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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지방선거 일자리! 설자리! 살자리! 선대위 및 시·도당위원장 연석회의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8-05-24

  5월 24일 6.13지방선거 일자리! 설자리! 살자리! 선대위 및 시·도당위원장 연석회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홍준표 중앙선거대책위원장>


  지난 1년 동안 당이 극도로 피폐한 상황에서 당의 혁신우혁신 작업을 계속 해왔고, 조직과 정책 모든 것을 바꿔서 이제 중산층과 서민을 위한 새로운 신보수 정당으로 만들었다. 그리고 몇 달간의 공천 작업을 거쳐서 어제로써 비례대표 공천까지 모두 마감하고, 선거 준비를 마쳤다. 1년 전에는 과연 이 체제로 우리가 선거를 할 수 있을까 그런 걱정도 앞섰지만 우리 시도당위원장님들이 정말 각고의 노력 끝에 지방의 인재들을 전부 추천해주셔서 공천 작업도 마무리되었고, 이제 선거를 곧 시작하게 된다. 선거운동을 하는 14일 동안은 사실상 하루가 10일 못지 않는 중요한 시간이다. 민심이 순식간에 바뀌는 시간이기도 하다. 과거에는 민심이 바뀌는 게 한 달 이상 소요했다고 하는데 요즘은 2~3일 만에 민심이 격변한다. 그래서 우리가 선거에 임하면서 정말로 제일 힘든 것은 조작된 여론조사이다.


  아마 당장 오늘부터 조작된 여론조사가 난무할 것이다. 당원들이 실망하고 우리 보수우파 진영들이 실망해서 투표장에 가지 않는 사태가 나는 제일 걱정스럽다. 그래서 중앙당 차원에서는 여태 조작된 여론조사를 어떻게 방지할까 많은 고민도 했지만 형식상으로 중앙선관위에 등록해놓고, 조작된 여론을 발표하는데 그것을 막을 방법이 없다. 그래서 우리가 자체 여론조사를 통해서 후보들한테 개별적으로 보낸다.


  우리가 여론조사를 해도 똑같은 결과가 나온다. 그런데 보는 여론조사 지표가 ‘지난 대선 때 누구를 찍었냐’ 그것을 꼭 물어본다. 꼭 물어보고, ‘지난 대선 때 누구를 찍었냐’ 그 사람들의 응답률을 본다. 응답률을 보고, 또 지난 대선 때 비교해서 여론조사 수치가 맞느냐. 그렇게 판단해 볼 때 모든 여론조사에서 50%에서 심하게는 70%까지 지난 대선 때 문재인 찍었다. 그 사람들이 응답한 여론조사이다. 그런데 그 사람들이 집중적으로 응답하니까 여론조사가 터무니없이 나온다. 지난 대선 때 문재인 후보가 41%밖에 득표하지 않았다. 41%였던 문재인 후보가 각종 여론조사에서 응답률이 50%~70%까지 나온다는 것이다. 특히 영남지방 같은 경우에는 내가 이긴 지역의 여론조사도 나를 찍은 사람들의 응답률이 문재인 후보 찍은 사람들의 응답률보다 절반이 안 나온다. 절반이 나오지 않는 그런 여론조사를 가지고 이게 국민 여론조사이라고 발표하고 있다. 응답률이라는 게 결국 보면 1%, 2%, 5%, 많아야 10%이다. 그 민심의 그것이 국민여론이라고 믿는 것은 잘못된 것이다. 그래서 오늘부터 본격적으로 가짜 여론조사가 언론을 통해서 기승을 부릴 것이다. 문제는 거기에 현혹되어서 우리 지지계층의 사람들이 투표장에 가는 것을 포기하는 것을 막아야 한다. 그래서 사무총장께서 중심이 돼서 ‘사전투표를 이번에 전국적으로 우리가 모두 같이 하자. 우리 당원들과 핵심 지지자들은 사전투표를 하자’ 그런 취지로 본격적으로 선거운동해서, 사전투표 해서 우리가 우세를 점할 때 그것이 본 투표로 이어질 수 있다.


  원래 지방선거에서는 제일 중점적으로 하는 것이 첫째 사전투표를 하자. 두 번째가 민생이다. 남북문제는 선거의 결정적인 변수가 되지 않는다. 추상적이고 손에 잡히지 않을 것이다. 그것은 2000년부터 역대 선거에서 입증된 사항이다. 선거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민생이다. 내 살림살이 좋아졌느냐, 내 살기가 편해졌느냐, 내 자식이 취직이 잘 됐느냐, 세금이 좀 깎였느냐, 전부 그것이다. 그래서 민생 문제에 좀 집중해주시고, 이번 남북문제가 선거에 결정적인 변수가 돼서 선거는 해보나마나일 것이라는 생각으로 선거에 임하는 것은 절대 잘못이다.


