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당대표는 2018. 5. 13(일) 15:00, 6.13 지방선거 서울 필승결의대회에 참석했다. 그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김문수 서울시장 후보>
여러분들 우리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님을 중심으로 해서 우리 모두가 뭉치면 승리하겠다. 존경하는 우리 당원 동지 여러분들께 우리 공천자들을 대표해서 큰 절로 한번 인사를 드리겠다.
여러분, 그 동안 우리는 참 어려운 과정을 많이 겪어서 오늘 필승결의대회를 가지게 되었다. 오늘 우리가 이렇게 모인 것은 대한민국의 자유를 지키기 위해서다. 우리 대한민국의 자유를 지킬 정당은 오직 자유한국당 하나밖에 없다. 그리고 지금 경제가 아주 어려운데 대한민국 경제를 살리고 젊은이들에게 일자리를 주고 또 일자리와 희망을 만들 수 있는 유일한 정당은 자유한국당 밖에 없다.
아무리 좋은 계획을 하더라도 아무리 세금을 가지고 돈을 나누어 주더라도 젊은이들에게 희망을 주고 일자리를 마련하고 그리고 대한민국을 자유롭게 만들 수 있는 정당은 이 한반도에서 오직 유일하게 자유한국당 하나밖에 없다. 우리 다같이 뭉쳐서 자유대한민국을 지켜야 한다. 그리고 지금 아무리 우리 남북이 정상회담을 하고 미국과 북한이 회담을 하더라도 우리 대한민국의 통일은 자유통일이 되어야 한다.
그래서 저는 이번 ‘서울은 자유다’ 이렇게 봤다. 왜냐. 여러분, 서울은 자유라는 말이 무슨 말인가. 바로 서울은 늘 선거 때마다 지방으로 옮기자는 그런 노무현 대통령이 있었다. 우리는 뭉쳐서 싸웠다. 그래서 서울을 옮기는 것은 헌법의 문제이기 때문에 대통령이 마음대로 옮기지 못한다는 이런 헌법재판소의 위헌 판결을 받고 우리 수도 서울을 지켜낸 것은 우리 자유한국당이다. 그렇다. 이번에는 다시 문재인 대통령이 헌법 3조 2항을 신설해서 수도를 옮기는 것을 법률로 옮길 수 있도록 이렇게 하려고 하는데 우리 홍준표 대표님과 모든 당원 동지 여러분 다 힘을 합쳐서 서울을 마음대로 옮겨서, 과반수만 넘겨서 지방으로 옮기려고 하는 수도 서울을 다시 우리가 지켜내야 한다.
박원순 시장이 그동안에 여러 번에 걸쳐서 인터뷰 하면서 늘 서울을 옮길 수 있다, 수도를 옮길 수 있다 늘 그런 이야기를 한다. 수도가 너무 과밀하기 때문에 인구가 주는 것은 바람직하다, 또 너무 건물을 높이 짓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그리고 서울은 어디든지 옮길 수 있다. 이런 사람을 서울 시장으로 뽑아서 되겠나.
우리 서울을 발전시킬 사람을 시장으로 뽑아야겠나. 서울을 해체해서 지방으로 옮기는데 찬성하고 서울의 인구가 주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하고, 서울에 집을 못 짓게 하고 서울의 도로를 막히게 하는 이런 시장 뽑아서 되겠나.
제가 요즘 다녀보니까 박원순 시장이 서울을 7년 동안 시장을 하면서 서울이 완전히 곳곳이 ‘적폐투성이’다. 여러분 7년 동안 박원순 시장이 만들어 놓은 적폐, 여러분들의 소중한 한 표 한 표로 깨끗하게 청소해야 한다. 뿐만 아니다. 지금 다녀보면 서울 재개발, 재건축 하는 곳만 400곳 넘는다. 저는 서울시장 되면 이 자리 오신 구청장 당선 되신 분들 다 힘을 합쳐서, 시의원, 구의원 힘을 합쳐서 당선되는 6월 14일부터 인수위원회에서 첫 번째로 재개발, 재건축을 막고 있는 이 서울시의 잘못된 행정을 전부 조사를 해서, 7월 1일 취임하면 첫 번째로 재개발, 재건축 막힌 곳을 시원하게 제가 도장을 찍어 드리겠다. 그리고 지금 가는 곳마다 도로가 막힌다. 박원순 시장 월드컵대교도 안하고 있고, 올림픽대로도 막히고, 또 강변북로도 막히고, 동부간선도로, 서부간선도로 또 양재동에서부터 한남대교까지 강남고속화도로 또 과천에서부터 동작대교까지 다들 곳곳이 막힌다. 이런 막힌 곳을 제가 시장이 되면 이 자리에 당선되시는 구청장님, 시의원 ,구의원 모두 힘을 합치고 또 중앙당의 대표님과 국회의원님들 힘을 다 합쳐서 시원하게 막힌 도로를 뚫겠다.
