로 둬야겠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 안행부차관 출신 박경국 차관 꼭 좀 전부 힘을 모아서 당선될 수 있도록 해주시기 바란다.
충청북도가 나아지고 있다. 지금 충남은 우리가 분위기가 훨씬 좋다. 대전도 그렇다. 그 분위기가 충북으로 저는 이어질 것으로 생각한다. 충청도이니까. 그런데 충남이 처음 선거를 시작하기 전에는 ‘3번 할 필요가 있겠는가’ 그런 분위기였다. 그런데 충남에 차세대 인물이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여기서 건들려가지고 가버렸다. 후보라고 하는 사람도 여성 문제로 마무리되었다. 그렇고 나니까 충남분들이 이렇게 할 수 있느냐. 소위 미투 정당에는 표를 찍을 수 없다. 민주당이라는 사람을 보시라. 서울시장 하겠다고 나온 사람들이 미투로 걸렸다. 두 사람이 걸려서 아웃되고, 충북 그리고 최근에는 문재인 대통령의 참모라고, 실세라고 주장하는 부산에 사는 사람도 성폭행 사건으로 아웃되었다. 소위 성폭행, 미투로 걸린 사건은 민주당이다. 얼마나 저들이 도덕적으로 타락했는지, 여실히 보여주는 그런 사건들이 속출됐는데 찍을 수 있겠는가. 마찬가지고 충북도 저는 조금 시간이 걸려서 그런지 분위가 확 바뀔 수 있다. 지금 충남은 분위가 확 바뀌었다. 그러면 충북이 같이 우리도 분위기 바뀔 수 있다. 바뀌고 있는 중이라고 생각한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린다. 남북관계 가지고 위장평화쇼로 선거를 치르려고 하는 것은 나중에 깨보면 정말로 허구였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선거를 결정하는 것은 민생이다. 민생은 자영업자, 중소기업, 소상공인, 이 분들의 한 표가 선거를 결정한다.
최근 선거를 앞두고 각종 여론조사가 난무하고 있다. 거기에 위축될 필요가 없다. 최근에 대한민국에서 하고 있는 여론조사에 대해, 모든 여론조사의 특징을 말씀드리겠다. 내가 왜 이런 이야기를 하는가. 후보들이 여론조사에, 특히 도심지역 여론조사에는 현혹되지 마시라. 응답한 사람의 60~70%가 문재인 대통령 지지계층이다. 모 여론조사에 지금 그렇다. 6,70%가 문재인 대통령 지지계층이 적극적으로 응답하고, 나머지는 응답하지 않는다.
이번 경상남도 같은 경우에는 여론조사를 해보면 거기에는 지난 탄핵대선 때도, 악조건 속에서 이겼던 내가 지역이다. 그런데 여론조사를 해보면 문 대통령 지지했던 사람들은 60%정도 응답하는데, 나를 지지했던 사람은 20~25%밖에 응답한다. 그러면 응답자의 35%가량이 전부 사람들이 하고 있다. 그런데 그 여론조사 결과에서 우리가 이길 것으로 나오는 여론조사는 오히려 비정상이다. 그래서 나는 민심의 흐름을 본다는 것이다. 객관의 수치를 보는 것이 아니고 모든 여론조사를 볼 때 두 가지를 본다.
첫째, 지난 대선 때 누구를 지지했느냐. 그 사람들이 응답을 과연 몇 퍼센트 하느냐. 그것을 보고 판단하는 것이다. 두 번째, 자영업자, 소상공인, 중소기업자들이 누구를 많이 지지하느냐. 그것을 본다. 작년 10월까지 우리당에서 조사한 것을 보면 자영업자, 중소기업, 소상공인들 여론이 민주당에 4분의 1이 안됐다. 그런데 지금은 뒤집어지고 있다. 그게 무슨 소리인가. 밑바닥 민심이 바뀌고 있는 것이다. 지금은 우리가 압도하고 있다. 그 말은 선거에 표심으로 나타낸 것을 보자는 것이다. 그래서 선거라는 것은 수치가 중요한 것이 아니고, 자기들 지지하는 사람들을 어떻게 하면 투표장에 많이 보내느냐. 투표장에 가게 하느냐. 그것이 선거에 이기는 지름길이다. 그러니까 우리당 후보님들은 모두 자기를 지지하는 사람들을 투표장에 보내야 한다. 투표장에 가지 않고 그냥 전화 응답하는 사람들은 표심으로 나타나지 않는다. 그래서 오늘부터라도 자기가 맡은 지역에 밑바닥부터 한사람이라도 더 만나고, 선거에 있어서 40일은 항시에 있는 1년 이상으로 맞먹는다. 그만큼이나 40일은 엄청나게 많은 날이다. 한사람이라도 더 만나고, 그 사람들 설득하고 우리편을 투표장에 많이 보내야 한다. 그 전략으로 우리 충청북도에서 박경국 후보를 비롯한 모든 시장, 군수님들, 광역후보님들, 기초의원님들 압승하도록 저희들이 뒤에서 적극적으로 돕겠다는 약속을 드린다.
