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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당대표, 6.13 지방선거 강원 필승결의대회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8-05-04

   자유한국당 홍준표 당대표는 2018. 5. 4(금) 15:00, 6.13 지방선거 강원 필승결의대회에 참석했다. 그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홍준표 당 대표>

 

  이전에 충북을 다녀왔다. 충북보다 훨씬 활기차고 기백이 넘친다. 강원도는 필승할 것으로 확신한다. 그렇지 않은가. 얼마 전 평창올림픽이 끝났다. 사실 평창올림픽은 제가 당대표일 때 유치했다. 그리고 KTX를 비롯해서 5조원에 달하는 사회간접자본시설, 평창올림픽 관련 시설은 저희들이 집권할 때 전부 했다. 문재인 정권은 밥 다 지어놓고 숟가락만 들고 나타나서 오히려 자기들이 한 것 인양 그렇게 했을 뿐이다. 그러면 강원도민들은 사실 저희 당에 고맙다고 생각해야 한다. 그게 맞는가.

 

  선거가 다가오면서 실망하는 사람들이 우리당에 많다. 내가 그것을 쳐다보고 참 선거를 몰라도 한참 모른다. 내가 오늘 몇 가지 예를 들어보겠다.

 

  2014년 4월 15일 딱 4년 전이다. 지방선거 있기 직전에 2014년 4월 15일자 기사들을 한번 검색해 보시라. 거기 보면 박근혜 지지율 68.5%, 새누리당 지지율 52.5%, 민주당 지지율 27%였다. 지방선거 직전에. 그런데 선거해보니까 어떠했는가. 그때 우리 참패했는가. 그때 우리 참패했다. 강원도도 압도적인 지지율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지사는 최문순 지사가 됐다. 2011년 4월인가 강원도지사 보궐선거를 할 때, 그때 우리당에서는 MBC 엄기영 앵커를 강원도지사로 내보냈다. 선거 시작하기 마지막 여론조사 며칠 전에 발표됐다. 마지막 여론조사에서 엄기영 후보가 최문순 후보를 27%나 앞섰다. 선거하나마나였다. 그런데 깨보니까 어떠한가. 불과 2주 만에 그게 뒤집혔다. 그게 선거이다.

 

  선거를 좌우하는 것은 남북관계가 아니다. 2000년 총선을 앞두고, 총선 사흘 앞두고 그 당시 민주당이 남북정상회담을 발표했다. 사상 최초로 김대중, 김정일 정상회담을 발표했다. 그 당시 우리 한나라당은 중진의원들 쳐내는 바람에 민국당 중진의원들 결선해서 강원도도 춘천에 한승수 후보가 나왔다. 전국적으로 보수우파가 분열된 상태에서 총선 치렀을 때 선거 하나마다 패배라고 했다. 깨보니까 우리가 압승을 했다. 남북정상회담이라는 게 선거에 큰 변수가 되지 않는다.

 

  두 번째, 2007년 10월, 대선 앞두고 노무현 대통령이 대선판을 흔들기 위해서 김정일과 남북정상회담 한다고 DMZ를 걸어서 ‘내 개성에서 정상회담을 한 것으로 아는데’ 갔다. 넘어가는 장면을 세계TV들이 생중계했다. 얼마나 감동적인 장면인가. 한국 대통령이 DMZ를 걸어서 그 연출하고, 그 해 두달 뒤 연말에 대선에서 우리가 거꾸로 대승했다. 2010년도 천안함 폭침이 일어났을 때 그 지방선거 하나마나, 그 당시 MB때 우리가 압승한다고 했다. 그때는 어떠했는가. 참패했다.

 

  내가 왜 이런 예를 들었느냐. 2000년 이후에 대한민국에서 선거를 좌우하는 것은 남북문제가 아니라는 것이다. 그것은 아니다. 그러면 선거를 좌우하는 것을 무엇인가. 민생이다. 내가 살기가 좋아졌느냐. 내 생활이 나아졌느냐. 내 자식을 좀 더 좋은 교육을 시킬 수 있느냐. 그것을 지금 보는 것이다. 민생이 나빠졌을 때는 어떤 백약처방을 해도 선거를 이길 수 없다.

