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당대표는 2018. 5. 8(화) 16:30, 6.13 지방선거 인천 필승결의대회에 참석했다. 그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홍준표 당대표>
요즘 제가 남북으로부터 비난을 받고 있다. 최근에 북의 노동신문을 보면 매일같이 홍준표를 비난하고 욕하는데 집중을 하고 있다. 또 며칠 전부터 노동신문은 아예 민주당 선거운동까지 해주고 있다. 참으로 희안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 남쪽에서는 저들이 나를 비난하고, 북쪽에서 김정은이 나를 비난하고, 내가 하는 말들이 그만큼 아프다는 것이다. 자기들한테 아프다는 것이다. 문재인 정권은 지금 북을 달래기 위해서 개성공단, 금강산, 남북철도, 평화발전소, 남북가스관, 심지어 인천 앞바다까지 내준다고 약속을 하고 있다. 이렇게 하면 수백조원이 북에 지원이 된다. 그런데 수조백조원에 북에 지원하는 대가로 북핵폐기를 하자고 하는데, 북의 김정은이 북의 핵을 포기 하겠는가. 나는 절대 안한다고 본다. 북핵을 폐기하는 즉시 김정은 체제는 바로 무너진다. 지금 핵이 있기 때문에 3대 세습 체제가 가능했다. 혹자는 등소평처럼 개혁개방을 통해서 핵을 포기하고, 개혁개방을 통해서 나가지 않느냐 그런 식으로 말하기도 한다. 그러나 중국의 개혁개방과 북한의 개혁개방은 차원이 틀리다. 중국은 제한적인 측면에 자유를 가지고 있는 공산주의 국가다. 소위 중국식 사회주의체제 국가이다. 거기는 세습이 허용이 되지 않는다. 지도자가 일정시기가 되면 민주적 절차에 따라서 교체가 된다. 북은 3대에 걸쳐 70년 간 지배를 해 온 나라다. 핵을 포기하는 순간 바로 그 체제는 무너진다. 그것을 김정은이 무엇보다도 잘 알고 있다. 그런데 왜 협상에 나왔을까, 그것은 금년 10월이 지나면 외환이 고갈된다. 나라를 운영할 수 없다. 제재를 완화하고 제재를 피하기 위해서 협상장에 나온 것이다. 레이건이 이런 말을 했다. 구소련과 군축협상을 할 때 ‘믿어라. 그리고 협상하라’고 했다. 그러나 북의 김정은 정권과 협상할 때는 ‘믿지마라. 그러나 협상하라’ 그것이 정답일 것이다. 그래서 제가 하는 이야기는 어차피 빠르면 연말이 되면 북의 진정성이 드러날 것이다. 만약 내가 예측한대로 북핵폐기가 진정성이 없었던 것으로 밝혀지면 이 정권은 그 때부터 레임덕에 들어간다. 자기들이 모든 것을 걸고 했던 것이 거짓말로 판명되기 때문이다. 이번 선거는 일부 정치인들이 우려하듯이 남북정상회담 그 쇼를 결정되는 것은 아니라고 본다. 예를 한 번 들어 보겠다. 2006년 4월에 총선을 앞두고 DJ가 남북정상회담을 발표했다. 역사상 처음 만나는 것이다. 얼마나 국민들이 감동했는가. 그 반면에 우리당은 한나라당과 민국당으로 갈라져 있었다. 우리가 선거 참패한다고 했다. 선거 해보나 마나 참패한다고 했다. 실제로 투표 끝난 당일 6시 출구조사에서 민주당 180석으로 발표했다. 그런데 깨 보니까 우리가 이겼다. 또 2007년도 10월에 대선 두 달 앞두고 노무현 대통령이 대선판을 뒤집기 위해서 DMZ 걸어서 넘어가는 세계 TV가 생중계하는 속에서 희대의 정치쇼를 했다. 10.4선언이 그때 나온 것이다. 