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중앙선거대책위원장은 2018. 5. 31(목) 11:00, 서울역에서 김문수 서울시장 후보 출정식에 참석했다. 그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김성태 공동선대위원장>
존경하는 서울시민 여러분, 그리고 자유한국당 당원동지여러분, 이제 6월 13일 선택의 날이 밝아왔다. 지난 13개월 동안 정의롭고 공정한 사람 사는 세상을 만들겠다고 내세웠던 문재인 정권의 1년은 오로지 정치보복, 정책보복, 인사보복으로 날이 새는 줄 몰랐다. 문재인 대통령이 한 것이라고는 적폐청산이라는 미명하에 사람 잡아 때려 넣는 일 밖에 없다. 그나마 요 근래에는 그 약발이 다 떨어지니까 이제 김정은 바짓가랑이 잡고 남북평화쇼를 벌이고 있는 이 문재인 정권을 심판 할 위대한 그날이 6.13이다.
어제 서울시장 선거 후보 토론회를 봤는데 포털사이트에 ‘김문수’가 넘쳐났다. 컨텐츠면 컨텐츠, 논리면 논리, 그동안의 경륜과 지식이 우리 서울시민들로부터 아, 김문수가 저런 사람이야! 김문수를 선택해서, 7년 동안 서울시 아무것도 해 놓은 것이 없는 것이 자랑이라는 박원순을 심판할 자유한국당의 후보가 김문수라고 서울시민여러분들이 어제 확인해 주셨습니다 여러분.
박원순 서울시장 7년 동안 감성팔이 서울시장 밖에 한 것이 없다. 1,000만 시민이 살아가는 수도 서울을 대한민국 세계 경제 10위권의 수도가 아니라 이제 하루가 다르게 경쟁력을 잃어가는 형편없는 도시로 만들어가고, 대한민국 600년 수도, 이f조시대 500년부터 이어온 이 수도 서울을 세종시로 넘기고자 하는 박원순 시장을 또 다시 1,000만 시민이 선택해서 안된다고 생각하는데 맞는가.
이제 박원순 시장을 3선 시켜보면 서울시 경쟁력, 서울시민들 삶의 질보다는 오로지 다음 차기 정권을 위해서 서울시를 지렛대로 삼아서 자신의 정치적 입지만 고려한 날림 시장이 될텐데 우리는 또 다시 선택할 수 없다. 문재인 정권과 똑같이 이제 서울시내에서도 ‘김일성 만세’를 불러 보겠다는 그런 박원순 시장을 또 다시 1,000만 시민의 수장으로 세울 수 없는데 그 대안이 위대한 자유한국당의 김문수 후보다.
‘박원순 거짓말’ 그러면 서울시민들은 이제 다 안다. 박원순 표정, 한마디 한마디가 위선이고 거짓이다. 재건축 재개발을 통해서 이 서울시내 한복판에서 주거문제 해결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깽판 부리는 박원순 시장, 이번 6월 13일 반드시 심판하자.
최저임금, 근로시간 단축으로 우리 하위계층 임금은 무려 8%나 생활소득임금이 삭감되고 있다. 그 앞에 바로 박원순 시장의 사상과 철학이 녹아 있다. 이번에는 바꾼다. 7년 동안 박원순 시장이 잘한 것이 없다면 그 대안은 2번 김문수 밖에 없다고 생각하는데 맞는가. 지난 13개월 동안 문재인 정권이 대한민국 국민을 행복하게 해줬으면 1번이고 행복하지 않고 불행했다면 바로 6.13 선거에서 우리 자유한국당 김문수 시장과 25개 자유한국당 구청장, 시의원, 구의원 모두 당선시키는 것이 문재인 정권에 대한 심판이라 생각하는 맞는가. 감사하다. 우리 자유한국당 반드시 승리할 수 있다. 여러분 힘내시라. 고맙다.
<김선동 서울시장 후보 상임선대위원장>
서울시당 위원장을 맡고 있으면서 최근에 제가 직업이 임시직이기 하지만 하나 더 늘었다. 김문수 서울시장 후보 선대위의 상임선대위원장을 맡고 있는 제가 인사를 여러분들께 다시 한 번 드리겠다.
여러분 이제 선거가 13일 남았다. 여러분, 준비 되었는가. 마음 든든하다. 이제 저는 여러분과 함께 13일을 통해서 6월 13일은 우리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고, 수도 서울을 바로 세우는 그 영광의 승리를 여러분과 함께 기약하고자 한다. 여러분, 그렇게 뛰어주시겠는가. 고맙다.