그리고 지난번 오세훈 시장 때까지 계속 미세먼지가 떨어지고 있었는데 박원순 시장이 되고 난 7년 동안 미세먼지 농도가 계속 높아지고 있다. 그런데 박원순 시장은 공짜로 지하철을 타면, 공짜로 시내버스를 타게 하면 미세먼지가 떨어진다고 해서 3일 만에 150억을 썼다. 그런데 우리 시민들은 점점 더 마스크 쓰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 제가 시장이 되면 시민여러분 미세먼지 때문에 마스크 쓰시는 분들 마스크를 시원하게 벗겨드리겠다.
그리고 지금 서울에는 일자리가 없다. 우리 문재인 대통령이 최저임금을 막 올리고 전부 정규직으로만 뽑아라, 근로시간을 단축해라, 그 결과는 가는 곳마다 상가가 비어있다. 공실이 많아지고 있다. 또 편의점은 저녁에 문을 닫아서 깜깜해져 가고 있다. 음식점도 안 되고, 전통시장도 가는데마다 ‘못 살겠다, 바꿔달라’고 한다. 여러분 함께 힘을 합쳐서 바꾸겠다.
여러분 지금 박원순 시장이 복지를 한다고 돈을 많이 쓰는데 이 복지라는게 제가 들어보니까 우리 복지를 원하는 어려운 분들의 사정에 맞추는 게 아니라 어떻게 하면 표를 좀 얻느냐, 이 표를 얻기 위해서 그저 공무원을 많이 뽑는다, 자기 아는 시민운동가들 많이 뽑아 달라, 그 사람들한테 수의계약으로 여러 가지 벽화를 그리게 하라, 동네마다 골목마다 선거조직을 하는데 저는 이런 복지가 아니라 정말 어렵고 눈물 흘리는 어려운 분들 위한 맞춤형 무한복지를 하겠다.
당원동지 여러분, 자유한국당을 사랑하시나. 자유한당만이 대한민국을 튼튼하게 지킬 수 있다. 자유한국당만이 북한인권법을 만들고, 자유한국당만이 북한의 인권을 보면서 우리가 눈물을 흘릴 줄 알고 탈북자들이 그 아픔을 서로 안아주고 따뜻하게 위로할 수 있는 정말 따뜻한 정당, 자유대한민국을 사랑하고 남북의 동포가 함께 자유롭게 살고 저 김정은 독재에 고통 받고 있는 북한 주민들을 위해서 눈물을 흘릴 줄 아는 이런 인간적인 자유한국당이 맞다. 그래서 우리 자유한국당만이 남북의 통일을 간절히 바라는데 그 통일은 바로 우리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가 북한 땅까지 다 자유로운 민주주의다. 공산주의가 아니라 자유로운 민주주의, 그리고 언론의 자유가 있고, 정당의 자유가 있고 신앙의 자유가 있고 이사갈 수 있는 자유가 있고 인권이 다 보장되는 이런 참다운 자유통일을 우리가 원하고 있다. 우리가 통일을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저 백두산 상봉에까지도 자유로운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 깃발, 그리고 자유이념과 자유시장을 확실하게 우리들 신념으로, 깃발로 들고 있는 당, 이 한반도에 자유한국당 하나밖에 없다.
자, 그러면 다 같이 뭉쳐서 대한민국을 위기에서 구하자. 그리고 서울을 침체와 낙후로부터 구해내자. 젊은이들에게 희망을 주는 그런 자유한국당이 되도록 다함께 첫째 제가 뭉치자고 하겠다. 우리 당은 그동안에 ‘친박이다, 친이다’ 싸우고 서로 나누어지고 다 감옥갔다. 이제 우리 정신 차려야 한다. 우리가 철저하게 반성하면서 하나로 뭉쳐야 한다.
그리고 두 번째로 제가 다녀보면, 여론조사도 잘 안 나오는데 투표장에 갈 필요 있겠나, 이런 분들도 계시는데 여러분 무조건 투표장에 가서 찍어야 한다.
그리고 세 번째로 우리가 이겨야 서울을 바꾸고, 대한민국을 지키고 자유의 통일을 이룩할 수 있다. 제가 한번 구호를 외치겠다. 같이 한번 외치겠다. 구호준비, 처음에는 제가 뭉치자, 찍자, 이기자 세 번 하겠다.
