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2018. 6. 1(금) 09:00, 文정부 경제 참사 규탄 서민 경제 2배 만들기 대책회의를 했다. 그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홍준표 공동선거대책위원장>
지방선거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여태 이야기했지만 나는 지금 진행되고 있는 여론조사에서 일관되게 민주당 지지계층이 여론조사에서 적극적으로 응하고 있다. 그래서 여론조사가 이렇게 나오고 있다. 그 주장을 늘 해왔다.
오늘 중앙일보 강찬호 논설위원이 시시각각이라는 칼럼을 쓴 것을 보면 여론조사 업체의 사장들이 일관되게 이야기하는 것이 자기들이 해보면 민주당 지지하는 사람들이 최대 20%까지 더 많이 응답하고 있다고 그렇게 대답을 하고 있다. 말하자면 여론조사에서 ‘민주당 지지한다는 사람들의 여론조사 퍼센트 중에서 20%는 편향되어 있다. 더 많이 나오고 있다’ 그렇게 보고 있다는 것이다. 그게 여론조사 업체 사장님들의 말을 빌려서 그렇게 지금 적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에 울산 제일일보 조사에 의하면 김기현 후보가 상대후보를 압도하고 있다. 민주당이 더 많이 응답하는 여론조사에서도 김기현 후보뿐만 아니라 울산시의 기초단체장 여론조사도 전부 압도하고 있다. 이기고 있다는 것이다. 보궐선거 같은 경우 보면 우리가 지금 내세운 대한민국 경제 최고 전문가인 박대동 후보 같은 경우에도 상대후보를 거의 2배정도 압도적으로 앞서고 있다. 제가 말하는 요지는 민주당이 전국적으로 여론조사가 우익에 있다. 그것은 허구다. 말하자면 6분에서 9분가량의 여론조사 응답은 내가 광적인 지지계층만 응답하고 있다고 줄곧 이야기를 해왔다.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 7,80% 전부 거짓말이다. 자기 지지계층을 상대로 하는 국정지지도, 나는 문 대통령 국정지지도 40%가 넘지 않는다고 줄곧 이야기를 해왔다. 아마 심층조사를 해보면 40% 안 될 것이다. 그래서 저희들이 이야기 하는 것은 선거 한번 해보자. 선거해보면 결과가 다를 것이다.
선거는 민생이다. ‘내 살림이 지난 1년 동안 좋아졌느냐. 내 아들이 취직이 잘 되느냐. 내 형편이 나아졌느냐. 세금이 내려갔느냐. 장사가 잘 되느냐’ 그것이 선거를 좌우하는 요체가 되는 것이다.
오늘 울산에서 우리가 경제대책을 하고자 하는 것은 지금 경제가 파국 직전이다. 이틀 전에 통계청에서 발표한 수치를 보면 이 정부의 통계청, 10가지 경제지표 중에서 9가지가 정체나 하강을 하고 있다. 한 가지만 개선이 되었다. 그것도 저소득층 소비성향이 조금 올랐다고 그렇게 분석을 해놨다. 10가지 경제지표 중에서 9가지는 파탄지경이고, 한 가지만 개선이 되었다. 그 한 가지 개선된 게 저소득층에서 소비심리이다. 그런데 저소득층에서 소비심리가 오른 이유도 설명한 것을 보면 이전소득이 일시적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일시적으로 늘었다. 그러면 이전 소득이 무엇인가. 그것은 나라에서 지원받는 금액이다. 또 2003년 통계를 시작한 이래에 이전소득이 근로소득을 넘어섰다고 그렇게 발표했다. 그 말은 무엇인가 하면 자기가 일해서 번 돈 보다는 국가에서 지원받는 돈이 더 많아졌다는 것이다. 지난 대선 때부터 나는 줄곧 문재인 정권이 들어오면 좌파사회주의 경제정책을 쓸 것이다. 그렇게 되면 경제가 파탄이 온다. 베네수엘라로 갈 수 있다. 그리스로 갈 수 있다고 그것을 견제해야 된다고 줄곧 주장해 왔는데 그것이 최초로 통계로 확인된 것이 이틀 전에 이전소득이 근로소득을 앞질렀다. 베네수엘라가 그랬다. 석유를 팔아서 그 돈으로 국민들한테 무상으로 나눠줬다. 베네수엘라 국민들은 근로소득보다 이전소득이 훨씬 많았다. 그 바람에 베네수엘라가 망해버렸다. 지금 우리나라 경제는 베네수엘라로 가고 있다. 그래서 이런 통계수치가, 우리가 주장했던 그 주장을 뒷받침하는 통계수치가 이 정부의 통계청에 의해서 발표가 되었기 때문에, 그래서 오늘 대한민국 경제의 중심지인 울산에서 경제파탄 대책회의를, 우리 경제파탄대책위원장인 정진석 위원장님을 내려오라고 해서 모시고 오늘 대책회의를 하게 되었다. 박대동 후보가 국회 들어오면 대한민국의 경제전문가이기 때문에 우리당에 경제정책을 총괄하면서 새롭게 나라의 틀을 만들리라 본다. 하여튼 여론조사에 현혹되지 말고, 또 여론조사만 믿지 말고 마지막까지 우리 당선을 위해서 힘을 써주시기 바란다.