 

  오늘 아침 조선일보 1면을 보시라. 이 정권 들어와서 내 삶이 좋아졌느냐 나빠졌느냐. 국민의 절반이 나빠졌다. 좋아졌다는 겨우 10% 정도 나왔다. 나빠졌다가 49%가 절반에 가까웠다. 지금 사상 최악의 청년실업이다. 대학을 졸업해도 갈 때가 없다. 심지어 최저임금이 급속히 오르는 바람에 알바자리도 없다. 자영업, 중소기업, 소상공인들은 거리로 거리고 내몰리고 있다. 물가는 폭등하고 있다. 삶의 질이 피폐해지고, 민생이 도탄지경에 이르렀다. 그런데도 이 정부에서 판문점 회담을 하면서 씌여진 내용 한번 보시라. 북한에 지원하겠다는 것, USB로 김정은한테 넘겨줬다는 북한 경제회생, 계획, 이 정권에서 넘겨줬다. 그 내용을 보면 100조~270조가 든다고 한다. 100조~270조를 들여서 북한은 경제회생 시켜주고, 그 돈을 누가 대야 되는가. 여러분들이 대야 한다. 우리나라 예산이 400백조 가량 된다. 우리나라 예산의 3분의 2를 퍼줘야 한다. 여러분들이 낸 세금으로 퍼줘야 한다. 이것 용납이 되는가. 용납을 할 수 있겠는가.

 

  가장이 자기 집 식구부터 살리고, 이웃집 강도가 개과천선 할 때 보살펴 주는 것이 그게 순서이다. 자기 집 식구는 내팽개치고 한국 경제는 추락에 추락을 하고 있고, 실업은 거리에 넘쳐나고 물가는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고, 세금은 곧 세금폭탄이 되어 여러분들 위에 떨어질 것이다. 그런 상황에서 자기 가족은 팽개치고 이웃집 강도 개과천선을 할지 안할지 모르겠지만 이웃집 강도한테만 눈 돌리는 것은 가장의 태도는 아니다. 그것을 보면서 노무현 대통령이 하던 말이 생각났다. ‘남북관계만 잘하면 다른 것은 다 깽판 쳐도 된다’ 이게 노무현 대통령이 한 말이다. 그래서 나는 남북정상회담 잘 되길 바란다. 핵폐기 우리 민족의 소원이다. 그런데 먼저 되돌아봐야 할 때는 대한민국 경제를 살리고, 대한민국 서민을 살리고, 대한민국 중산층을 살리고, 국민들이 잘 사는 대한민국을 만들고 이웃집도 돌보는 것이 그게 순서이다. 그래서 이 정부가 제대로 나라를 다스리려면 우선 내 나라, 내 국민들부터 마음 편안하게 해주고, 좀 행복하게 해주고, 그 다음에 이웃집을 생각하자. 그게 순서지. 내 집이야 굶든 말든, 내 집이야 죽어나가든 말든, 이웃집만 챙기는 것은 가장의 태도는 아니다. 그래서 이번 선거는 국민들이, 도민들이 하나가 돼서 우선 우리부터 좀 먹고살고 보자. 우리부터 마음이 편해지고 난 뒤에 이웃집 생각하자. 나는 그게 맞다고 생각하는데 여러분들은 어떠한가.

 

  선거만이 정부의 정책을 바꿀 수 있다. 선거만이 좌파 폭주를 막는다. 선거만이 여러분의 행복을 보장한다. 어떤 주장이나 어떤 식이나 어떤 내용의 행동을 하더라도 이 정부는 말을 듣지 않는다. 오로지 6월 13일 모두 투표장에 나가서 민심의 무서움을 보여줘야 만이 정책이 바뀌고, 나라가 안정되고, 그리고 여러분들이 행복해진다.