뭉치자! 찍자! 이기자!
<김선동 서울시당 위원장>
먼저 이렇게 오늘 이 행사장을 뜨거운 열정으로 채워주신 당원동지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인사드린다. 여러분 고맙다.
6월 13일 지방선거 어느새 D-31을 맞이하고 있다. 저희는 이번 6월 13일 지방선거를 통해서 승리를 해야 하고, 이 승리를 통해서 대한민국을 지켜 내야 한다고 생각한다. 여러분들도 똑같이 생각하나.
우리 대한민국은 지금 세계 10대 경제 교역국 위치에 올라와있다. 우리의 땀과 노력을 통해서 이제 우리 대한민국은 세계가 부러워하는 20-50클럽에 도달해 있다. 이 20-50클럽은 국민소득이 2만 불, 그리고 인구가 오천만이 되는 나라만 있다. 20-50클럽이라고 일컬어진다. 이 20-50클럽에 들어가 있는 나라가 딱 7개 나라다.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여기에 일본과 이태리가 있다. 그리고 럭키 세븐, 일곱 번째가 바로 우리 대한민국이다.
우리 대한민국은 올해면 20-50클럽을 넘어서 30-50클럽이 된다. 이제 국민소득 3만 불, 오천만 이상의 인구를 갖는 세계가 부러워하는 그런 30-50클럽으로 올해 진입이 된다. 이런 위대한 성취를 한 대한민국이 이제 부정되는 그런 위기의 상황에 우리가 지금 놓여있다. 이 얼마나 자랑스러운 성취고, 이 얼마나 위대한 성취인데 이것이 부정되고 지금까지 성취한 이 대한민국이, 이상한 대한민국 지금과는 다른 대한민국으로 흘러갈 위기에 우리가 마주하고 있다. 그래서 이번에 우리는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 그리고 그 승리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이 저는 서울이라고 생각한다.
존경하는 당원 동지 여러분 저는 목표가 있다. 남들이 이번 선거전이 어렵다, 어렵다 하지만 저는 반드시 이겨내겠다라는 사명감과 소신을 갖고 뛰고 있다. 그래서 제가 우리 당사 10층에 마련되어있는 캠프에도 야전침대를 갖다 놓고 선거 독려하고 분전의 각오를 가지고 있는 것이다.
여러분, 저는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을 해내는 것은 그것은 해내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누구도 할 수 없는 것, 누가 봐도 어렵다고 할 때 그것을 해내야 그것이 일을 해내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저희 서울시당에 있는 영어 한 말씀 드려야 할 거 같다. 저희 서울시당에 가면 영어로 이렇게 써 있다. ‘Think’ 생각해보자, ‘Think The Unthinkable’, 남들이 상상도 하지 못하는 것을 우리는 상상하고 해내자, 이런 정신으로 우리 서울시당은 일어설 것이다.
6.25때 우리가 패전되고 나서 얼마 되지 않아 우리가 낙동강 전선까지 밀렸다. 그 때 그곳을 지켰던 건 우리 워커대장 이다. 그 워커대장은 풍전등화 같던 그 시절에 뭐라고 했냐면, 이것도 영어로 죄송하지만 하겠다, ‘I will stay here to protect korea’ 나는 한국을 지키기 위해서 여기에 남아있겠다. ‘until my death’ 내가 죽는 한이 있더라도. 그 맥아더 장군도 낙동강 전선을 사수해냈다. 그런데 우리가 수도서울을 사수해내지 못한다면 우리가 대한민국의 국민들께 무슨 면목이 있겠나.
저는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 우선 이번 6.13지방선거에서 가장 중요한 수도 서울의 시장, 우리 존경하는 김문수 후보께서 이 어려움 속에서 몸을 던지셨다. 저 희생을 우리가 희생으로 결과 내게 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저 희생을 반드시 서울 성취와 보람으로 바꿔내야 한다고 저는 생각한다.
지난 대선, 가장 저에겐 혹독하고 어려운 선거였다. 그런데 여러분 이 앞에 와계신 홍준표 당 대표께서 그 당시 어려운 최악의 선거에서도 24.0%를 얻으셨다. 여러분 저는 여기에 더해서 이 문재인 정권 집권하고 나서 정말 나라를 이상하게 끌고 가고 우리 서민들의 삶, 소상공인들의 삶 정말 어렵게 만들어 많은 국민들이 ‘이러려고 찍었나, 이러려고 촛불했나’. 그래서 그 민심이 저는 적어도 지난 대선 때보다는 10%이상 올라와 있다고 생각한다. 이 것을 합치면 저희들이 이미 30% 중반대에 올라와 있다고 생각한다.