내 두 가지 예만 들고 비공개로 하겠다. 서울 강남구 세무서에 가보면 공식적으로 보도된 것이다. 강남구 세무서에 폐업신고를 하기 위해서 번호표를 받아서 대기 중에 있다. 하루 종일 폐업신고하기 위해서 모여든 사람이 세금 내려고 온 사람이 아니고, 폐업신고를 하기 위해서 줄을 서서 번호표를 받고 대기 중에 있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잘 산다는 강남구에서 일어나는 현상이다.
두 번째, 서초구에서 빌딩에 들어선 상점들이 임대차 계약을 해지하기 위해서, 임대차 계약을 해지하고 폐업을 하려고 하니까 빌딩 주인이 한 번에 돈을 다 낼 줄 수 없다. 일시에 나가면. 그렇게 하니까 이 사람들이 제비뽑기를 하고 있다. 말하자면 이제 폐업하고 그만 둬야겠다. 장사를 그만 둬야겠다. 그래서 제비를 뽑아서 당첨된 사람 순으로 임대차 계약을 해지하고 지금 나가고 있는 현상이다. 내가 만들어낸 말이 아니라 이미 기자들이 취재해서 언론에 보도된 사항이다. 자영업자, 중소상공인, 중소기업 한계선에 와있다. 대기업은 투자를 하지 않는다. 대학생 일자리는 우리나라는 60% 수준인데 일본은 98%이다. 완전 취업이다. 일자리 정부라고 하면서 일자리가 지금 사상 최악에 상태로 줄어들고 있다. 그런데 이런 민생이 파탄지경에 이르렀는데 남북관계 하나 가지고 모든 것을 덮으려고 하는 이번 지방선거는 나는 국민들이 거기에 동조하지 않을 것으로 본다. 그래서 우리가 오늘 울산에서 민생대책회의를 하자는 것도 그런 취지이다.
<정진석 경제파탄대책특위 위원장>
한국경제의 심장이라고 할 수 있는 자부심 넘치는 울산을 방문했다. 뜻 깊게 생각한다. 대표께서 여론조사 말씀을 잠깐 하셨는데, 멀리 갈 것도 없이 트럼프 대통령을 당선된다고 예측한 언론은 하나도 없었다. 미국의 여론조사 전부 틀렸던 것 다 기억하고 계시지 않는가. 여론조사라는 것이 그런 것이다.
저는 이번 6.13지방선거를 관통하는 키워드로 발음이 비슷하지만 ‘견제’와 ‘경제’라 생각한다. ‘견제’와 ‘경제’다. 좌회전 깜빡이를 켜고 폭주하는 문 정권을 견제하고, 추락하는 한국경제를 살리기 위한 선택 이것이 바로 6.13선거의 의미고 목표라 생각한다.