 

  강원도지사 2번 했으면 됐지 않은가. 이제는 국토부차관 출신으로 대한민국 건설을, 지도를 만들어가는 정창수로 바꿀 때가 되지 않았는가. 그래서 나 정창수 후보에게 그랬다. ‘원래 공무원을 오래 하다보면 허리가 잘 안굽혀져. 허리를 90도 이하로 내려라’ 오늘 보니까 조금 내려갔다. 허리만 정창수가 제대로 90도 꺾이면 나는 강원도민들이 모두 정창수를 찍어줄 것이라고 확신하는데 맞는가.

 

  마지막으로 부탁 하나 더 하자. 내가 사실 처음에 이야기했던 대로 강원도에 우리가 투자한 SOC 예산이 5조 원 가량 된다. KTX 처음에는 간선으로 왔다. 그런데 MB때 복선으로 만들었다. 그리고 속초가는 데 전철 새로 하는 거 SOC가 안 나온다고 해서 억지로, 억지로 하고, 도로, 그 다음에 올림픽 관련 SOC 예산 우리가 다 했다. 우리가 했으면 이번 선거에서는 조금 도민들이 알아주지 않겠는가. 그러니까 강원도 1년 예산을 여기에 쏟아 부었다. 강원도 1년 예산이 5조원~6조원정도 되지 않은가. 1년 예산을 우리가 강원도에 쏟아부어줬다. 그러니까 이번 선거에서는 우리 자유한국당으로, 다 도민들이 꼭 지원해주실 것을, 지지해주실 것을 거듭 당부 말씀을 드린다.

 

<염동열 최고위원>

 

  정창수 강원도지사 후보를 비롯한 18개 시장, 군수 후보님, 도의원 후보님, 기초단체 기초의원 후보님과 강원도민 여러분, 당원동지 여러분 반갑다.

 

  먼저 오늘 말씀드리기 전에 개인적으로 여러 가지 정치적으로 어려움을 갖고 있지만, 우리 태백·횡성·영월·평창·정선 지역주민들을 비롯해서 강원도민 여러분, 그리고 당원동지 여러분들께서 많은 격려해주시고 응원주시는 데 대해서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이 어려움을 이겨내도록 하겠다. 고맙다.

 

  강원도민 여러분 그리고 당원동지 여러분, 역대 정권에 있어서 우리 강원도에 애정과 관심과 사랑을 주셨던 정권은 맞다. 그러나 그것을 실천으로 옮겼던 정권은 아마 제가 기억하기로는 지난 19대 때 우리 9명의 국회의원과 우리 집권당이 우리가 수십 년 동안 강원도에 숙제로 남았던 여러 가지 일들을 우리 해결했다고 생각한다.

 

  첫 번째, 우리 동해 자유구역 우리들이 함께 했다. 그리고 강릉 원주간 철도 우리들이 만들어냈다. 그래서 설악, 오색 로프웨이 저희들이 그 당시에 함께 만들어냈다. 원주에서 여주까지의 철도 여러분들과 함께 만들어냈다. 춘천에서 속초까지의 동서고속철도 우리 도민과 함께, 또 자유한국당 동지 여러분들께서 만들어주었다. 그리고 춘천의 레고랜드 우리 모두 힘을 합해서 함께 만들어냈다. 수십 년 동안 내려왔던 강원도의 숙원을 바로 강원도민과 여러분들이 만들어주었다.

 

  저는 이제 강원도의 시대가 열렸는데 올림픽을 유치했고, 올림픽을 준비했고, 세계 자랑스럽게 강원도의 가치와 강원도의 새로운 미래를 우리가 열어갔는데 실질적으로 우리에게 남은 것은 없다. 강원도는 없다고 하는 것이 우리 도민들의 아픔 아니겠는가. 대한민국의 가치를 세계 속에서 만들어냈고, 평화올림픽을 통해서 남북 간의 이 평화의 무드로 만들었던 강원도가 안 보인다는 것이 우리 모두의 생각이 아닌가.

 

  저는 이번 6.13 지방선거를 통해서 정창수 도지사 후보와 18개 시군, 우리 모든 후보들이 새로운 도정을 만들어가는 그런 기회를 만들어야 한다. 여러분과 함께, 강원도민과 함께 만들어갈 수 있도록 여러분 함께 해주시기 바란다.