이제 부터가 중요하다. 저는 이미 30% 중반대에 올라와있는 이 민심에, 이 부력에 바탕해서 우리가 앞으로 남은 30여일 동안 우리가 10여%의 표를 지지율을 확산시켜 낸다면 우리가 김문수 후보 당선시켜 내고 그 힘으로 전국적인 단합이 일어날 것이라고 저는 믿는다.
이 자리를 빌려서 저는 짧게 감사인사를 드리고 제 말을 마치고자 한다. 우리 서울시당에 49개 지구당 우리 당협위원장님들 그리고 구청장님을 비롯한 각 후보님들 정말 감사하다. 우리가 어려운 상황에서 선거를 치르지만 저희들이 지금 서울 역전을 위한 프로젝트를 하고 있다. 김문수 후보 하루에 다섯 개 구를 휩쓸고 다니고 있다. 발로 뛰는 것이다. 서울이 25개 구니까 5개씩 5일만 하면 한 바퀴를 돈다. 김문수 후보 그렇게 뛰고 계신다. 그런데 김문수 후보가 나타나면 국회의원, 당협위원장님 그리고 각 공천자가 전부 모여서 한꺼번에 협력을 해주고 계신다. ‘내 지역구만 지키자’ 하는 이기주의가 아니라 한 몸이 돼서 혼연일체가 돼서 뛰어주고 계신 여러분들이 계시기에 저는 정말 감사하고, 여러분들이 계신다면 대 역전극, 기적을 서울에서 만들어 낼 수 있다. 고맙다.
여러분 이제 마음의 준비가 되 계시나. 우리 이제 뛰면 역전시킬 수 있다. 우리가 서울에서 1위를 할 수 있다. 여러분과 함께 마지막으로 구호 한번 하겠다. 우리 김문수 후보님 뭉치자, 찍자, 이기자 하셨는데 저는 두 단계로 압축해서 하겠다. 뭉쳐서 찍으면 김문수가 이긴다. 김문수가 이기면 다 이긴다. 그래서 ‘뭉쳐서 찍으면 김문수가 이긴다’로 하겠다. 제가 뭉쳐서 찍으면 하면 여러분들이 김문수가 이긴다로 제일 목소리 크게 해주시기 바란다. 저도 마이크 치우고 맨 목소리로 여러분들과 일대일로 붙겠다.
김문수를 찍으면! 김문수가 이긴다!
<홍문표 사무총장>
평소에 존경하는 서울 시민 여러분, 그리고 당원 동지 여러분, 그리고 엄선에 엄선을 거쳐서 오늘 후보로 이 자리에 계신 모든 한 분 한 분에게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먼저 드린다.
제가 홍준표 대표님을 모시고 17개 시도를 기본으로 해서 필승결의대회를 시작한지 오늘 9일 됐다. 대표께서는 13개 지역을 하루에 두 곳씩, 어느 때는 점심도 굶어가면서 필승결의대회를, 오늘 오전에는 울산에서 오늘 마지막으로 서울 필승결의대회를 펼치고 있다. 참으로 어렵다. 그러나 용기를 갖는 것은 우리 호남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에서는 선거법 때문에 각 지역의 여론조사 한 것을 여러분에게 발표할 수는 없으나 영남권은 이미 3승을 넘어서 확실히 안정권에 들어서 있고, 충청권은 지난 번 대통령 선거 때보다 상당히 많은 상승고도를 올라가고 있다. 그리고 이렇게 경기도는 10,000명으로 추산했지만 밑바닥 여론이 우리 한국당에 와서 그런지 몰라도 15,000명이 몰리는 모습을 모고 가슴 벅찼다. 아까 김선동 위원장이 조심스러워서 말씀을 못하시는데 우리 서울은 이미 홍준표 대표가 말했던 숫자에 이렇게, 이렇게 올라갔다 여러분.
그리고 저는 대표를 모시고 다니면서 안타까운 것이 있다. 참으로 험난하고 어려운 우리의 길이다. 용기와 불굴의 의지로서 잘 해쳐가고 있다. 문재인 정부와 정면으로 맞서서, 욕먹는 거 알면서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지적하는걸 알면서도 야당의 대표로서 ‘내가 안하면 누가 하겠나. 나를 밟고 넘어가서 나를 욕하더라도 후보가 당선된다면 욕을 해라’.