이제는 경제와 견제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여러분, 문재인 정부 출범한지 막 1년이 되었다. 많은 대한민국 국민들이 촛불에도 참여해보고 다른 대한민국, 제대로 된 대한민국을 찾고자 하는 희망의 꿈도 품어봤다. 그런데 이제 막 1년이 지났다. 문재인 정권, 우리 국민이 그렇게 염원하던 그런 나라가 되었는가. 아니다. 문재인 정부 우리가 알던 그런 대한민국이 아니라 우리 대한민국을 통째로 이상한 쪽으로 바꾸는 그런 국정운영으로 나아가고 있다. 촛불에 참여했던 분들조차도 우리가 이러려고 촛불을 했나. 나라가 정말 사회주의, 포퓰리즘 국가로 통째로 넘어가는 거 아니냐 하는 위기의식을 갖게 되었다는 말씀드린다. 그런데 여러분, 문재인 정권의 이런 좌파 포퓰리즘 우리가 견제해야 되지 않겠는가. 그렇다. 이제 견제가 중요하다.
두 번째로 경제가 중요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소상공인들, 자영업자들 지금 더 이상 못살겠다고 아우성이다. 우리 주변을 한번 돌아봐주시라. 과거 이 정부가 1년 동안 우리 사회를, 우리 경제를 얼마나 멍들게 했으면 ‘이제 더 이상 못살겠다. 장사 못해먹겠다’ 하는 장탄식과 아우성이 나오고 있다. 이거 이대로 방치해야 되겠는가. 그리고 우리가 지금 실업은 17년 만에 최악의 실업 상태이다. 서민을 살리겠다는 정권이 오히려 서민을 죽이고, 서민의 일자리는 앗아가고 있다. 이제 이런 것을 우리가 바로 잡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여러분 그래야 되지 않겠는가.
그리고 엊그제 발표했지만 양극화가 엄청나게 심화되고 있다. 가장 어려운 소득 1분위 계층의 그런 소득은 8.0%나 더 밑으로 곤두박질쳤다. 그런데 가장 잘 사는 소득 5분위 계층은 9.3%나 급전 상승했다. 여러분 이게 잘 되는 일인가.
여러분, 프랑스의 마크롱 정부는 문재인 대통령보다 딱 이틀 먼저 취임한 그런 대통령이다. 그런데 그 프랑스는 지금 ‘모든 기업들이여 이제 프랑스로 오라’ 그런 나라로 1년 만에 탈바꿈됐다. 불과 1년 전에 마크롱과 프랑스는 유럽의 병자라 하는 그런 나라였다. 그런데 마크롱이 취임하자마자 무엇, 무슨 정책을 내놓았느냐. 공무원들 감축시켰다. 그리고 우리나라 민주노총과 같은 이런 정책은 안 된다고 해서 노동 유연성을 확보하는 그런 정책을 했다. 이런 정책과 우리 문재인 정권의 정책은 완전히 정반대이다. 그 결과 프랑스는 ‘이제 기업들이여 우리 프랑스로 오라’ 이런 나라가 되었고, 우리는 그 프랑스와 전 세계와 정반대로 경제가 수렁에 빠지는 그런 나라가 되어버렸다. 소상공인들이, 자영업자가 이런 상태에서 더 이상 장사를 할 수 없다. 이런 나라가 되어버렸다. 그러면 여러분, 심판해야 되지 않겠는가.
그리고 앞으로 더 큰 파도가 있다. 앞으로 7월 달이면 근로시간 단축된다. 그래서 중소기업 등 더 큰 경제 쓰나미로 고통을 받게 된다. 그리고 7월이면 우리 재산세, 종부세, 나락으로 오게 되었다. 세금고지서 받아보고 나면 ‘이 정권 도저히 안 되겠구나’ 하는 생각을 우리 전 시민들이 하게 될 것이다. 우리 이 자리에 계신 당원동지 여러분, 서울시민 여러분들께서 이런 점들을 우리 시민들에게 알려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제가 여러분들한테 제안 드린다. 이 좌파 사회주의 독선, 독주하는 문재인 정권에게는 옐로카드를, 그리고 서울시 7년 행정을 이 모양, 이 꼴을 하게 한 박원순 후보에게 레드카드를 보내야 한다고 하는데 여러분들 어떻게 생각하는가. 여기 준비된 김문수 후보가 있다. 공약 이행률 전국에서 도지사할 때 1위였다. 그리고 가장 일 잘하는 후보였다. 그리고 전 대한민국 일자리의 56%를 경기도지사 시절에 김문수 혼자서 해낸 그런 일꾼이다. 이런 김문수에게 박원순을 대체할 서울시장의 그런 자리를 우리가 만들어줘야 하지 않겠는가. 박원순 후보가 되면 서울이 불행해진다. 김문수가 되면 서울에는 행복 시작이다. 우리 김문수! 기호2번 김문수로 서울시장을 바꿔서 수도서울을 지켜내고, 대한민국을 지켜내자. 여러분들 고맙다.
<홍준표 공동선대위원장>
자, 복잡하게 말씀드리지 않겠다. 마크롱 얘기도 이야기 해본들 굉장히 복잡하다. 쉽게 한번 물어보겠다. ‘지난 1년 동안 내 살림 좋아졌습니까?’, ‘지난 1년 동안 내 자식 취직 잘됐습니까?’, ‘지난 1년 동안 세금 내렸나?’, ‘지난 1년 동안 공과금 내렸나?’