  세 번째, 남북문제만 하더라도 트럼프 행정부나 문재인 정권이 국민들한테 환상을 너무 크게 심어주었다. 지금 온 국민은 북핵 폐기가 다 된 것으로 착각하고 있다. 그런데 그것을 어떻게 주워 담는지 한번 지켜보겠다. 대한민국 국민들은 그렇게 어리석지 않다. 북미정상회담도 시작하기 전에 트럼프 대통령이나 미국 당국에서 북핵 완전폐기라는, 돌이킬 수 없는 완전 CVID폐기라는 것을 거듭 거듭 이야기하고 있다. 거기에 반하는 합의가 나올 수 있느냐. 또 거기에 부응하는 합의가 될 수 있느냐. 나는 그것을 부정적으로 본다. 결국 오늘 내일 한다는 풍계리 폭파쇼도 나는 쇼라고 했다. 그런데 언론에서 굳이 안 해도 되는 풍계리 폭파쇼를 하고 있다. 이미 그것은 냉각탑 폭파쇼를 2008년도에 한 일이 있다. 똑같은 절차이다. 똑같은 방식으로, 똑같은 절차로 지금 또 하고 있다. 그래서 나는 그것은 국민적 감흥이 아무리 어용 언론에서 도배해서 선전한다고 해도 2008년도 당한 경험이 있기 때문에 어지간 분들은 속지 않을 것이다. 그래서 우리가 정말 북핵 폐기가 돼서 5천만 국민들이 생명과 안전에 지장이 없다면 우리 선거 져도 좋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그것은 망상이다. 허구다. 이 정부가 6.13 선거 때 자기들이 이기기 위한 그런 준비를 했을 뿐이라고 늘 생각하고 있다.


  그래서 선거의 체제가 갖췄으니까 이제 우리가 결집만 하면 선거 이길 수 있다. 선거 이길 수 있다. 내가 지방을 돌아다녀 보면서 전통시장에 가보는데, 전통시장 사람들이 장사가 잘 된다는 사람을 만난 본 일이 단 사람도 없다. 못 살겠다는 것이다. 못 살겠으면 어떻게 해야 되는가. 선거로 갈아치워야 한다. 그게 민주주의이다. 그래서 이번 선거에 임하면서 우리 시도당위원장들이 한마음으로 이길 수 있다는 확신 하에 선거에 임해주실 것을 당부 말씀 드리고, 가짜 여론조사, 가짜 뉴스가 범람하더라도 흔들리지 말고 우리 핵심당원들, 우리 지지계층들 독려해서 우선 사전투표에 총력을 다해주시기 바란다. 감사하다.


<이용구 중앙선거대책위원장>


  지금 대표님께서도 말씀하셨지만 여론조사의 문제점에 대해서 간단히 말씀드리고자 한다.


  우리나라처럼 선거 때마다 여론조사가 난무하는 나라도 아마 없을 것이다. 지난 2016년 4월 13일 있었던 총선에 여론조사 하나 예를 들면서 여론조사의 문제점을 지적해드리겠다. 그 당시 가장 뜨거운 관심의 대상이 바로 종로구의 오세훈과 정세균의 대결일 것이다. 그때 3월 24일 이번 지방선거로 말하면 바로 오늘 해당한다. 그날 KBS가 코리아리서치에 의해서 조사한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그 당시 오세훈 후보는 45.8% 지지율이 나왔고, 정세균 후보는 정확하게 28.5% 두 후보의 차이가 17.3%로 발표가 되었다. 그러나 선거결과는 어땠는가. 정세균 후보가 52.6%로 당선되었고, 오세훈 후보는 39.7% 득표했다. 즉 12.9% 차이가 났다. 정리해서 말씀드리면 여론조사 결과와 실제 투표결과 사이에는 30.2%라는 차이가 있었다. 즉 다시 정리해서 말씀드리면 이번 여론조사에서, 최근 여론조사에서 30% 정도 차이가 난다고 해도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얘기이다. 그러니까 우리 자유한국당의 당원당지들과 유권자들께서는 걱정하지 말고, 선거운동을 확실하게 해서 국민들이 우리가 대한민국을 책임질 수 있다는 것을 확실하게 보여준다면, 또 국민들께서 걱정하지 말고 투표장에 가시면 이번 지방선거에서도 우리 자유한국당이 필승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김종석 중앙선거대책위원장>