요즘에는 좌파가 아니고서 김정은과 맞붙어서 싸우는 그것이 어떤 때는 참으로 안타깝지만 김정은은 우리의 주적이다. 그리고 오늘 여러분들을 후보로 이렇게 선정해 주기까지 고생하신 우리 시당위원장 김선동 위원장님과 위원님들 참으로 고생 많으셨다. 후보 여러분들이 당선되는 일은 우리 서울에 있는 국회의원과 당협위원장님들 잘 모시고, 위원장님들 제가 듣기로는 위원장님보다 후보여러분들이 좀 덜뛴다는 정보가 들어오는데 이렇게 되면 안 된다.
아니 위원장님들보다 후보가 덜뛴다는데 왜 박수를 치나. 이거는 제가 총장으로서 듣는 여러 가지 정보가 있는데 위원장이 심지어 후보를 전화해서 저기 인사해라, 어느 동네 찾아가라 이렇게 해서는 절대로 안 된다. 당협위원장님들을 여러분들이 귀찮게 해야 하는데 거꾸로 됐다는 정보를 듣고 저는 깜짝 놀랐다. 여러분 오늘 이 시간 후에 그렇게 안하시겠죠.
후보 여러분들은 서울시민의 대표다. 그리고 대한민국 자유한국당의 대표다. 이제 여러분들이 당선 되셔서 자유민주주의가 흔들리고 있는 이 나라를 바로 잡아주셔야 한다. 그리고 좌파정권에 대한민국 시장경제를 무너뜨리고 있는 저 좌파 사회주의 정권 앞으로 와서는 절대로 안 되는데 이것은 서울시에 있는 우리 후보들이 책임을 져야 한다. 여러분들 책임 질수 있나. 마지막으로 우리 김문수 후보는 행동을 실천으로 옮기는 참으로 불굴의 사나이다.
제가 이 자리에서 좋은 자리에서 좋은 이야기만 하고자 하지만 우리 김문수 후보는 질곡의 인생을 인생 중에 더 많이 산 사람이다. 아까 말씀하시는거 들어봤나. 말을 하면 행동을 하는 분이고 실천하는 분, 그래서 김문수는 죽지 않고 서울 시장 후보가 돼서 대한민국을 환하게 희망으로 이끌 지도자다.
우리 후보님들 간절히 원한다. 진심으로 여러분들 시민에게 다가서서 한 표 한 표를 모으면 그 표가 모아서 여러분들이 당선이 되고 우리 자유한국당이 다시 한 번 대한민국을 굳세게 일으킬 것이다. 우리 김문수를 정점으로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를 지키는 지방선거 꼭 만들어주시길 부탁드린다.
<홍준표 당대표>
오늘 서울대회가 마지막이다. 이제 저희들은 준비를 끝냈다. 지난 1년 동안 돌아보면 무너지고 붕괴된 당을 안고 탄핵대선을 치렀고, 내부의 굳센 저항도 있었고 반발도 있었지만 개혁과 혁신을 통해서 지구당 위원장을 삼분의 일을 교체했다. 야당 산하 정당사에 전무한 일이다. 앞으로도 아마 그런 일은 없을 거다. 그렇게 해서 당을 신보수주의 정당으로 다시 만들어서 오늘로서 지방선거 준비를 마쳤다. 작년 이때쯤 생각하면, 선거 끝나면 당이 해체되지 않을까, 없어지지 않을까 많은 사람이 걱정했다. 그런데 여러분의 도움으로 여러분이 한마음이 되어서 지난 1년동안 개혁과 혁신을 통해서 새로운 자유한국당으로 이번 선거에 임하게 됐다. 당원 동지 여러분 정말 감사드린다.
요즘 남과 북에서 내 욕하는 사람이 그리 많다. 북의 김정은도 욕을 하고 노동신문 보면 나는 ‘역적 패당의 수괴’다. 없어져야 할 인물이다. 진작 없어져야 할 사람이라고 그리 사설을 쓰고 기사를 쓰고 거기다가 들어오면서 보셨겠지만 민중당 사람들은 가는 곳마다 거머리처럼 따라다니면서 나를 한국을 떠나라 한다. 내가 한국 떠나면 이 나라는 빨갱이 천지가 될 거다.
내가 누굴 보고 빨갱이라고 한 일도 없는데 자기들이 지레 그런 생각을 해서 그런지 뒤집어씌우고 가는 데마다 따라다니면서 그러기에 참 오해를 해도 단단히 한다. 그런데 그거는 나쁜 거는 아니다. 지난번에 탄핵 때였다면 우리를 깡그리 무시했을 거다. 선거가 저희가 압승할 후보라고 판단이 되면 뭐하려고 나를 욕하겠나. 민주당도 마찬가지 아닌가. 북한도 마찬가지다. 요즘은 북한이 민주당 선거운동을 해주고 있다. 북쪽에서. 그러면 왜 그리 해주겠나. 우리가 선거 해보나마나 뻔하다고 판단되면 그렇게 할 필요 있나. 버거운 상대가 되었다. 이 말이다. 버거운 선거가 될 수 도 있다. 이 말이다. 역으로 생각하면 아무런 우리가 위협적인 존재가 안 된다면 북에서 설치고 민주당에서 설치고, 민중당에서 설치고 그렇게 할 필요가 없다.