제가 구호 한번만 외치고 내려가겠다.
이긴다! 이긴다! 이긴다!
<김태흠 최고위원>
우리 홍준표 대표께서 많이 바뀌었다. 저는 충청도 출신, 최고위원으로서 우리 충북에 후보자들과 당원동지들 뵙고 한 말씀드리려 왔다. 사실 아침에 일어날 때마다, 신문을 볼 때마다 가슴이 답답하다. 이 나라의 명운이 걸린 여러 일들이 생기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문재인 정부는 이 나라를 어떻게 끌고 갈지 모를 정도로 폭주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는 ‘충절의 고장’ 이 충청도가 나서서 역사적인 총명 인식을 갖고 반드시 저지를 해야 된다고 하는 것이 제 생각이다. 각오와 결의를 가지지만 평상시 충청도에 양반으로서 보여주는 것보다 오늘 힘을 내자. 원래 지방선거는 지역을 이끌어갈 수 있는 참 일꾼을 뽑는 선거이다. 하지만 이번 선거는 거기에 하나를 추가해야 한다. 문재인 정부의 폭주에 우리가 당부를 하고, 브레이크를 거는 이런 선거가 되어야 한다. 그래서 반드시 이 선거에 필승을 해야 한다. 저는 정치하면서 좌파사람들한테 가장 화나고 열 받는 일이 있다. 이 사람들 겉과 속이 다르고, 두 얼굴인 뻔뻔하고 염치가 없어서 화가 난다. 문재인 정부 들어서 보시라. 인사하는 것을 보면 과거에 이명박 정부나 박근혜 정부 때 인사하다 보면 잘못된 이런 부분을 비판받는 것, 이러한 부분을 볼 때 5년 동안 비판받는 것보다 1년도 채 안 돼서 숫자가 많고, 매일 눈치 보는 좌파로 지적하고 이런 사람들을 내놓고 뻔뻔하기 그지없다.
남북정상회담 한 말씀 드리겠다. 북한의 핵폐기를 완전히 하려면 우리가 선제공격해서 없애든가, 남북대화를 통해서 이 문제를 해결해야 되는 것 아닌가. 남북대화를 통해서 하는 부분이 우선이지 않겠는가. 그래서 남북이 만난 것 동의한다. 의미있다. 하지만 남북이 만나서 나온 얘기는 과거에 몇 번씩이나 했었던 일. 그런데 하나도 지켜지지 않은 일. 선언적인 이야기. 이것밖에 없다. 그런데 지금 온 나라가 어떠한가. 자기네들이 장악한 언론을 통해서 마치 금방 평화가 오고, 통일이 오고하는 장밋빛 선전하고 있고, 또 퍼줄 생각만 하고, 저는 비핵화 선언을 했으면 완전히 핵폐기를 어떻게 할 것인가 하는 실행적인 선언과 이를 이행하는 약속을 지키는 이런 과정을 우리 국민들은 냉철하게 지켜보고 있다.
지금 문재인 정부 어떠한가. 비핵화 선언 과거에 있었던 이 선언 하나 가지고 국회 비준해달라. 북미정상회담 끝나고 합의에 그런 조건들이 이행되는지 지켜보면서 비준해야 되는 것 아닌가. 거기서 더 나아가서는 미군철수까지 운운하고 이러한 사람들이 북한과 만나서 얘기한 부분들을 우리가 잘 해줄 수 없는데 어떻게 진정성 있게 볼 수 있겠느냐 말이다. 그래서 이번 선거는 남북이 대화하되 이행되는 부분들 철저히 국가의 미래와 국민 안전을 위해서 제대로 하자는 전국의 선거이다.