  이번 지방선거는 문재인 정부의 경제정책 실패와 폭주를 견제하는 선거다. 그렇기 때문에 자유한국당이 진정으로 민생을 챙기고 경제를 살리는 대안을 가지고 있는 정당임을 부각해야 한다. 과거 노무현 정부의 소위 진보적 경제정책 실패는 지금도 많은 분들이 기억하고 계실 것이다. 기업을 개혁 대상으로 삼고 親노조反기업 정책을 추구한 결과가 소득분배 악화, 고실업, 경기침체를 초래해서 노무현 정부의 몰락을 재촉 했던 것을 기억할 것이다. 현 정부의 운동권 아마추어 핵심인사들에 의한 진보좌파경제정책은 또 다시 그때의 실패한 경제정책을 반복 하고 있다. 그 결과는 아마 노무현 정부의 경제정책 실패 시즌2가 이번 문재인 정부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자유한국당은 대한민국의 경제발전과 선진화를 이룩한 전통을 이어받은 정당이다. 경제를 되살린 경험과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자부한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경제분야 공약은 현 정부와는 달리 민간의 경제적 자유와 창의를 존중하고 극대화하는 기조 하에 만들어 졌다. 동시에 자유한국당은 따뜻한 보수로 서민과 근로자, 중산층을 대변하고 빈곤해소와 사회적 불공정 시정에 중점을 두는 공약을 만들었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자유한국당은 최우선적으로 경제공약을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기살리기’를 슬로건으로 정했다. 특히 최저임금의 급격한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 소상공인들에게 더 이상의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보다는 그 대신 근로소득장려보조금을 현행보다 대폭인상해서 가구별로 최저 생계비 보장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다시 말해서 여당은 개인별로 최저임금을 보장하자는 것에 반해서 우리 자유한국당은 가구별로 최저 생계비를 보장해주는 것이 훨씬 더 격차해소와 빈곤해소에 효과적이라는 전제 하에 제시한 공약이다. 현재 1조 2천억원 수준의 근로소득장려보조금을 3조원 수준으로 인상하면 현재 4인 가구 연 72만원 정도 받는 보조금을 200만원 수준으로 크게 실질적으로 인상해 줄 수 있게 된다. 여기 해당하는 가구는 전국에 260만 가구가 된다. 자유한국당은 일하면서도 빈곤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근로소득이 생계에 미달하는 가구에게 그 차액의 일부를 보조해줌으로써 최저임금 급격한 인상 대신 실질적으로 빈곤과 소득격차를 해소하는 생산적 복지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현장에서 뛰는 우리당 후보들도 우리당의 이런 공약을 잘 이해하고 소상공인, 재래시장 상인들, 중산서민층에게 이 정책을 잘 설명해주길 바란다. 아울러 서민중산층의 생계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 소형 승용차의 유류세 인하, 가계통신비 부담 경감, 그리고 실손의료보험 관리강화 등도 중요한 공약으로 제시했다. 이번 지방선거는 지역 일꾼을 뽑는 선거다. 시장, 군수, 도의원, 시의원을 뽑는 선거에 한반도 정세인 남북관계보다는 지역경제와 민생에 유권자들이 더 관심을 가질 것으로 예상한다. 현 정부의 경제 실정을 부각하고 ‘경제는 역시 자유한국당’이라는 그 인식을 확산시킨다면 경제가 어려워질 때 국민들이 자유한국당을 경제정책의 대안정당이라는 이미지로 지지할 것이라 믿는다. 자유한국당의 경제공약과 정책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황선혜 중앙선거대책위원장>


  저는 지금 한 대학의 교수이고, 총장을 역임했다. 지금 우리 학생들은 졸업하면 다음날로 절반이 백수가 된다. 한 국가가 경제력을 잃으면 특히 여자들은 각 곳으로 팔려나가 노예처럼 일한다. 이것이 한 국가의 경제력에 관한 냉정한 운명이다. 지금 일자리 정책 전혀 작동하지 않고 있다. 교수로서 너무나 안타까운 마음이다. 여성들이 결혼할 수 없다고 하는 첫째 조건은 일자리가 없으면 결혼 안한다. 우리 여성이 반드시 이번에 투표장에 가야할 이유이다. 여성들을 투표장으로 이끌어 내주시길 바란다. 저도 그러기 위해서 일하겠다.