그러나 두 달 뒤 있었던 대선 판에서 우리가 압승했다. 또 정반대 예를 들어보겠다. 2010년도 3월에 천안함 폭침 사건이 지방선거 앞두고 있었다. 지방선거 해볼 필요가 있겠는가 말할 정도로 선거분위기가 우리에게 좋았다. 그러나 깨어보니까 우리가 졌다. 왜 이런 말을 하느냐 일부 정치인들이 많이 사람들이 우려하듯이 남북정상회담 남북관계의 선거변수는 결정적인 것이 아니다. 전문가들은 분석해보면 선거의 14%정도 영향을 미친다고 한다. 그럼 선거의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이 무엇이냐, 그것은 민생이다. 과연 이 정권 1년 동안 내 생활이 좋아졌느냐, 내 삶이 나아졌느냐, 앞으로 전망이 있느냐, 이것이 선거를 결정하는 결정적 요소다. 최근 일부 조사에 의하면 이 정권 출범 1년 만에 내 생활이 더 나빠졌다고 50% 국민이 그렇게 이야기한다. 내 생활이 좋아졌다가 내 기억으로 14% 밖에 안된다. 청년 실업이 나아졌는가. 사상 최악의 청년실업이다. 청년들이 졸업하면 갈 때가 없다. 중소기업 잘 되는가. 내가 김해에 방문했을 때 중소기업 대표들 15명 모아놓고 간담회를 했는데 기자들 나가고 비공개 시작하자마자 그분들이 하는 말이 ‘어떻게 우리가 하면 되는가’, ‘6.13선거 밖에 없다’ 고 했다. 그것이 두 달 전 이야기다. 선거 밖에 없다. 선거로 정부의 정책을 바꾸지 않으면 중소기업 다 죽는다고 ‘선거 때 열심히 하겠다.’고 했다. 김해가 민주당 아성이다. 노무현 대통령 생가가 있고 묘소가 있는 성지다. 그런데 김해에서 우리당 분위기가 훨씬 좋아지고 있다. 선거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것은 결국 민생이다. 그래서 우리당에서는 정치슬로건으로 ‘나라를 통째로 넘기시겠습니까’ 중앙정부까지 넘어갔는데 지방정부까지 넘어가면 나라가 통째로 넘어가게 되는 것이다. 그 슬로건에 제대로 된 뜻도 모르고 어느 후보자는 너무 좌우프레임이 심한 것 아닌가라고 한다. 중앙정부가 넘어가고 지방정부가 넘어가게 되면 나라가 통째로 넘어가는 것이다. 두 번째 오늘 공개하는 ‘경제를 통째로 포기 하시겠습니까’다. 대기업은 투자를 안한다. 전부 해외투자만 한다. 중소기업은 망하기 일보직전이다. 자영업자들은 폐업일보직전이다. 장사가 안된다. 먹고살 길이 없다. 내자식 취직도 안되고 자식과 먹고 살길이 없다. 이런 상황에서 민주당을 찍을 수 있겠는가. 나는 그렇게 생각 하지 않는다. 내가 여론조사를 보는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자영업자 향배다. 우리나라는 특이하게 자영업자가 700만이나 있는 세계 유례없는 특이 경제구조를 가지고 있다. 자영업자가 700만이면 아내와 자식 한 명 만해도 2000만이다. 선거의 승패는 자영업자의 향배다. 민노총, 전교조, 참여연대, 주사파들이 합작한 이 정권의 목소리는 클지 모르나 선거 한번 해보자는 것이다. 과연 밑바닥의 서민들이 살기가 나아졌느냐, 나는 그렇게 보지 않는다. 그래서 자영업자의 향배를 본다. 최근 자영업자 각종 여론조사에서 작년 10월만 하더라도 우리가 민주당의 자영업자 지지율이 4분의 1도 안된다. 어떤 지역은 2배, 3배까지 우리 지지율이 높다.