우리는 내부 정비를 끝냈고 이제는 단합해서 선거에 임하는 일만 남았다. 요즘 많은 분들이 미북정상회담 가지고 걱정을 많이 할 거다. 하필 6월 12일이냐. 그 바람에 선거 끝나버리는거 아니냐. 내 예를 몇 개 들어본다. 2000년도 4월 총선 앞두고 우리는 이회창 총재가 중진 쳐내는 바람에 그 당시 민국당이 탄생했다. 우리가 보수 우파가 분열이 됐다. 영남지역에서 민국당이 힘을 발휘했다. 그런 상황에서 우리는 선거에 임하고 있었고 민주당은 남북정상회담 발표를 했다. 선거 해보나마나 민주당 압승이라고 했다. 그런데 깨보니까 우리가 압승했다.
자, 두 번째 2007년도 10월 4일 날 노무현 대통령이 대선 판을 뒤흔들기 위해서 세계가 생중계 하는 가운데 DMZ를 걸어가서 남북정상회담 쇼를 했다. 그 해 대선 어떻게 됐나. 우리가 압승했다.
자, 또 세 번째 2010년 3월에 천안함 폭침 사건이 있었다. MB정부 때 지방선거가 곧 시작되는데 그때 무슨 이야기 했나. 이 선거 해보나마나 한나라당 압승이라고 했다. 그런데 우리가 참패했다. 이거는 박수치지 말고.
내가 왜 이런 말을 하느냐. 남북관계는 선거에 결정적 요소가 아니라는 거다. 2000년도 이후에 대한민국에서 선거 양상을 보면 남북관계는 선거의 결정적인 그런 변수는 아니다. 왜 그럴까. 남북관계는 추상적이다. 나한테 구체적으로 떨어지는 게 없다. 그냥 추상적인거다. 통일 되면 좋다. 그런 식으로 추상적인 관계지만 실제로 선거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거는 민생이다. 민생.
내가 왜 나라를 통째로 넘기시겠습니까? 중앙정부가 넘어갔는데 지방정부까지 넘어가면 나라가 통째로 넘어가는 거 아닌가. 구호 두 번째 경제를 통째로 포기하시겠습니까? 지난 1년 동안 문재인 한번 봐라. 내가 살기 편해졌나. 장사 잘 되나. 기업이 잘 되나. 곳곳에 민생 파탄이다. 그런 상황에서 뭐 일자리 창출정부라고 떠들어 놓고 일자리 상황판을 청와대에 비치한다고 발표했다. 그런데 대통령되자 한번 딱 비춰주고 여태까지 비춰준 일 있나. 없다. 일자리 상황판 보여주는 일도 없다. 왜 안보여 주느냐 이 말이다. 청년 실업률 사상 최악이다. 무엇보다 실업이 사상최악이다. 실업자 급여라는게 지금 사상최고로 올라가고 있다. 실업자가 그만큼 많아졌다. 또 취업자 수 증가율이 대폭 낮아졌다. 실업급여 지급이 폭증했고, 수출 증가율이 폭락을 했다. 또 전 산업의 생산지수가 마이너스다. 설비투자지수가 마이너스다. 이게 뭔가. 문재인 정부 1년 동안 그 사이에 우리가 이뤄놨던 경제적 성과를 전부 다 망치고 있다.
그것이 선거에 결정적으로 미칠 수밖에 없다. 남북관계는 여러분들이 우려하는 데로 그건 추상적인 거다. 구체적으로 민주당을 찍어가지고 내 생활이 좋아지고, 내 형편이 나아지고, 내 자식이 취직이 잘되고, 우리가 좀 살기 좋아질런가 그런 생각을 지금 할 수가 없다. 밑바닥 가봐라. 못 살겠다고 한다. 그러면 민주당 찍는 거는 오히려 이상하다. 그런데 왜 여론조사가 그러냐. 그건 볼 것도 없다. 응답하는 사람 60%에서 70%가 전부 문빠들인가 그 애들이다. 그러니까 여론조사가 나는 대통령이 80%다? 저거 40% 안 된다. 그래서 내가 투표 한번 해보자는 거다. 정말 민심이 그러냐. 대한민국 사람들이 그리 바보냐. 어리석나. 투표한번 해보자는 거다. 그래서 선거를 결정하는 것은 결코 남북관계만은 아니다. 그것을 알리기 위해서 중앙당 차원에서 4월 초부터 계속 행사를 가진 것이다.