<김인호 중앙선거대책위원장>


  오늘은 한 청년의 사연으로 발언을 대신하고자 한다. 집안사정이 좋지 않아 대학시절 내내 아르바이트를 2-3개씩 기꺼이 하면서도 씩씩하게 자란 그 청년은 현재 프리랜서 강사로 꿈을 키우며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가고 있다. 저와 많은 대화를 나누면서 현재의 팍팍함은 어찌 버티겠으나 미래에 대한 확신이 없기 때문에 현재 행복감을 느낄 수 없다고 했다. 저는 이 대목에서 굉장히 좋지 않았다. 또 여성으로서 가지는 결혼-출산 그로인한 경력단절의 두려움, 직장맘까지는 손에 잡힐 수 없을 너무 먼 미래라 느껴져서 생각조차 할 수 없다고 했다. 제가 아는 한 그 청년은 하루하루를 확신할 수 없다. 조심스레 그 청년에게 무엇이 있으면 좋겠냐고 물었다. 딱 한마디로 정리해서 저에게 말해줬다. “노력은 당분간 지치지 않고 할 테니 그에 상응하는 열매가 기다리는 환경‘이라고 말했다. 대부분의 청년들도 마찬가지라 생각한다. 보수는 다양한 기회의 존중과 성취의 중요성을 알기에 결국은 이런 청년들의 응답에 부응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지방선거가 다가오면서 전국 지역별로 청년공약들이 많이 쏟아져 나오고, 쏟아져 나올 것이다. 그래서 청년세대들도 꼼꼼히 청년공약을 검토하고 우리세대가 어느 환경에서 현재 그리고 미래까지 행복감을 느낄 수 있는지 잘 고민해주고 판단해줬으면 좋겠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그에 부응하기 위해 자유한국당이 청년들에게 정책대안 정당으로 다가가야 하고 다가가겠다. 그래도 경제는 자유한국당이다.


<함진규 정책위의장>


  저희들이 어제 날짜로 진짜 민심이라는 자유한국당 공약집을 발간했다. 총 3대 분야 173개 실천 과제를 분야별로 꼼꼼히 다 정리했다. 그리고 이를 요약해서 10회에 걸쳐서 어제까지 제6탄을 발표했고, 오늘 7탄을 발표할 예정이다. 그래서 지방선거 출마하시는 분들이 지방에 공약을 갖고 선거에 임할 수 있도록 촘촘하게 준비했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오늘 시도당위원장님들께서도 오늘 책자를 십분 활용하셔서 막바지 공약 만드는 데 참고를 해주셨으면 한다. 감사하다.


<홍문표 사무총장>


  선거를 21일 앞두고 우리 시도당위원장님들 아침 일찍 오셔서 고맙고 감사하다는 말씀 드린다. 아까 대표님께서 소상히 공천과정 말씀이 있었다. 두 번째는 북풍으로 6월 13일 선거를 몰아치고 있는 민주당과 청와대의 소위 상황을 어떻게 우리가 극복해서 이번선거에 임할 것인가 하는 것은 전략상 다 말씀을 못 드려도 몇 가지만 말씀 드리고자 한다. 첫 번째 어제 최고회위에서 결정으로 6월 13일 지방선거 자유한국당 신청자 4,309명이 신청해서 2,753명을 확정했다는 보고를 드렸다. 이 과정에는 이 자리에 계신 각 시도당의 공천심사 위원장님과 위원님들 여러분들의 노고가 진심으로 컸다. 참으로 감사하고 고맙단 말씀드린다. 이번 공천에서 저희들이 국민에게 한 약속을 지켰다. 즉, 우리가 청년과 여성, 신인을 50% 이상 하겠다고 했는데 63%공천을 했다. 이것은 미래 100년을 내다보는 한국당의 이번 공천이였다고 저희들은 생각한다.


