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2018. 6. 1(금) 13:40, 경북 구미 새마을 중앙시자 유세 및 방문인사를 했다. 그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홍준표 공동선대위원장>
존경하는 구미시민여러분, 홍준표다. 구미시는 지난 대선 때 저희들을 많이 도와줬지만 탄핵대선으로 저희들이 아깝게 정권을 넘겨줬다. 그런데 이번 지방선거에서 구미시장으로 나온 사람은 저희 고등학교 유일한 후배고, 저희 고등학교를 나와서 행정고시 되고 농업진흥청장까지 마사회 회장을 하고 구미시장으로 나왔다. 정말 저희 고등학교가 배출한 홍준표 이래 최고의 인물이다. 꼭 부탁드리고 될 수 있도록 해 달라. 그리고 도지사는 제 중학교 후배다. 중학교 후배 중에서 홍준표 이래 최고의 인물이 이철우다. 아마 이철우 후보가 경북지사가 되면 구미를 새롭게 만들 것이다.
지금 구미가 대한민국의 산업수도가 되어 있다가 삼성전자가 빠져나가면서 어려워지기 시작했고, 또 LG전자도 빠져나갔다. 빠져나가면서 구미가 어려워지기 시작했다. 그런데 여러분들 신문이나 기사 자세히 찾아보시라. 한국화약도 미국으로 빠져 나가고 있다. 현대자동차도 미국으로 가고 있다. 삼성은 추가로 미국으로 또 나가고 있다. LG, 삼성, 현대, 한화, 우리나라 거대 4대 기업들이 전부 미국으로 빠져나가고 있다. 왜 그러냐면, 관세폭탄 때문이다. 관세폭탄 때문에 미국에 가서 공장을 하면 관세가 없다. 그렇다보니까 트럼프가 우리나라에 또 추가로 관세폭탄을 자동차를 때리려고 하니까 거대기업들이 ‘우리 미국 가서 공장할게’라고 줄지어서 나가고 있다.
방금 오기 전에 입구에서 국밥집에가서 밥을 먹으면 국밥집 사장님과 이야기 하다보니까 의령 신방 사람이다. 내가 창녕 남지가 고향인데 그 옆에 붙은 동네이다. 이 양반 말이 세무조사 때문에 못살겠다고 한다. 세상에 국밥집에도 세무조사를 한다고 한다. 국밥집에도 세무조사해서 세금을 긁어낸다. 그런데 세금은 긁어내면서 왜 경제가 안 살아나는가. 긁어내서 공산주의식으로 배급을 하려고 하니까 그렇다.
그저께 정부 통계청에서 발표했다. 이것은 우리가 주장하는 것이 아니고 문재인 정부 통계청에서 발표했는데, 경제가 살아나려면 10가지 지표가 있다. 그 중에서 9가지가 폭락하고 떨어졌다. 살아날 길이 없다는 것이다. 그 중 하나가 조금 살아난다고 한 것이 저소득층 소비지표가 살아났다는 이야기해놓고 9가지는 폭락했다. 우리가 주장하는 것이 아니고 문재인 정부의 통계청에서 발표한 것이다. 경제 앞으로 안 된다, 그러면 10가지 중에서 하나 저소득층 소비지표가 좋아졌다고 하는데 왜 좋아졌나. 이전소득이 근로소득을 초과해서 이전소득을 받은 저소득층이 일시적으로 소비에 많이 나섰다는 뜻이다. 이전소득이 무엇이냐. 나라에서 지원하는 돈이다. 자기가 벌어가지고 먹고사는 그 돈보다 국가에서 지원하는 돈이 더 많아졌다. 이것은 무슨 말인가 하면, 일자리 만들고 열심히 노력해서 사는 사회가 아니고 그냥 국가에서 지원해서 먹고사는 체제로 가고 있다. 그것이 내가 대선 때부터 줄 곧 이야기 하던 ‘이 나라가 베네수엘라로 갈 수 있다.’, ‘그리스로 갈 수 있다,’ 지난 대선 때부터 1년 동안 한 이야기가 ‘나라가 이런 식으로 가면 베네수엘라로 간다’, ‘그리스로 간다.’ 그것이 이틀 전에 이 정부 통계청에서 발표한 자료다. 