우리가 야당이 되고 난 뒤에 지금의 선거풍토가 당 지도부에서 후보들에게 자금 지원을 할 수 없다. 하려고해도 돈도 없다. 할 수 있는 것은 방향과 희망, 격려다. 2004년도의 예를 마지막으로 들어 보겠다. 2004년도 4월에 노무현 탄핵이 있었다. 총선직전에 아마 많은 분들이 기억할 것이다. 탄핵역풍으로 우리 한나라당 후보가 강남에서도 떨어진다, 경상도에서도 떨어진다, 전국에 될 사람이 없었다. 그때 한 번 찾아보시라. 선거운동을 그 때 윤상현 의원도 아깝게 떨어졌었다. 선거운동을 이틀 앞둔 그 시점에서 마지막 여론조사가 발표되었는데 동대문을 제가 있던 지역구에 홍준표 14%, 상대방 민주당 후보 58%, 14vs58인데 그 선거 하나마나 아닌가. 그래서 선거운동이 시작되었는데 그때는 집전화로 했기 때문에 여론조사 비슷비슷 맞아 들어갔다. 그런데 14vs58인데 무슨 선거운동 할 기분이 나겠는가. 선거운동이 시작되었는데 나는 집에서 앉아 있을 수는 없고 나와서 선거사무실로 가서 밖에 나가지는 않고 선거운동해보니 뭐하나 끝난 게임인데 해서 일주일간 바둑만 뒀다. 일주일 간 바둑을 두고 선거운동 13일이 남았을 것이다. 동네에서 우리 위원장은 선거운동 안 나오고 뭐하냐고 해서, 나가보니 뭐하나 게임 끝났는데 나와 보면 밑바닥 분위기가 다르다고 한다. 그래서 나머지 6일 동안 선거운동 하는 둥 마는 둥 듬성듬성 하고 보나마나 떨어질 것이라고 했다. 투표를 했다. 6시에 출구조사 방송3사에서 발표하는데 내가 8%지는 것으로 나왔다. 서울 강북 8%면 아주 큰 차이다. 8% 차이면 선거에서 대패다. 그래서 보나마나 그것 보고 나는 바로 집에 가서 집사람과 밥 먹고 선거 떨어졌으니 이제 뭐할거냐 하고 있었는데, 저녁 8시 반 되서 우리 당직자가 쫓아와서 빨리 사무실 나와 보라고 했다. 그래서 나가보니 뭐하느냐 괜히 떨어진 것 확인하려는 것이냐, 그러니까 이기고 있다고 한다. 그것이 무슨 소리냐 하니 전농1동이라는 동네가 호남이 48%로 영남이 14%다. 그 동네에서 해방 이후에 우리가 이긴 적이 없는데 그 동네에서 100표로 이겼다고 한다. 그래서 이상하다, 잘못 안 것 아니냐고 했더니 진짜라고 한다. 13개 전 동에서 다 이겼다. 내가 왜 이런 말을 하느냐, 그때도 어느 정도 여론조사가 정확할 때에 숨은 민심을 몰랐던 것이다. 14일 만에 민심이 그렇게 바뀌었다고 보는가. 14vs58에서 14일 만에 민심이 바뀌었다고 보는가 나는 그렇게 보지 않는다. 처음부터 밑바닥 민심이 아니었는데 숨은 민심이라는 것을 잡아내지 못한 것이다. 또 하나 예를 들어 보겠다. 지난 총선 때 종로에 오세훈과 정세균이 붙었을 때 갤럽-YTN 여론조사가 오세훈 27% 차이로 이긴다고 발표했다. 확인해보시라. 그래서 오세훈이 다 이겼다고 생각하고 자기 지역구보다 옆 지역구 다니면서 찬조연설 했었다. 사흘 앞두고 분위기가 그것이 아니라는 것을 뒤늦게 알았다. 그때 동네 돌아다녀본들 되는가. 깨보니까 참패했다. YTN-갤럽 여론조사가 27% 차이라고 했는데 그 27% 차이가 불과 보름에 뒤집어졌겠는가. 그것이 아니다. 민심이 달랐던 것이다. 민심이 아니었던 것이다.
그래서 여러분들, 여론조사 발표하는데 거기에 매몰되지 말고 집착하지 말고 마지막까지 밑바닥을 훑어야 한다. 최선을 다하면 나는 인천선거를 유정복 시장, 지난번보다 더 큰 차이로 이길 수 있다고 본다. 지난 번에는 현직 시장 송영길을 꺾었다. 현직 시장을 꺾고 되었는데 지금 4년 동안 빚더미에 올랐던 인천시를 재정정상화 했다. 그리고 인천시 미래를 위해서 인천의 덩치도 서울에 이어서 대한민국 제2의 도시가 되었다. 그만하면 압승할 자격 있지 않는가. 더 이상 남북정상회담, 남북평화쇼에 현혹되지 말고 우리는 민심을 파고들자. 바닥으로 내려가면 이 선거 이긴다고 본다. 그래서 오늘 인천 당원동지여러분과 함께 우리 인천선거 이기자 세마디 구호 외치고 내려가겠다.
인천선거 이긴다! 이긴다! 이긴다!