문재인 정부 일행이 평양냉면을 공짜로 얻어먹었다는데 우리는 맛보지도 못하고, 구경도 하지 못하고, 수십만 배의 평양냉면 값을 물어줘야 되는 상황이 올지도 모른다. 그래서 이렇게 제대로 잘못 갈 수 있는 부분들을 제대로 갈 수 있도록 그냥 경고를 보내고, 브레이크를 걸고 하는 것은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우리 자유한국당이 승리를 거둬야 한다고 생각한다.
홍준표 대표님께서도 민생에 대해서 말씀했지만, 이 정부가 들어선지 지금 제조업 가동률 70%밖에 되지 않는다. 그리고 자영업자, 중소기업 같이 도산할 위기다. 샘물도 들어오는 물과 퍼쓰는 양이 같아야 제대로 샘이 유지하는 것처럼 국가의 예산도 마찬가지이다.
마지막으로 충북도민들과 당원동지 여러분들에게 한 말씀 드리겠다. 우리 충청도가 행동은 느리지만 판단해서 결단하면 반드시 위험을 무릅쓰더라도 행동으로서 이 나라 어려울 때 이름표를 잡아준 지역이다. 이번 선거에서 우리 충청도가 나서서 문재인 정부의 폭주를 막고 브레이크 거는데 앞장서자는 말씀을 드리면서 구호 한번 외치겠다.
이 나라의 미래는 충청도가 해낸다! 해낸다! 해난다!
<심재철 국회부의장>
이번 선거, 대한민국의 앞날을 좌우하는 선거다. 개인적으로 여러분들의 인생의 미래를 결정하는 선거다. 이번 선거 반드시 승리하시길 바란다. 구호 세 개만 외치고 끝내겠다.
나가자! 싸우자! 이기자!
감사하다.
<홍문표 사무총장>
아까 대표님 말씀 중에 조금 착오가 있었던 것을 정정을 한다. 저도 충남 홍성, 예산이 고향이기 때문에 이 충청북도 바람이 대전으로 충남으로 가서 조화를 이룬 거다. 얼마나 좋은 이야기고 열광을 해야 하는데 박수를 이렇게 미적지근하게 친다. 아까 김태흠 최고위원께서 귓속말을 했습니다만 이 충청도가 잘 안되는 게 이 부분이다. 우리 잘해봐라 그리고 뒤에서 못 이기면 뒷다리만 잡고 그러다가 결국 시간 다 가면 끝나는 거다. 그래서 우리는 한 번도 대통령을 못해봤다. 맨날 따라다니다가 끝났다. 이번 6월 13일은 대한민국의 최고의 충북도가 되기를 바란다. 제가 앞에서 우리 대표님 좋은 말씀 해주시고 최고위 부의장님 좋은 말씀해서 우리가 말은 잘 안 듣기 때문에 제가 서류를 가져왔는데 이것을 낭독해드리고 말씀을 마치도록 하겠다.
첫째, 우리 홍준표 대표께서 험난한 자갈밭을 잘 치워가면서 새로운 길을 닦고 가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과 눈만 뜨면 맞서야 되고, 민주당의 독주에 맞서야 되고, 당대표로서 이 일을 않고 대표라는 자격이 있겠나. 이것을 하다보면 조금 과함이 있고, 박력이 있고 그리고 스릴 있는 장면도 있을 수가 있다. 이렇게 고군분투하면서 우리당을 이끌고 계시는 홍준표 대표에게 여러분 격려의 박수를 크게 주시라.
지금 이 시간에 우리 원내를 이끄는 김성태 원내대표께서는 지금 국회 계단 앞에서 천막농성 하시고 그것이 효과가 없다든지 반응이 없어서 자기 목숨을 걸고 야외단식투쟁을 들어갔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다. 이렇게 목숨 걸고 수행하지 않으면 안 되는 오늘의 정치 현실을 우리는 얼마나 서글픈 정치인가 하는 것을 공감하고 있다. 우리 최고위에서도 모든 분들이 함께 합류를 해서 밤을 같이 새워가면서 이 잘못된 문재인 정부를 고치기 위해서 분투를 하고 있는 국회 부의장, 최고위원님께도 박수 한번 보내 달라.
이 말씀을 안 드릴수가 없는데 이 충청북도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 박덕흠 우리 도당위원장님 그리고 공천을 맡아서 8분이 심사를 해주면서 노심초사해서 이끌어주신 우리 도당위원장님과 공천심사위원님들에게 여러분 박수한번 보내주시기 바란다.