말하자면 세금 긁어서 일자리 만들고 젊은이들 취직자리를 만들어서 열심히 일하는 사회를 만든 것이 아니고 그냥 공산주의식으로 그냥 배급하는 데만 치중만 하고 베네수엘라라는 나라가 석유로 세계 앞 다투던 부자였다. 그런데 사회주의 배급정책을 쓰는 바람에 거지가 되었다. 거지의 나라가 되었다. 인터넷에 베네수엘라를 검색해서 이 나라가 어떻게 망했는지 찾아보시라. 지금 이정부가 하는 것이 똑같은 방식으로 하고 있다. 그래서 이틀 전에 대통령이 소득주도성장론은 자기들이 1년 동안 해 온 것이다. 나라 돈으로 기업하고 세금으로 많이 뜯어서 나눠주면 그것이 소비로 돌아 올 것 아니냐 그래서 나라가 발전되는 것 아니냐고 해서 망한 것이 그리스와 베네수엘라다. 지금 그 방향으로 가고 있다. 그러니까 청년실업이 사상최악이다. 일본은 대학생 취업률이 98%다. 우리나라는 서울대 나와도 60%도 취직안된다. 자리가 없다. 지금 청년들이 취지할 자리가 없다. 아르바이트하려고하니까 최저임금 시급을 많이 올려서 아르바이트 할 자리도 없다. 자영업자하는 분들은 매일 지금 폐업이 속출한다. 이틀 전에 중앙일보 르포 기사 보면 거기 보면 대한민국에서 가장 잘사는 데가 서울 강남구다. 그 다음 잘사는 데가 서초구다. 강남구, 서초구 상가 르포를 했는데 서초구 빌딩이 텅텅 비었다. 장사하시는 분들이 임대차계약이 만료가 되면 갱신을 하고 다시 계약해야 되는데 갱신안하고 보증금 빼서 다 나간다. 강남세무소를 가면 폐업을 하려고 번호표를 들고 폐업신고를 하려고 기다리고 있다. 그냥 하는 말이 아니고 서울에, 대한민국의 가장 부자촌인 강남구와 서초구에서 그런 일이 벌어지고 있다. 실제로 구미에서 장사하는 분들 장사 잘되는가. 장사가 될 리 없다. 장사 안 되지, 내 자식들 취직 안 되지, 세금은 걸핏하면 폭탄으로 때리지, 이 선거 끝나고 보면 전기세 오른다. 원전 엉터리 정책하는 바람에 이 선거 끝나길 기다리고 있다. 전기세폭탄, 전기료 또 오른다. 공공요금 다 오르고, 자고 일어나면 물가는 계속 올라가고, 물가 폭등이 일어나고, 서민들이 점점 살기 어려워진다.
대통령 주재 경제점검회의에서 1년 전보다 서민들은 더 살기가 어렵게 되고 부자들은 더 살기 좋아졌다. 이것이 무엇인가. 소득불평등이 더 심화되었다는 것이다. 내가 주장하는 것이 아니고 자기들이 발표한 것이다. 자기들은 서민들 위한 정부라 했다. 그렇게 했는데 서민들만 더 살기 어려운 세상으로 만들어 간다. 이런 정부를 믿고 언론기관에서, 여론에서, 방송에서 지지율 80%는 택도 아닌 소리다. 그럼 바꾸려면 어떻게 해야 되는가. 투표하는 방법 밖에 없다. 투표를 통해서 정부에 경고를 해줘야지 정책이 바뀐다. 대통령이 그러고 난 뒤에 ‘소득주도성장론 바꾸자’고 청와대에서 김동연 경제부총리가 말했다. 경제부총리 하나만 정신이 바로 박혀있고 나머지 경제관료와 대통령, 청와대는 전부 정신이 나갔다. 말하자면 자기들 좌파정책을 버릴 수 없다는 것이다. 대통령이 그랬다. 김동연 경제부총리가 바꿔야 된다고 이야기하니까 정책기조는 그대로 가니 보완하라고 하는데 보완할 것이 없다. 그럼 정책을 바꾸려면 어떻게 해야 되는가. 투표해야 한다. 투표를 해서 압도적으로 2번을 밀어주면 세상이 바뀐다. 정책이 바뀐다 .항복하게 만들어야한다. 그래서 언론에서 나오고 있는 구미시장 지지율이 박빙이라고 하는 데 택도 아닌 소리다. 말도 안 되는 소리다.