<홍문표 사무총장>
먼저 인천시민과 우리 자유한국당 후보들 그리고 당원여러분에게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 저희들이 대표를 모시고 제주도 필승대회를 갔었다. 아주 강풍이 불어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 비행기가 몹시 흔들리는데 인천시민 여러분 그리고 후보를 뵙기 위해서 한 시간 정도 늦은 것을 이해해주시길 바라는 뜻으로 먼저 말씀드린다.
오늘 홍준표 대표 말씀 들으니까 수가 어디가 있는지 이미 진단 다 하셨는가. 이것을 6월 13일 성심성의껏 노력해서 투표장까지 모시고 가면 무조건 당선되게 되어 있다. 희망을 가지길 바란다. 제가 한 말씀 드리기 전에 두 분을 제가 꼭 소개를 드려야겠다. 소상공인이 16.4% 최저임금이 갑자기 오르고 나니까 700만이 지금 허덕이고 있고 방향감각을 잃고 어려운 지경에 놓여 있다. 소상공인을 대표하는 홍종진 회장이 이 자리에 오셨는데 소상공인의 뿌리이다. 큰 박수 보내주길 바란다. 두 번째는 유정복 인천시장의 사모님이 저와 같은 홍성사람이라는 것을 공개한다. 유정복 시장이 자기 잘나서 시장하는 줄 알지만 사실은 사모님 덕에 된다는 사실을 유정복 시장은 꼭 알아야 한다. 사모님 뒤에는 우리 700만의 충청인이 뒤에서 버티고 있다는 사실도 알아야 한다.
저는 대표께서 좋은 말씀하셨기 때문에 한 말씀만 드리고자 한다. 홍준표 대표께서는 제가 가깝게 모시고 보니까 험난한 자갈밭을 옥토를 만들기 위해서 자갈을 치우고 풀뿌리는 뽑아내면서 그리고 문재인 정부와 정면으로 맞서 싸우고 있는데 요즘에는 김정은과도 싸우는 이와 같은 안타까운 현실에 용기의 박수 한번 주길 바란다.
저는 한 가지만 말씀드리고 자리를 뜨겠다. 역대 남북정상회담의 연혁이 제가 갖고 있는 자료가 있다. 제일 먼저 김대중 대통령이 2000년 6월 13일 남북정상회담을 했고 그다음에 노무현 대통령이 그 이듬해 12월에 했다. 여기에서 결정되었던 것들이 이런 것들이다. 한반도 평화를 보장하자, 두 번째 남북 비핵화, 세 번째 정전체제를 종식시킨다, 그리고 네 번째 핵포기 등 7가지를 남북 정상회담에서 약속하고 서명하고 그리고 나오는 날 어깨동무하고 이제는 ‘남북이 평화만 있다’, ‘전쟁은 없다’고 이야기를 했다. 그리고 그 후에 오늘날까지 이런 약속이 지켜졌는가. 우리는 다시 한 번 회상할 필요가 있다. 한 번 속고, 두 번 속고, 세 번 속으면 바보라는 것이다. 우리가 바보가 될 수는 없지 않는가. 바보가 되는 근거를 제가 말씀드린다. 2002년 2월 연평도해전이 벌어졌다. 2005년 북한 핵보유 선언이 있었다. 2006년 1차 핵실험, 2009년 2차 핵실험, 2011년 천안함 폭침, 2010년 연평도 포격, 2017년 사상최대의 핵실험 단행 수소폭탄 성공, 이렇게 과거에 6번의 남북 정상들이 모여서 허울 좋은 이야기해놓고 우리는 이와 같은 7가지의 엄청난 상황을 우리는 놔두고 핵을 이고 살고 있는 것 아닌가. 이래서 우리는 이번 남북회담을 조심스럽게 지켜 봐야되고 혹시라도 저들이 과거와 같이 장난을 칠 수 있지 않겠느냐 하는 우려와 염려를 하는 것이다. 그런데 다행스럽게도 한꺼풀 한꺼풀 허상이 벗겨지고 있다. 어느 날 갑자기 방송뉴스를 들으면 우리는 국민은 모르는데 청와대와 김정은만 아는 폭탄선언을 하는 모습을 우리는 자주 본다. 남북정상회담이 내용이 있고, 국민에게 알리기 위해서는 국민에게 모든 남북정상회담 내용을 보고해야 한다. 몇 월 며칠에 무슨 일 있었고 앞으로 무엇을 하고 매뉴얼을 발표해야 되는데 이 순간까지 매뉴얼은 볼 수 없다. 그저 청와대가 찔금찔금 자기 유리한대로 국민 호도하기 위해서 내놓는 남북정상회담의 내용, 김정은과 문재인 대통령만 알고 있는 것을 우리 국민은 궁금하다는 것이다. 