충북도지사 한분, 그리고 광역의원 29분 중에 21분, 그리고 기초단체장 11분 그리고 기초의원 116명 중에 52명 아마 이래서 이 중간이 비워있는 것이 아직 채우지를 못해서 그런 거 같은데 우리 박덕흠 도당위원장님, 아직 기초가 반 이상에 못 오셨다. 그래서 자리가 빈 거 같은데 어쨌든 엄선에 엄선을 거쳐서 우리 충북도를 대표하는 지역발전에 여러분들이 후보로서 오늘 당당히 이 자리에 있다. 한 분 한 분에게 감사 그리고 축하의 말씀 드리고 꼭 당선을 해주십사 하는 간곡한 부탁의 말씀 총장으로서 드리겠다. 여러분 꼭 당선되시기 바란다.
이게 중앙일보다. 여러분들 보신 분들 있을 런지 모르겠는데, 바빠서 아마 못 보셨을 거 같아서 제가 이 사진첩을 하나 가져왔다. ‘홍준표는 왜 안 불렀나’ 정상회담 만찬장에서 북한이 불만을 표시했다는 거다. 이게 무슨 소리냐. 만찬장에 문재인 대통령이 자기 말 잘 듣는 똘마니들만 불러놓고 북한하고 앉아서 밥 먹은 거다. 그런데 북한의 김정은은 ‘야, 그리도 대한민국에는 한국당의 홍준표가 이 자리에 와야 하는데 왜 안 왔느냐.’ 안온 게 아니라 안 부른 거다. 만일 그 자리에 여기계신 홍대표 갔으면 김정은이와 맞서면서 할 이야기 다했을 거다. 그런데 문재인은 거기 앉아서 구경만 하다보면 자기 체면이 말이 아니니 그러니 홍준표 대표를 안 부르고 자기 말 잘 듣는 똘마니만 불러서 회의를 하다 보니 김정은이 실망을 했다는 거다. 이런 역사적 현실의 상황을 우리는 알아야 한다. 왜 안 불렀나. 참으로 남북회담은 여야가 없이 국민의 모든 의견을 수렴해서 하나하나 진행이 되어야지 자기들 패거리만 만나서 하는 남북회담이 무슨 국민에게 동의를 받겠나. 그래서 우리 국민들은 하나하나 알다보니 이제 내용을 알고 있는 거다. 남북회담 정상적으로 잘됐다면 우리 국민에게 공개적으로 국민 보고 대회를 해야 한다. 무슨 일이 이렇게, 이렇게 하고 앞으로 몇 월 달에 무엇을 하고 이런 걸 해야 하는데 청와대가 찔끔찔끔하고, 눈뜨면 깜짝 놀라게 발표, 그리고 이튿날 또 발표, 그리고 전부 북한에 달라는 거 없는데 퍼주는 것만 발표한 거 아니냐.
이런 선언적인 남북정상회담을 놓고 잘됐다고 생각하는 것은 그들의 주변에 있는 좌파 그 패거리 외에는 전부 다 지금 염려하고 불안한 시각으로 쳐다보고 있는 거다. 우리는 이제는 우리가 배가 고프고, 밥을 굶어가면서도 남북이 잘되기를 바랐는데 이제는 더 이상 그런 남북회담 우린 원하지 않을 것이다. 우리도 밥 세끼 먹어야하고 그리고 행복이 뭔지를 알면서 남북회담을 하고 남북관계의 평화가 유지되어야지, 그동안 얼마나 과거 10년 동안 퍼줬나. 이 퍼준걸 가지고 저 핵이란 놈을 만들어 낸 거 아닌가. 알건 알았기 때문에 두 번 속지 않는 우리 국민이라고 믿고 싶다.
그래서 중앙일보 단독보도를 가져왔는데, 홍준표 대표를 김정은은 테이블에 앉아서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었던 거다. 그게 뭔가. 통일이나, 핵 문제는 한국당의 동의를 받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을 이 김정은이는 알고 있다는 거다. 김정은 마저 이런 생각을 갖고 있는데 남한의 문재인 정부가 할 때 하고, 밥 먹는데 수저하나 놓으면 되는데 이렇게 독선같은 정치에서 우리국민이 신뢰를 갖고 희망이 있다고 하겠나. 여러분.