  특히 민주당과는 차별화된 공천이었다. 이렇게 확신을 갖고 말씀드리는 이유가 권력에 취해서 북풍만 극대화하고 있는 소위 민주당. 민생은 전혀 뒷전인 민주당과는 다르다. 돈과 권력으로 성을 유린하고 여성 인권을 짓밟은 민주당과는 다른 공천이였다는 말씀 드린다. 그리고 가짜가 진짜가 되는, 국민을 속이는 여론조작의 민주당과는 다른 공천이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말씀 드린다. 그 과정을 몇 가지 간단히 말씀드리면 노인과 장애인, 유공자, 다문화 가족에게도 공천의 배려가 있었다는 말씀 드린다. 특히 노인은 187명을 공천했다. 유공자 34명, 그리고 다문화가정 3분, 장애인 44명 그리고 중앙위원회 155명, 당직자 이렇게 골고루 미래를 책임지고 현재 우리당을 이끌고 가는 분들을 소외하지 않고 골고루 공천에 많은 노력을 했다. 특히 호남지역에 대해서 유감스럽고 저희들이 부족했던 점이 많이 있지만 전라북도지사 그리고 박삼룡 광주 광산구 의원 4선에서 5선을 도전하는 분이 우리에게 큰 희망을 주고 광주에서 한국당의 깃발을 꽂고 열심히 하는 모습은 우리 모두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는 생각이다. 또 여수 시장도 선택 중에 있다는 말씀 드리고, 이근열 44세인 군산 시장, 기업인이다. 용기를 내서 우리 한국당의 깃발 꼽고 열심히 운동하고 있다는 말씀도 드린다. 전라남도 권애영 후보는 재선의원에 도전하고 있다. 이런 분들이 우리에게 많은 힘과 보탬을 주고 있다. 앞으로 우리 위원장님들께서는 특히 호남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도와주실 것을 부탁을 드린다.


  마지막으로는 아까 대표님이 소상히 말씀을 했는데, 이 집권당이 북풍선거로 몰아치고 있는데 13일 날 투표인데 12일 잘했든 못했든 저는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그냥 밀고 갈 것이다. 그럼 우리 순진한 국민들은 그 현상만 보고 투표장 갔을 때 과연 마음이 어떨까. 이런데 천만다행이도 8일 날, 9일 날은 사전 투표날이다. 이날 우리는 우리 당의 여러가지 차원에서 고민을 하고 전략을 갖고 있지만 여기서는 다 말씀 드릴 수 없고 이따 비공개 때 말씀 드리기로 하고 이러한 당의 방침과 계획을 시도위원장님들이 잘 따라주시고 지켜주시면 우리가 최소한 6월 13일 선거는 해볼만하다 이렇게 감히 말씀 드린다.


<박성중 홍보본부장>
 
  네이버가 드루킹 사건을 고의적으로 숨기고 있다는 강한 의혹을 공개하고자 한다.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과 관련해서 네이버에는 지난 2018년 4월 13일 한 달 10일 전이다. 지금까지 40일간 각 보도의 36,925건의 보도가 나오고 있다. 그런데 네이버는 드루킹 관련 사건을 의도적으로 숨기고 있다. 그렇다는 증거를 여러분에게 보여드리겠다. 우선 여러분들이 혹시 보도자료 뒷장을 봐주시기 바란다. 뒷장이 모바일 버전이다. 뉴스에 가서 정치카테고리를 누르면 이렇게 이슈별 보기가 나온다. 정치 이슈중에서는 사회적으로 반향이 있는 주제들을 모아서 카테고리를 하고 있다. 이것을 저희들이 지난 1월 1일부터 오늘까지 전부 이슈별 주제를 보니까 가장 많이 나온 것이 남북정상회담 19,588건이 나왔다. 두 번째 나온 것이 드루킹 36,925건이 나왔다. 세 번째가 다스, 네 번째가 대통령 개헌안 그다음에 사드, 최순실 국정농단, 한미정상회담 순으로 나왔다. 이중에 유일하게 이슈별 묶음이 없는 것이 바로 드루킹 관련이다. 그래서 통상적으로 국회나 정치 이슈에 항상 핫이슈가 등장했음에도 불구하고 드루킹을 주요이슈로 취급하지 않은 것은 편향적이고 의도적이다 저희들은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


  선거기간 중에는 네이버라든지 다음, 포털 사이트도 언론사로 평가된다. 그래서 공정한 배열을 하게 되어있다. 그런데 네이버는 국민의 알권리를 심각하게 침해하는 꼼수를 부렸고, 편향적 배열을 했다. 특히 경남지사 후보인 김경수 후보와 연관되어 있기 때문에 선거에 미치는 영향은 엄청나게 크다고 저희들은 생각한다. 이에 자유한국당은 네이버를 선관위에 선거법 위반 혐의로 신고할 예정이고, 선관위는 네이버의 이런 편향적 불공정에 대해서 철저히 조사해주길 촉구한다.


2018. 5. 24.
자유한국당 공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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