 

<홍문표 사무총장>

 

  제가 대표님을 모시고 전국을 다녀보지만 이렇게 활기차고, 여러분들의 모습이 당선을 무조건 되겠다는 감을 잡을 정도로 아주 활기차서 너무나도 감격한 그런 광경인 것 같다. 아까 정창수 후보를 대표님께서 말씀하셨는데 한번 일어나보시라. 보는데도 한번 꺾어보시라.

 

  우선 강원도민 여러분 진심으로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 그리고 사랑하는 당원동지 여러분 반갑다. 오늘 여러분들이 있기까지 불철주야, 지금 이순간도 고생하시는 분을 몇 분 소개드리고자 한다. 첫 번째는 이철규 도당위원장, 공천심사위원장을 맡아서 우리 심사위원들과 함께 이 자리에 계신 도지사 한분, 기초단체장 18명, 광역의원 41명, 기초의원 146명 중 126명을 탄생시킨 이 분들에게 박수 한 번 보내주시기 바란다.

 

  그리고 우리는 야당이다. 험난한 자갈밭을 하나하나 돌부리 쳐가면서 우리가 갈 길을 헤쳐주시고, 이끌어주시고, 문재인 정부와 정면으로 맞서서, 그리고 민주당과 정면으로 맞서서 불철주야 고생하시는 홍준표 대표님에게 격려의 박수 한 번 보내주시기 바란다. 오늘 이 자리에는 국회부의장님, 많은 강원도의 지도자들, 당협위원장님들 함께 했다. 그 분에게도 박 수 한번 보내주시기 바란다.

 

  그리고 이 시간에도 우리 김성태 원내대표님께서는 몸을 던져서 특검을 이루기 위해서 국회 계단 앞에서 노숙 투쟁을 하고 있다. 우리가 공간속에서 단식은 가끔 봐왔지만 이렇게 노숙을 하면서 단식투쟁을 하는 것은 처음이다. 우리 한국당을 살리기 위해서 그리고 문재인 정부의 잘못된 것을 파헤치기 위해서, 이 잘못된 가짜가 진짜 노릇하는 이것만은 우리는 만들기 위해서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다. 우리 김성태 원내대표에게도 여러분 박수 크게 한번 보내주시기 바란다.

 

  저는 짧게 말씀드리겠다. 여러분들 중앙일보를 보셨는지 모르겠지만 인터넷 들어가서 한번 보시기 바란다. 여기에 보면 중앙일보 단독인데 ‘북한 홍준표는 왜 안 불렀나. 정상회담 만찬 불만 표시’ 북한의 지도자들이 북한에 가서 왜 홍준표를 만찬장에 안 불렀느냐고 이야기했다는 것이 돌고 돌아서 중앙일보가 특종으로 이 기사를 썼다. 여러분 이 속 좁은 문재인 정부, 국민통합, 세계화 국제화, 대한민국 제1야당 대표를 남북회담 하면서 자기들 입맛에 맞는 졸개들만 불러놓고 밥 먹는 치졸한 방법, 이것 6월 13일 정리를 해야 한다.

 

  남북회담 우리는 내용이 뭔지 잘 모른다. 갑자기 하루아침에 뉴스에서 뭔가를 꺼내서 회담했다고 내놓는 이러한 것들을 보면 여러분, 시계를 두 개 놓고 30분의 차이가 나서 그것을 남한이 원하는 대로 30분을 줄여서 맞춰졌다는 것을 신문, 방송에서 무엇이라고 하는가. ‘통 크다. 시원시원하다’ 30분 줄이는 것이 먹고사는데 무슨 관계가 있는가. 이게 통 큰 것인가. 3년 전에 북한에 자기애 위상을  높이고, 살아있다는 것을 보이기 위해서 멀쩡한 시계를 30분 돌려놔서 추정했던 이 엉터리를 남북회담에 대화로 놓고 그것을 시원시원하게 했다고 이것은 국민을 위선하고 속이려는 것이다.