이것을 공개를 해야 되는데 공개를 이 순간까지 하지 않고 있다. 38선에 있는 대북방송 중단한다고 한다. 방송중단도 소리만 중단하면 되지 왜 미리 알아서 시설물까지 철거하느냐. 평화협정 후에 시설물철거해도 늦지 않는다. 그리고 내용물에 무엇이 있는지 몰라도 홍준표 대표 말씀대로 경인선철도 연결하고 원산철도 연결하고 개성공단 문열어주고 금강산 관광 또 열고 농업과 산업현대화 시켜주고 수백조원 들어가는 이 돈 누구 돈인가. 국민의 혈세 아닌가. 저는 마지막으로 이 말씀 꼭 드리고 싶다. 문재인 대통령이 능력이 없어서 지금까지 북한에 끌려다니고 조롱당하고, 이런 식의 남북회담 내용이 있으면 빨리 공개했으면 좋겠는데 우리가 원하는 것은 핵폐기다. 그것도 완전폐기다. 완전폐기하려면 문재인 대통령 힘으로는 불가능하다고 본다. 단 하나 믿을 수 있는 것은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이 이렇게 해줬으면 하는 것이 있다. 핵물질, 핵원료 폐기하는 것은 말할 것도 없고 핵시설도 폐기해야 되고, 더 중요한 것은 핵 기술자가 1만명 정도 된다는데 이것도 통제할 수 있는 폐기가 되어야만 북한의 핵이 완전히 폐기되는데 문재인 대통령 힘으로는 어렵다. 미국의 트럼프의 힘을 빌려야 되는데 트럼프 대통령도 이것을 폐기시켜주기 않고 북미회담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다. 그렇지 않는가. 문재인 대통령도 김정은 만나서 밥먹고 트럼프 대통령도 김정은 만나서 밥먹고 이것은 안되지 않는가. 핵완전폐기, 핵원료를 폐기하고 시설물도 그렇고 그다음에 핵을 만들 수 있는 기술자를 어떤 방법을 통해서 통제하지 않고는 완전 핵폐기 되지 않는다고 한다.
속된 말로 ‘알아서 하시라’ 내 인생 내가 결정하는 것은 이번 이렇게 좋은 판에 유정복 시장 당선 되고, 구청장들, 시의원, 구의원 당선되는 일은 홍준표 대표가 다 패를 보여주지 않았는가. 이판에서 싹쓸이 못하면 누가 하는가. 모두가 파이팅하고 승리해주길 바란다.
<민경욱 인천시당 위원장>
존경하고 사랑하는 인천시당 당원동지 여러분. 자유한국당 인천시당 위원장을 맡고 있는 민경욱이다. 오늘 이렇게 당원동지 여러분들과 함께 한자리에 모여서 같이 호흡하고 서로 응원하면서 얼굴을 볼 수 있어서 기분이 좋다. 여러분들도 그렇게 생각하나. 대단히 반갑다. 그리고 고맙다. 바쁘신 와중에도 함께 해주신 존경하는 홍준표 대표님과 홍문표 사무총장님 그리고 전희경 대변인님을 비롯한 중앙당의 당직자 여러분들과 당원 동지 여러분 한 분 한 분 모두 다 환영하고 감사하다. 비행기가 한 시간 넘게 연착을 해서 늦게 오셨으니 그 마음이 어떻겠나. 지금 앉아서도 죄송한 마음에 좌불안석 하시는데 우리 오신 당직자 여러분들 위해서 다시 한 번 큰 박수 보내주시기 바란다.
감사하다. 그리고 드루킹 댓글 조사 사건의 특검 도입 관철을 위해서 지난 3일부터 단식 농성을 하느라고 오늘 이 자리에 나오시지 못하셨다. 폭행 사건까지 발생하는 바람에 몸도 마음도 다 아프실 텐데 지금 함께 하지 못하시지만 우리 김성태 원내대표님께도 인천시당 위원장이자 당원의 한 사람으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큰 박수 보내주시기 바란다. 존경하는 당원 동지 여러분 드루킹 게이트에서도 봤듯이 겉으로 소통을 외치면서 뒤로는 국민을 기만하고 여론을 조작하는 문재인 정부의 민낯이 드러났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국민의 무서움을 보여주질 못한다면 문정권의 오만과 독선은 하늘을 찌를 것이다. 우리는 결코 이런 무뢰하고 무책임한 정권이 지방권력까지 가져가는 것을 용납할 수 없다. 그렇지 않나. 여러분.