두 번째 박원순 후보를 내가 이야기 하겠다. 박원순 후보를 창녕에 옆 동네 사람인데 내 고향 바로 옆 동네 2년 후배정도 되는 사람인데 7년 전에 서울시장 나왔을 때 내가 박원순 후보 보고 협찬 인생이라고 했다. 모든 것을 협찬을 받아서 사는 인생이다. 7년 전에 내가 당 대표 시절에 박원순 시장 나왔을 때 박원순은 협찬인생이다. 첫째 병력을 협찬 받았다. 이게 김문수 후보 잘 들어봐라. 형제가 둘이 있다. 형하고 박원순하고 그런데 박원순이 자기 할아버지 밑에 양자로 들어갔다. 대한민국에 할아버지 밑에 양자로 들어가는 것은 법으로 금지 되어 있다. 왜냐면 자기 아버지하고 항렬이 같아져 버린다. 그런데 할아버지 밑에 양자로 사후 양자로 떡 앉혔다. 촌에서 호적 직원들에게 어째 어째하면 해주겠지. 사후 양자로 싹 들어가니까 박원순도 독자가 되고 형제도 독자가 되어버렸다. 그러니까 둘 다 6개월짜리 방위를 했다. 병력은 자기 할아버지 죽은 할아버지 협찬을 받았다. 그래서 내가 병력 협찬 인생.
두 번째 사회생활을 쭉 해왔는데 뭐로 쭉 살아왔나. 빚이 지금 6억인가 그렇다. 완전히 빚 인생이다. 서울시도 지금 빚더미에 올라와 있다. 시장이 빚쟁이니까 서울시도 빚더미에 있다. 참여연대인가 하면서 모든 곳에서 협찬을 받는다. 제가 볼 땐 협찬 받아서 아마 세계 76개국을 여행 다녔는가 그렇게 다녔다. 전부 협찬 받아 돌아다녔다. 그러니까 사는 데는 재벌이나 기업들 협찬 받아서 살았다.
세 번째 처음 시장할 때 협찬을 누구한테 받았나. 안철수한테 받았다. 그 당시 자기는 3%도 안됐다. 안철수가 대한민국 국민들이 뭐가 있을 거 같아서 새로우니까 지금은 사실상 의미가 없는 사람이 되어 버렸는데 막 새로운 사람 믿고 새정치 할 거 같으니까 안철수가 전격적으로 50%되는 지지율을 자기가 포기하고 박원순 지지하겠다 갑자기 박원순이 오십몇%가 됐다. 말하자면 처음 시장 될 때는 안철수 협찬으로 됐다. 그래서 결국 박원순은 협찬인생이다. 지금은 누구 협찬 받고 있나. 문재인하고 각을 이루다가 문재인 협찬으로 서울시장 또 한 번 하려고 한다.
그래서 이번에는 서울시민들이 이런 협찬인생을 끝내야겠다. 안철수도 마찬가지다. 뭔가 있는 거처럼 보였는데 걸핏하면 삐지고 걸핏하면 토론할 때 지난 번 보니까 얼굴안보고 토론한다고 하기에 내가 참 어이없어서 초등학교 반장선거도 아니고 말이야. 그런 짓을 하니까 이 당에서도 나왔다가 저당에서도 나왔다가, 이 사람하고 붙었다가 저 사람하고 붙었다가 지금 갈 데 없어서 저리 있는데 내가 볼 때는 곧 후보사퇴하지 않을까 나는 그리 생각한다.
김문수는 저보다는 나이가 좀 있어도 그래도 어떨 때는 문수야 부르는데, 그런데 나는 김문수 후보를 내 책에서 표현한 말이 영혼이 맑은 남자 김문수라고 했다. 어쩔 때는 보면 꼭 철딱서니 없는 소리한다. 그런데 그게 몰라서 그런 것이 아니고 영혼이 맑으니까 그런 순수한 소리 하는걸 쳐다보면서 내가 속으로는 내가 철딱서니 없는 소리한다 싶은데도 영혼이 맑으니까 그런 소리가 아무런 스스럼없이 나온다. 그래서 두 번째 경기도지사 시절에 공약 이행률이 95%다. 이거는 어느 광역단체장도 퇴임 앞두고, 퇴임 후에 이렇게 한 사람이 단 한명도 없었다. 공약 이행률이 95%라는 것은 그것은 어느 광역단체장 후보도 이런 일이 단 한 번도 없었다.