 

  그리고 무슨 약속을 했는지 몰라도 청와대만 알고 있고, 북한만 알고 있는 매일같이 터지고 있는 금강산관광 재개, 철도복원, 산업현대화, 농업현대화,  많은 것들이 줄줄이 준비하고 있는데 이것은 우리 국민들은 모르고 있다. 북한과 청와대만 알고 있는 것이다. 이런 비밀스러운 회담을 우리 국민들이 모르고 있는데 과연 이것이 잘된 회담이라고 볼 수 없지 않은가.

 

  그리고 저는 아까 안내에서 말씀이 있었지만 최저임금을 갑자기 16.4%로 올리는 바람에 우리의 가장 사랑스럽고, 우리의 형제고, 우리의 부모인 자영업자 700만, 그리고 중소기업 500만, 중소상인 500만, 1,700만인이 26.4%를 잘못 올렸기 때문에 가장 고통받고 어려울 것을 겪고 있는데 그 분들에게도 박수 한번 보내주시기 바란다.

 

  아까 우리 상공인 강원도연합회장이 왔는데 지금 17개 시도에 전국 중소상인연합회장이 우리와 함께 뜻을 하면서 아픈 마음을 달래고 있다. 여러분들 길거리나 가는 곳마다 중소상인과 자영업자, 소상공인에게는 우리의 마음을 주고받을 수 있는 정서가 같은 분들이기 때문에 항상 위로의 말씀을 드려주시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저는 이렇게 말씀을 정리하고자 한다. 우리 대한민국의 피를 섞인 세계적인 프로레슬링 선수가 있었다. 그게 역도산이었다. 여러분 역도산 알지 않는가. 김일도 알지 않는가. 얼마나 정상에 가기 위해서 두들겨 맞고, 고통과 고난의 시련을 겪었겠는가. 세계 챔피언이 됐었다. 그 역도산과 김일보다 더 강한 체력과 많은 욕을 먹는 분이 바로 홍준표 대표이다. 심지어 북한사람들도 홍준표를 욕하고 있지 않은가. 남한의 좌파는 모든 욕을 하고 있지 않은가. 그래도 굳건하게 살아서 강원도에 오신 것 여러분 다시 한 번 박수쳐주시기 바란다.

 

  우리 한국당은 능력이 있다. 과거 10년 경험과 국가와 국민을 위해서 우리는 일했던 경험이 충분히 있다. 앞으로 한번 믿어주시고, 강원도민인, 그리고 후보자 여러분들이 성심성의껏 진실 되게 한발 한발 우리 국민들에게, 강원도민들에게 다가선다면 우리를 버릴 이유가 저는 없다고 본다. 우리는 반성한다. 우리는 잘 할 것이다. 한번 더 힘을 불끈 쥐고 우리 모두가 다 노력하자는 제언의 말씀을 드린다.

 

  여러분 모두 승리하시라.

 

<심재철 국회부의장>

 

  나라가 흔들리고 있다. 문재인 정권의 좌파 본색 여러 정책으로 대한민국이 위험해 지고 있다. 나라를 살리는 최전선에 나서신 여러 후보들 이번 선거 반드시 이겨야 한다. 여러분 개인의 영광일 뿐 아니라 대한민국을 살리는 길이다. 옛날 식민지 시대에 우리는 독립투쟁을 했다. 이제 여러분은 나라를 살리는 구국투쟁을 하신다. 여러분의 곁에 있는 동지를 선거 운동하는 여러분들께 구국투쟁임을 확인시키고 불타는 사명감으로 이번선거 반드시 필승하시길 바란다.

 

  여러분 개인의 영광이 아니라 나 하나의 당선이 우리 대한민국을 살린다는 처절한 사명감으로 이번선거에 임해서 반드시 이겨주시기 바란다. 우리들 앞에는 쉽지 않은 길이 놓여있다, 그러나 그 모든 어려움을 헤치고 우리는 반드시 승리의 월계관을 들고 이것이 지금 내가 이 순간 대한민국의 받칠 수 있는 최고의 애국이라는 것을 명심해 달라. 그래서 여러 후보들 반드시 승리하시길 바란다. 같이 크게 외칩시다.