지금 살기가 굉장히 핍박해졌다. 어제 통계청에서 발표한 자료를 보면 10가지 경기지표 중에서 9가지가 폭락했다. 유일하게 소비심리가 좀 살았다 했는데 그 소비 심리는 어떻게 해서 살았냐. 전부 공과금으로, 저소득층이 일시적으로 소비현상이 늘었다는 이야기다. 그러면 전 세계가 경기호황으로 일본 같은 경우는 대학생의 98%가 취업을 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서울대학 나와도 절반 밖에 취직이 안 된다. 나라가 이렇게 살기가 어려워졌다. 이게 또 통계청 발표다. 내가 지난 대선 때부터 일관되게 얘기했다. 문재인이 들어오면 이 나라가 베네수엘라나 그리스로 갈 것이다. 내가 대선 때부터 일관되게 얘기했다.
그런데 지금 통계청에서 2003년도 통계 작성한 이래로 처음으로 이전소득이 근로소득을 넘어섰다. 이게 무슨 말인가 하면, 국가에서 보조금으로 받는 돈이 자기가 돈 버는 것보다 더 많아졌다. 무슨 소리냐. 베네수엘라처럼 국가에서 무상으로 주는 돈이 자기가 벌어서 쓰는 돈보다 더 많아졌다. 세금 나눠먹기 한다 이거다. 베네수엘라가 그래서 망했다. 지금 똑같은 절차로 나라가 가고 있다. 살기가 어려워지고, 경제가 망하기 일보직전이다. 지금 서초동에도 빌딩에 장사가 안돼서 상점 빼야겠는데 한 번에 다 빼면 전세보증금이 안 나온다.
전국 돌아다니면 장사 된다는 사람이 한사람도 없다. 중소기업이 어떻게 하면 베트남으로 탈출할까 그 생각만 한다. 대기업은 투자 안하고 어떻게 하면 본사를 해외로 이전할까 이 생각밖에 안한다. 나라를 이 꼴로 만들어놓고 자기들의 배만 채우고 있다. 이 땅에서 행복한 사람은 민주노총, 전교조, 주사파, 참여연대밖에 없다. 그 외 분들은 전부 불행하다. 우리가 지금 앉아서 이야기 하는 게 거짓말인가 한번 조사해봐라. 내가 일관되게 주장하는 거다.
대통령도 5년만 하면 집에 간다. 어떤 사람은 4년 하고도 내려온 사람도 있지만. 5년 하면 집에 가는데 서울시장을 7년을 했다. 그 양반 협찬인생을 사는 사람이다. 한번 봐라. 지금도 빚이 6억인가 있다는데 자기는 평생 벌어서 먹고 산 일이 없다. 병역은 할아버지 협찬으로 6개월 방위했다. 박원순한테는 미안한데 아들이 둘인데 박원순이 할아버지 밑에 양자로 들어갔다. 근데 우리나라는 할아버지에게 양자가 허용되지가 않는다. 그럼 아버지랑 자기랑 항렬이 같아진다. 그게 허용되지 않는데 어떻게 된 일인지 할아버지한테 양자로 들어갔다. 그래서 형도 독자가 돼버렸다. 자기도 독자가 돼버렸다. 그래서 6개월 방위하고 끝냈다. 그래서 병역은 할아버지 협찬, 그리고 자기 인생살이는 빚으로 사는데 무슨 재단인가 하면서 모조리 협찬 받아서. 그래서 내가 협찬 인생이라고 한다. 그리고 지금 전세를 28억짜리 황제 전세를 산다. 서울 시민들의 세금으로 28억짜리 황제 전세. 그 황제 전세 사는 사람은 빼야겠다.
또 한사람이 나온다. 영혼이 흔들리는 사람. 영혼이 흔들리는 사람은 절대 뽑으면 안 된다. 지금부터 나는 충청도로 내려가는데 여기 시작에 김문수 선배를 모시고 온 것은 나는 오래 전부터 김문수 선배를 영혼이 맑은 남자로 봤다. 영혼이 맑은 남자를 좀 뽑자. 김문수 선배를 15대 들어오며 모시고 같이 정치했다. 내 책에 영혼이 맑은 남자 김문수라 썼다. 이제는 영혼이 흔들리는 남자를 뽑아서도 안 되고, 평생을 협찬 받아 산 인생도 뽑아선 안 된다. 영혼이 맑은 남자를 좀 뽑아서 서울을 바꿔 보자. 진짜로 우리 25개 구청장님들도 힘들게 인재 뽑아서 전부 내놓았다. 이제 일당 독재 국가로 가선 안 된다. 지방선거가 민주당이 가짜 여론조사를 동원해서 독주를 하려고 하고 있는데 만약 가짜 여론조사대로 그런 결과가 나오면 이 나라는 일당독재 국가가 된다. 일당독재 국가를 막는 것이 이번 선거다. 서울시민들이 전부 합심해서, 7년 하면서 아무 성과 없고 협찬 인생을 산 사람보다 영혼이 맑은 남자 김문수 후보를 꼭 좀 선택해달라. 감사하다.
2018. 5. 31.
자유한국당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