두 번째는 여러분들 잘 아시는 뉴시스라고 하는 유명한 언론이 있다. 인터넷에서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언론인데 여기에 김성민 자유북한방송대표로 있는 분과 뉴시스에 김현호 상임고문과 인터뷰한 내용 있다. 이번 남북회담 후에, 어제 받은 인터뷰다. 그대로 제가 원문을 읽어드리면, 여러분들 머릿속에 꼭 기억해서 대한민국이 어디로 어떻게 가는지 알고 전쟁을 해야 할 것이다. 제가 간략하게 밑줄만 읽어드리겠다. ‘판문점 남북정상회담 어떻게 평가하나’ 이렇게 국장이 물었다. ‘나는 허망한 느낌을 받는다. 이렇다고 북한 정권이 변하지 않는다는 것을 너무나 잘 알고 있다. 뭔가 따져봐야 될 일이고, 북한 체제에서 살아본 사람들은 본능적으로 갖는 느낌이다. 탈북자들이야 말로 가족, 친지들이 있는 북한에 하루라도 빨리 가보고 싶고, 북한이 조금이라도 사람 살만한 곳이 되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 그러나 이런 방식으로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 김정은은 지금 기고만장 해 있다. 한국을 자기마음대로 다룰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고 있다. 그리고 이 자신감에 충만해 있을 것이며, 내부개혁은 고사하고 주민들을 더욱 억압을 받고 있다. 한국과 국제사회는 김정은 정권을 더 몰아부쳐 항복시켜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고 여기에서 평화라는 이름으로 끝나는 것이 참으로 허망하고 아쉽다. 마지막으로 북한주민들은 매우 들뜨고 고무되어 있다. 거의 광분상태다. 김정은이 정말 대단한 지도자라고 믿고 있다. 핵․경제 병진노선을 줄기차게 밀고나가 핵무기를 완성하고 나니 남조선 대통령은 물론이고 미국, 중국, 일본이 모두가 김정은과 만나기를 원하고 있고, 학수고대하고 있고 이게 핵무기를 갖고 있는 나라의 처신인데 이것을 모르고, 우리 남한은 정권에 대해서 선호를 하고, 선동을 하는 거기에 고조되고 있다는 것이 참으로 한심스럽고, 기막히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 이것이 전문에 나와 있는 사실이다. 무슨 이야기인지 아시겠나.
이런 허망한 꿈속에서 우리 국민을 호도하고 알 것을 국민에게 공개하지 않고 몇몇 사람만 호주머니에 넣어놓고 적당히 하나씩 하나씩 공개적으로 터트린다면 바로 그것이 뭐냐. 6월 13일 날 선거를 앞두고 앞으로 계속 이렇게 터트릴 거다. 국민을 혼란시킬 거다. 호도하고 있는 거다. 여기에다가 가짜뉴스가 진짜인 듯 설치고 있고, 이게 대한민국의 현실이라는 것을 우리 국민에게 우리 후보들은 알려야 할 책임이 있는 것이다.
참으로 안타깝다. 제가 마지막으로 이 자리에 와계시지만 세계에서 가장 맷집이 강하고 그리고 건강하고 투기를 잘했던 사람이 누구인가. 일본 과거에 프로레슬링 선수 역도산이라고 있다. 역도산, 김일은 세계적으로 어디에 가도 꿀리지 않는 대한민국 혈통의 아주 자랑스러운 인물이었다. 그런데 그 분보다 한 수 위에 있는 사람이 홍준표다. 왜 그러냐면 지금 봐라. 북한에서 그렇게 욕한다. 홍준표 사람취급 안한다. 남한에서는 지금 좌파들이 욕한다. 아까 입구 들어올 때도 봤나. 이렇게 ‘동네북’이 되가지고 얻어터지고 깨져도 건재하게 살아서 아직 말씀하신거 보니까 아직 백년은 더 사실 것 같다.
우리는 맞고 피 흘리고 그리고 수모 당하고 그러면서 야당을 해야 한다. 꽃밭 길은 그렇게 쉽게 오지 않을 것이다. 우리 모두 반성하면서 후보님들 한 분 한 분 사명감을 가지시고, 우리 충청북도 발전은 물론이고, 대한민국 발전에 내 한 몸을 바치겠다는 각오를 갖고 수행해 주시기를 진심으로 바라겠다. 여러분 모두 파이팅. 감사하다.
2018. 5. 4.
자유한국당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