 

  나가자! 싸우자! 이기자!

 

<이철규 강원도당 위원장>

 

  반갑다. 존경하는 당원 동지 여러분, 강원도당 위원장을 맡고 있는 동해 삼척의 이철규 의원이다. 큰 인사 올리겠다. 좋은 말씀은 우리 지금 가열차게 자유한국당을 이끌고 계시는 홍준표 대표님과 사무총장님이신 홍문표 총장님이다. 홍문표 총장님, 심재철 국회부의장님, 염동열 최고위원님 네 분께서 이미 말씀 다 해주셨다. 우리 존경하는 당원동지 여러분, 지난해 5월 9일 이후 살림살이 좀 나아졌나. 우리 대한민국이 좀 더 안전해졌나. 아니다. 지난 1년간 문재인 정권은 오로지 적폐 청산이라는 이름으로 야당을 탄압하고 국민을 속이는데 앞장서고 모든 국력을 쏟아 부었다. 심지어 최근에는 야당을 때려잡겠다고 댓글 조작사건을 도발하고 또한 미투사건에 대해서 여성에 대한 성폭력 비하 사건으로 야당을 탄압하려고 조작하다가 지금 어떻게 됐나. 이후 제가 적어왔다. 미투사건이라고 난데없이 들고 나오고 여당에 국회의원들이 백장미를 들고 여기저기 전국을 돌아다니면서 여성의 인권을 부르짖던 그런 모습, 지금 어디 갔나. 여러분, 눈을 닦고 쳐다보려 해도 요즘 한마디도 나오지 않고 있다. 여러분 들어보셨나. 못 들어봤다. 요즘. 바로 그것이 좌파정권의 본 모습이다. 또한 댓글 공작을 했다며 야당 시절에 우리 보수정권인 새누리당 정권을 끊임없이 흔들어 왔는데 최근에 보니까 자기들이 더 광범위하게 더 부도덕하게 나쁜 짓거리를 해왔다. 그것을 더욱더 나쁜 것은 그런 못된 짓거리를 자신들이 저질러놓고 우파에게 뒤집어씌우기 위해서 올림픽 때 남북단일팀을 반대하는 여론을 우파가 조작했다고 이렇게 만들어가지고 고발했다가 자신들이 한 것이 들통 났다. 여러분 얼마나 부도덕하고 파렴치한 정권인가. 맞나. 우리 강원도는 지난 70년 동안 굳건히 자유와 민주, 시장경제의 가치를 지키고 뒷받침해온 보수의 본진이였다. 그러나 지난 8년 전 지방선거 때 우리는 뼈아프게도 강원도정을 좌파 정권에게 넘겨줬다. 이제 8년이 지나서 다시 앞으로의 4년을 무능한 좌파 정권에게 넘겨줄 수 있겠나. 여러분. 안 된다.

 

  지난 8년간 강원도에서 뭐하나 된 거 없다. 올림픽 치렀다고 자랑한다. 서울서 원주를 거쳐 강릉까지 가는 복선전철 홍보하고 있다. 춘천서 속초에 고속철 놓는다고 한다. 모두 다 지난 시절 우리 자유한국당이 집권하던 시절에 결정되었거나 또 준공시킨 사업들이다. 특히나 오색케이블카는 지난 정부시절 모든 것이 다 결정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민주당 정권 들어서는 송두리째 지금 무산시키겠다고 나서고 있다. 우리 강원도의 미래 먹거리를 개척해 나갈 중차대한 사업들이 좌파정권의 독선에 의해서 좌절되어 가고 있다. 우리 강원도민들은, 우리 자유한국당 당원들은 분노해야 한다. 안 그런가 여러분.