거짓과 선동으로 정권을 잡은 문재인 정부는 이제 나라까지 통째로 받아먹으려 하고 있다. 이번 정상회담은 오로지 북핵 폐기를 위한 회담이였고, 국민 모두 그렇게 기대했다. 북핵 폐기가 되지 않으면 그 무엇을 합의해도 소용이 없기 때문이다. 그런데 막상 합의문을 보니까 비핵화 문제는 맨 마지막에 단 석줄 겨우 들어가 있다. 이건 북핵 폐기라는 메인 요리는 구경도 못하고 반찬만 맛본 격 아닌가. 여러분. 더 이상은 안 된다. 더 이상 좌파 정권의 독주를 양보할 수도 용납할 수도 없다. 자유 대한민국의 시계를 거꾸로 돌리려는 좌파정권에 당당하게 맞서서 이번 지방선거는 반드시 승리하겠다.
사랑하는 당원 동지 여러분, 외국은 경기가 좋아져서 일자리가 넘친다는 우리 아들, 딸들은 일자리가 없다고 울부짖고 있다. 먹고 살기 힘들다는 국민들의 아우성이 하늘을 찌르고 있다. 소득주도성장이라는 문재인 정부의 제이노믹스가 출범한지 1년이 지났지만 여러분의 살림살이는 나아지셨는지요. 제가 한 조사에 따르면 지난 1년간 ‘가계소득이 증가했다’고 답한 응답자가 20%로 다섯 명에 한명 밖에 되지 않는다고 한다. 반면에 ‘소득이 감소했다’ 답한 사람들은 4명 가운데 한 명이였다. 같은 기간 절반에 가까운 42.2%의 사람들은 ‘가계지출은 오히려 늘었다’고 답변했다. 이처럼 소득은 점점 줄고 지출이 늘어나고 있는데 어떻게 살림살이가 나아질 수 있겠나. 맞다. 문재인 정부의 경제정책이 제대로 가고 있나. 여러분. 문재인 정부의 경제 정책을 이렇게 보고만 있으면 되겠나. 여러분.
존경하는 당원 동지 여러분. 우리가 이정권의 폭주를 막아야 한다. 이번 6.13 지방선거에서 국민들의 무서움을 보여줘야 한다. 가만히 내버려두면 더 많은 국민들의 희생이 따를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당장 우리 인천부터 사수해야 한다. 유정복 시장의 대승을 위해서 우리 모두 힘을 모아야한다. 여러분 지방선거 특징을 잘 아실텐데 총선이나 대선보다는 선거 투표율이 떨어진다. 대신 줄선거의 특징이있다. 줄선거가 뭐냐. 제일 위에 유정복 2번을 찍으면 밑에 구청장, 시의원, 구의원도 다 2번으로 손이 가게 되어있다. 바로 그것 때문에 여러분은 여러분들의 승리를 위해서도 애서야 하지만 유정복 시장의 재선을 위해서도 열심히 투표 해야 한다.
옹진군의 김정섭 군수후보, 강화군의 이천호 군수 후보, 서구의 강범석 구청장 후보, 고영훈 계양구청장 후보, 박윤배 부평구청장 후보, 김석우 남동구청장 후보, 이재호 연수구청장 후보, 이영훈 남부청장 후보, 이흥수 동구 구청장 후보, 김정헌 중구청장 후보 이모든 분들이 모두 당선이 될 수 있도록 여러분들의 힘을 모아주시기 바란다.
우리 유정복 시장은 취임 당시, 인천은 부채 13조원이였다. 하루에 이자가 12억원이였다고 해서 제가 계산을 해봤는데 그럼 1년에 이자만, 원금 말고, 4,370억원, 한 4,400억원이라고 하자. 4,400억원을 일 년에 이자로 냈어야 했고 채무보유비율은 39.9%로 부도위기에 몰렸었다. 인천의 부채감축을 위해서 우리 유정복 시장은 공무원들의 허리띠를 졸라매고 정부로부터 조부세 국비지원금을 최대로 확보해서 3년 동안 3조 7천억이라는 ‘빚다이어트’에 성공했다. ‘돈을 쓰는 건 누구나 할 수 있지만 돈을 담는 것은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제가 몇 차례 말씀 드렸다. 감사하다. 다시 한 번 유정복! 어디에서 오셨는지 이따가 확인하겠다.