그래서 아까 김문수 후보 공약 할 때도 미세먼지보다 수도를 내가 우리 먹는 물로 공약하라고 했는데 김문수가 되면 우리 먹는 물 수원지를 북한강 상류로 끌어올릴 거다. 북한강 상류로 끌어올려 가지고 거기에서 통수관을 묻어서 직접 서울시로 오게 하고, 일급수 물을 수돗물 정제 비용도 많이 들지 않는다. 생수를 먹을 필요 없이, 수돗물을 그대로 먹을 수 있도록 서울 시의 상수도관을 북한강 상류까지 올려서 거기서 직접 서울 시민들이 일급수 물을 먹고 한강 수원지, 잠실 수원지, 팔당 수원지 싹 폐쇄할거다. 그리고 북한강 상류로 상수도 올려서 서울 시민들이 생수 값 걱정 없이 마음대로 먹을 수 있게 그렇게 할 거다. 그거 틀림없다.
오늘 마지막 날이니 조금 더 이야기 한다. 지금 경기도지사 내가 갔다 왔는데 경기도지사는 나는 남경필이 틀림없이 된다고 본다. 왜 그러냐. 이재명 시장이라는 사람이 자기 형수하고 형님한테 육두문자로 쌍욕하는 게 있다. 인터넷에 들어가 보면 자기 형수한테 그냥 욕이 아니고 육두문자를 쓴다. 자기 형님하고 형수한테, 내가 그걸 찾아다가 그걸 틀면 도대체 자기 친형님 형수한테 이런 입에 담지 못할 육두문자 쌍욕하는 사람이 경기도지사가 되면 경기도민들한테는 어떤 욕을 하겠느냐.
그래서 오늘 보니까 남경필 지사 후보가 기자회견을 했다. 이재명하고 도저히 못하겠다. 그렇게 해서 민주당 후보 교체해 달라. 그 욕설을 들어보니까 저런 사람이 됐다가는 경기도민들이 진짜 어떻게 견디겠나. 걸핏하면 쌍욕을 하는데 그래서 아마 그게 내가 유세차마다 틀으라고 했다. 다른 거 할 거 없다. 그 욕 틀어놔 놓고 ‘야, 이런 사람 도지사 시켜서 되겠나.’ 한마디만 해라. 그래서 김문수하고 그 다음에 남경필은 틀림없다. 도대체 자기 인생을 살아야지, 협찬을 받아서 사는 인생이 서울 시장까지 하겠다. 두 번 속았으면 됐다. 세 번째는 안 된다.
마지막으로 드루킹 게이트는 이 문재인 소재가 가짜 여론조작에다가 가짜 대한민국이 됐기 때문에 이거는 진실을 밝혀야 한다. 가짜 여론조사로, 가짜 댓글로 가짜의 나라로 만들고 있는 가짜 공화국을 척결하기 위해서는 드루킹을 특검으로 조사해야 한다. 탄핵 때 저들이 뭐라고 했나. 이게 나라냐고 했다. 나라다운 나라 만든다고 했다. 지금 만든 나라가, 이 가짜의 나라가 나라다운 나라 맞나.
우리 당 김성태 원내대표가 단식을 하고 있는데 상대 당 대표라는 사람이 참 말하는거 봐라. 내가 말하는 거 보면서 지적수준이 의심스럽다. 거기다가 같이 국회의원 동료인데 어떻게 그런 이야기를 할 수 있나. 지난번에는 드루킹을 파리로 비유하기에 파리의 도움을 받아서 대통령 된 사람은 왕파리냐. 아니 드루킹을 여당 대표, 민주당 대표가 파리에 비유를 했다. 파리에 ‘fly’, 프랑스 파리가 아니라 그냥 파리. 그래서 그 날 오후에 가만히 생각해 보니까 그럼 드루킹의 도움을 받아서 대통령 된 사람은 왕 리냐. 그러니까 그걸 내가 페이스북에 써버렸다. 왕파리를 쓰기 그래서 파리대왕이냐고 그랬다. 그러니까 여태까지 그 이후로 아예 공개적으로 언급을 안한다. 말을 참고 있다가 어제 어디 가서 하는 게 김성태 원내대표 욕하는 거 보고. 참 그렇다. 어떻게 여당 대표가 그런 말을 하냐. 내가 이 소리 하면 또 한 일주일 조용할거다.
존경하는 서울 당원 동지 여러분. 내가 딱 구호 세 개만 외치고 간다. 세 개 외치는 이유가 나는 ‘김문수가 이긴다’다.
김문수가 이긴다!
2018. 5. 13.
자유한국당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