 

 우리 강원도에 소도시 춘천에 레고랜드 사업 지금 7년 째 좌절되고 있다. 난관에 봉착되어있다. 어려울 것이다. 또한 폐광 지역에 있는 강원랜드를 강원도민의 품에서 정권이 빼앗아 갔다. 시장형 공기업이라는 이름으로 강원랜드의 지배권을 가져가버린 것이다. 그동안 강원랜드가 지역사회에 기여했던 경제적 지원효과를 획기적으로 절감시키고 또한 6천명이나 되는 가족들의 환경을 생존권을 갉아먹는 이런 조치들을 민주당의 도당위원들이 발동을 걸고, 정부가 맞장구쳐서 빼앗아 갔다. 또한 역대 어느 정권에서도 강원랜드의 사장은 적어도 강원도 출신자에게 맡겨왔다. 그럼에도 문재인 정권은 경남 김해 쪽에 있는 문 아무개씨를 미리 내정해 놓고, 강원도의 인사들을 들러리로 공모에 세우는 이런 파렴치한 짓을 자행했다. 문씨가 종친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강원도민들을 완전히 핫바지가 아니라 집세기로 비하하고 무시한 것이다. 분노하지 않나. 여러분.

 

  더 나아가서 200명이나 되는 우리 강원도의 귀한 아들, 딸들을 확인되지도 않은 채용과정에 문제가 있다는 이유로 목을 다 쳐버렸다. 이것이, 이것이 바로 사람이 먼저라고 하는 문재인 정권의 본모습인가 여러분. 우리 존경하는 당원동지 여러분. 지금 오늘 아침 뉴스에도 봤다. 댓글공작 하다가 이제는 들통나니까 또 다시 여론 조작질 해대고 있다. 누구도 다 알고 있는 자신들의 영향력하에 있는 또 자신들과 가까운 여론조사기관을 앞세워서 마치 강원도민들의 의사가 우리 자유한국당을 떠나서 민심이 자기들에게 돌아온 거처럼 왜곡질 해대고 있다. 우리 좌파정권의 몰염치와 부도덕성은 어디가 끝인지 알 수 없다. 자신의 치부를 숨기기 위해서 야당시절 문제만 있으면 특검을 하라고 그렇게 부르짖던 민주당이 드루킹 사건에서 김경수 의원은 물론이고 민주당 관계자들 계속해서 이름이 나오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특검을 하지 않겠다는 거다. 검찰이 은폐하고, 경찰도 은폐하고 손발도 안 맞아서 서로 ‘니 탓 내 탓’ 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경찰과 검찰의 수사과정을 좀 더 지켜보고 하자는 것이 진실을 밝히겠다는 게 아니라 이것은 덮을 수 있는 시간을 더 벌어주고 덮어놓고 난 다음에 문을 열겠다는 얄팍한 꼼수 밖에 안 된다. 여러분, 특검 해야 되나. 안해야 되나. 해야 한다. 힘을 모아 달라. 우리도 지난 정권 시절 잘못된 행동들에 대해서 국민들로부터 가혹하리만치 모질게 당했다. 때로는 요만큼 잘못해 놓고도 상대방의 선동, 선전에 넘어가서 주걱으로 몰매를 맞는 아픔도 겪었다. 저들은 지금 나라의 근본을 송두리째 뒤흔드는 이런 국가문란의 일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들의 잘못을 덮기 위해서 민생을 내팽겨치고, 자신들의 잘못을 오히려 더 우리 자유한국당에 떠넘기고 있다.

 

  당원동지 여러분.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이웃에 나가면 올바르고 당당하게 말씀하시고 알려주셔야 한다.

 

  오늘 이 자리에는 이번 강원도지사 선거에 출마하는 정창수 후보 또 18개 시군의 시장 군수로 출마하는 18명의 우리 후보님들 또한 광역의원 후보로 출전하는 41명, 기초의원에 출전하는 126명 도합 180명의 확정된 후보들이 함께 하고 있다. 우리 후보님 여러분 죽기를 각오하고 싸워달라. 그리고 반드시 6월 13일 전부다 살아서 돌아와 주시기 바란다. 살아오셔라. 아마 한분도 낙오 없이 모두 다 승리하고 돌아오시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바로 여러분 180분의 후보와 함께 하는 당원동지 여러분이 계시고, 150만 당원 도민들이 있고 그 무엇보다도 온갖 몰매를 맞아가면서 욕을 먹어가면서 꿋꿋이 당을 지켜주고 계시는 홍준표 대표님을 비롯한 중앙당 당직자 모든 분들이 강원도를 챙겨주고, 열성적으로 밀어주시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우리 대한민국의 산업화, 대한민국의 민주화를 성공시킨 위대한 자유한국당의 6.13지방선거 승리를 위하여 파이팅! 파이팅! 파이팅! 감사하다.