최근 며칠 동안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경제점검회의가 청와대에서 있었다. 저는 그 자리에서 보여준 김동연 경제부총리의 소신 넘치는 자세는 평가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른바 소득주도성장 정책의 속도조절론을 일관되게 주장해 온 김동연 경제부총리는 대한민국의 공직자로서 관료로서 양심과 소신을 지키는 발언을 했다. 그 자리에서 대통령과 장하성 정책실장과 홍장표 경제수석은 한 목소리로 김동연 경제부총리의 이야기를 묵살했다. 대통령은 장하성 정책실장의 손을 들어줬다. 그러나 그 자리에서 김동연 부총리는 한국경제의 진실을 얘기하고자 했던 것이다. 나는 김동연 경제부총리에게 한없는 경의를 표하고 싶다. 아마 지금 울산에서, 한국경제의 심장 울산에서 어떤 것이 진실이냐에 대한 울산시민의 규정과 규명이 있어줘야 한다. 바로 그것이 이번 울산에서 6.13지방선거라 말씀드린다. 김동연 부총리도 제가 볼 때는 6.13선거 대상이었으면 교체대상이다. 더 이상 머뭇거리지 말고 광야로 뛰쳐나와서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한국경제의 진실을 고백해주길 바란다.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으로 고용악화시키고 소득감소 시켰다. 이 정부는 ‘일자리정부’, ‘서민정부’를 표방하고 출범했지만 1년 동안 가난한 사람을 더 가난하게 만든 그런 정부 아닌가. 어떻게 노무현 정부와 판막이인가. 제2의 ‘경포대’라는 말이 안 나올 수가 없다. ‘경제를 포기한 대통령’이다.
저는 바로 이곳 한국경제의 심장인 울산에서 어떤 것이 진실인지에 대한 해답을 우리 울산시민들께서 내려주실 것으로 믿는다. 우리 김기현 시장, 침체되어 있는 자동차와 조선 산업에 대해 특단의 대책을 강구해 낼 수 있는 분이라고 생각한다. 그렇게 해서 다시 울산경제 부흥을 일으킬 수 있는 적임자 중에 최적임자라고 믿는다. 김기현 후보만이 트램을 설치 할 수 있고 울산고속도로의 무료화를 추진해 낼 수 있는 적임자라고 믿고 있다.
다시 한 번 이곳 울산은 특별한 곳이다. 한국경제의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지역이다. 한국경제가 앞으로 어떻게 가야 되느냐에 대한 그 방향에 대해서 6.13선거를 통해서 준엄한 심판을 통해서 정확한 정방향을 울산시민들께서 제시해줄 것을 믿는다.
<박대동 울산 북구 국회의원 후보>
저는 중앙경제부처 30여 년간의 경제정책을 다루었던 경제전문가다. 조금 전에 우리 대표님 말씀 하신 거처럼 우리 김동현 부총리 개인적으로 친하고 또 한솥밥 먹었던 후배이기 때문에 그 사람의 신념과 철학을 잘 안다. 우리 김 부총리 말씀 속에는 경제 상황과 경제 정책 방향에 대한 나름대로의 전문가적인 관점을 표방했다고 믿는다.
경제는 심리고, 그렇기 때문에 기업의 투자심리와 소비자의 소비심리가 위축되는 한 절대 회생할 수가 없다. 아마 잘 아실 거다. 산업수도 울산에 지금 우리 주변에 저, 여러분 각자가 느끼는 살림살이의 형편, 주민들이 느끼는 경제에 대한 실상, 이것이 바로 경제 상황이다. 말보다 느끼는 것이 더 중요하다 이 말이다.
제가 있는 우리 울산 북구는 우리나라 산업을 이만큼 이끌어 가고 수출을 주도해온 우리가 자랑하는 현대자동차가 있는 곳이다. 현대자동차도 지금 위기에 직면해 가고 있다. 지역경제가 침몰하고 있다. 이 지역경제 빨리 회생시켜야 하고 우리 경제 살려야 한다.
저는 경제 전문가로서 이번에 주민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아서 여의도로 입성하게 되면 우리 경제 살리는데 한 몸 불사르겠다. 감사하다.
2018. 6. 1.
자유한국당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