일 조원, 일 조원 하니까 지금 홍준표 대표께서 말씀하셨다. 남북정상회담 이번 말고 이번은 더 크겠지만, 지난 번 정상회담에서 북한에 퍼주겠다고 했던 여러 가지 약속을 이행하기 위해서 100조원이라는 얘기도 있지만, 270조원. 그렇게 들어간다고 한다. 그래도 우리는 일조원이 얼마나 큰지 모르기 때문에 그저 그런가보다 이야기 하는데 제가 몇 번 말씀드려서 이제 아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다시 한 번 말씀드린다. 하루에 100만원씩 하루에 얼마를 쓰면 1조원이 되나? 2,740년을 써야한다. 1조원이 그렇다. 그런데 3조 7,000억원을 3년 반만에 갚았다. 그 돈이 얼마냐 매일 100만원씩 만년을 갚아야 하는 돈이다. 이자 말고 원금만, 자 그게 너무 크면 이렇게 기억해 달라. 매일 1억 원씩 100년을 갚아야 되는 돈을, 그 3조 7,000억원을 3년 반만에 갚았다. 자! 3조 7,000억원을 갚은 시장이 누구인가. 유정복! 100만원을 매일 만년을 갚아야 되는 그 돈을 갚은 사람이 누구인가. 여러분. 유정복!
여러분 유정복 시장은 돈만 갚은 게 아니다. 영종도와 청라를 잇는 제3연륙교의 본격적인 추진을 이루어냈고 경인고속도로의 일반도로 전환도 해냈다. 인천 발 KTX는 오는 2021년 개통을 앞두고 있고 송도와 마석을 잇는 GTX-B노선, 지금 예비타당성 조사 중이다. 이정도면 능력 있는 일꾼 아닌가. 여러분. 말만 번지르르 하게 하는 후보 필요 없다. 행동하고 실천하는 일꾼 바로 누구인가. 여러분.
감사하다! 인천의 꼭 필요한 사람 유정복 시장의 재선을 위해서 똘똘 뭉쳐서 힘써 주시기 바란다. 유정복 시장은 돈을 갚으면서도 시민 행복을 위한 복지예산을 지속적으로 늘려왔다. 올해는 1조원가량 그 액수를 늘렸다. 또한 공공질서와 안전예산 지난해 비해서 6배 넘게 증가시켰다. 이처럼 빚 갚으면서도 타 시,도민들이 부러워 할 정도로 시민들의 복지와 행복을 위해서 예산을 집행하는 인천시장 누구인가. 여러분! 유정복!
여러분 민선 5기 때 우리의 부패 지수 혹은 청렴지수를 보면 5기 때는 비서실장이 뇌물을 수수해서 각종 부패로 얼룩져 있었다. 그래서 인천시장이 민선 5기 때는 청렴순위가 15위였는데 지금 이제는 인천 역사상 최고인 청렴순위 5위이다. 이 또한 만든 사람이 우리 유정복 시장이다. 민선 5기 부채와 부패와 부실의 3부를 모두 물린 사람, 인천 시민만 생각하는 마음 가득한 사람 그 사람이 바로 누군가. 여러분! 유정복!
인천을 망친 세력에게 또 다시 시정을 맡겨서는 안 된다. 인천을 재도약시킬 유일한 인물, 유정복을 꼭 선택해 주시기 바란다. 여러분 2018년 우리 인천은 명실상부한 서인부대의 시대가 열리게 된다. 그동안은 서울, 부산, 대구, 인천의 순서라고 했었다. 그런데 인천이 대한민국 제3의 도시였다면 이제는 2위로 올라서는 서울, 인천, 부산, 대구의 순위 되는 그런 날이 우리 앞에 열리고 있다. 우리 서인부대도 같이 한번 외쳐보자. 서인! 서인! 부대! 부디 자유대한민국 수호라는 우리의 원대한 꿈과 목표를 잊지 말아 주시기 바란다. 자유한국당이 열어가고자 하는 우리의 미래에 여러분들 한 분 한 분이 주역이라고 생각하고 뜨거운 열정으로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힘써주시기 바란다. 감사하다!
2018. 5. 8.
자유한국당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