 

<정창수 강원도지사 후보>

 

  강원도에 와주신 홍준표 대표님. 또 제가 항상 국회에서 존경해왔던 심재철 부의장님, 홍문표 사무총장님 기타 모든 우리 의원님들 감사드린다. 저는 간단하게 여러분들 지난 8년간의 강원도정이 제대로 이루어졌느냐. 소득 두 배, 행복 두 배 도청에 붙어있는 간판 보셨나. 그렇습니까. 여러분. 레고랜드가 7년간 착공식만 세 번을 했다. 제가 건설 전문가다. 착공식을 하려면 광역자치단체와 기초자치단체가 협의가 되고 그 다음 이행보증서가 띄어져야 한다. 어떻게 공공기관에서 착공식을 갖다가 세 번씩이나 할 수 있느냐. 참 여러분. 이해가 되나. 동해경제자유구역 지금 기업들이 제대로 입주가 되고 있나. 폐광지역에 강원랜드 법인세 세입자에 수익의 1/4이 폐광지역 일곱 개 시군에 배당되는데 충분하나. 절대로 그거가지고 폐광지역을 살릴 수 없다. 여러분들 접경지역을 군경계부대가 있는데 평화지역으로 하루아침에 바꿀 수 있나. 여러분. 군사경계지역이라는 것은 군인들만 가서 지킬 수가 없다. 관과 민이 같이 지키는 것인데 그 지역에 사는 65년 이상 군과 함께 고생하면서 경계지역을 지켰던 그 접경지역의 주민들에 대해서 적폐 운운 말이나 되는 이야기 인가. 어떻게 생각하나. 말이 안 된다. 여러분. 이 자리에서 강원도의 비전을 말씀드리라기에 여기에 모이신 18개 시장 군수님, 그 다음에 도지사, 도의원 시의원 후보님께 제가 큰 틀의 비전을 말씀을 드려야지 같이 ‘왜 우리 강원도민이, 왜 자유한국당을 뽑아야지 강원도가 먹고 살 수 있다’라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 간단하게 비전을 말씀 드리겠다.

 

 

  하루아침에 여러분들 주민등록인구를 갖다가 10만, 20만, 50만 못 늘린다. 어떻게 하느냐. 방문자, 강원도를 방문하는 방문객수를 150만 강원도민의 10배, 20배 이상 되게 오게 해야 한다. 동의 하시는가.

 

  두 가지만 이야기 하겠다. 춘천, 의왕 호에 배를 띄우겠다. 원주, 미세먼지 가장 많다. 혁신도시가 들어 온지 4년이 되는데 정착률 20%도 안 된다. 생활이 불편하다. 첨단도시로 만들겠다. 올림픽을 왜 개최했나. 올림픽을 개최했을 때 경제효과는 올림픽 끝난 다음 30년간 관광수입이다. 강릉, 평창 지역 4계절 관광지로 만들어서 지금 여러분들 강릉 가는 KTX가 절반으로 줄었다. 4계절 관광지로 만들어서 지역경제를 살리면 강원경제를 살리겠다.

 

  어느 중앙부처 장관도 혼자서 할 수 있는 일은 하나도 없다. 제가 두 달 동안에 18개 시군을 다녔는데 도지사하고 시장군수 협의회가 개최된 지가 언젠지 모르겠다고 이 도정이 제대로 운영이 되는 건가. 여러분, 공직이라는 자리는 장난하는 자리가 아니다. 요구되는 일, 기대되는 역할 할 수 있는 사람이 해야 한다.

 

  이 정창수가 하겠다. 자 구호를 외치겠다.

 

  강원도의 압승! 강원도의 압승! 강원도의 압승!

 

2018. 5. 4.
자유한국당 공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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