오늘도 중앙일보 강찬호 논설위원이 쓴 ‘시시각각’이라는 글을 한 번 보시라. 지금 여론조사 엉터리다. 국정지지도 여론조사하는데 민주당 사람들이 20% 이상 응답을 한다는 것이다. 말하자면 홍준표 지지했던 사람 응답은 3분의 1도 안한다. 문재인 지지했던 사람들 응답이 50-70%까지 응답한다. 그렇게 하다보니까 전국적으로 여론조사가 엉터리다. 여론조사 보지 말고 소신대로 투표하라는 것이 강찬호 중앙일보 논설위원이 쓴 글이다. 그것 한 번 보시라. 그것이 강찬호 논설위원이 하는 말이 아니고 여론조사기관 사장들이 하는 말이다. 방식이 국민들을 속이는 방식이다. 여론조사로 속이고 여론조작으로 속이고 지지율 80%라고 속인다. 전국에 돌아다녀도 ‘문재인 지지한다’는 사람 한 사람도 못 만났다. 물론 만나는 사람이 우리 지지하는 사람만 만나도 모르지만 서울에서 동네에 다녀도 ‘문재인 지지한다’는 사람 한 사람도 못봤다. 그랬는데 지지율 80%, 거짓말해서 선거하겠는 것 아닌가. 그래서 우리 구미시민들은 절대 안 속으리라 믿는다. 내가 지금한 말 전부 녹음 되어 있다. 방송국에서 다 녹음한다. 거짓말이면 자기들끼리 방송한다. 왜 거짓말인지. 자세히 보시라다. 내가 하는 말 중에 거짓말이 있으면 내가 고소당하고 잡혀간다. 세상이 이렇게 거짓말로 덮이는 세상이 되었다. 괴벨스라고 있다. 히틀러 정권 때 선전상이 괴벨스다. 괴벨스가 한 유명한 말이 있다. ‘거짓말도 계속하면 참 말이 된다.’이것이 괴벨스 이론이다. 내가 그래서 문재인 정권은 ‘괴벨스 정권’이라고 한다. 매일 거짓말해도 국민들이 나중에 가서 믿더라. 정말 그런지 ‘투표해보자.’, ‘민심보자.’고 이야기 한다.
우리 구미시민 여러분들은 구미를 다시 살리기 위해서 이철우 후보를 뽑아주면 삼성을 다시 불러들이도록 저도 힘을 합치겠다. 또 우리 이양호 후보 뽑아 주면 LG 다시 내려오라고 하겠다. 지난 번 대선 때 나를 뽑았으면 지금 잘 살게 되었을 것이다. 대선 때 나 뽑아줬다면 수색해서 압박하는가. 내가 지난 대선 때 기업에게 자유를 주자고 했다. 그래서 기업으로 하여금 돈 열심히 벌게 해서 일자리 많이 만들고 세금 많이 내서 국민전체 행복하게 하자고 했다. 나는 기본적이 생각이 기업에 대해 세무조사 하지 말고 잡아갈지 말고 압수수색하지 말고 열심히 돈만 벌라는 것이다. 그렇게 해서 대한민국이 잘되어야 한다. 자기네들은 드루킹 사건 한 번 보시라. 여론조작 한 주범이 경남지사 한다고 떠들고 돌아다닌다. 검사 수사 안하고 경찰은 봐주고 그래서 경남도지사한다고 돌아다닌다. 세상이 그렇다.
그래서 이번에 다시 한 번 약속한다. 이철우 도지사 후보 압도적으로 뽑아주면 구미에 삼성 다시 들어오도록 홍준표가 약속한다. 그리고 이양호 후보를 구미시장으로 뽑아주면 LG도 다시 돌아오게 하겠다. 제가 덩치는 작아도 내가 한 약속은 번복한 일이 없다. 반드시 우리 이철우 후보, 이양호 후보를 꼭 좀 부탁드리고 저는 간다. 나머지도 구미는 도의원, 시의원 전부 2번으로 찍어주면 2번의 2번 찍으면 두 배로 세상이 좋아지고 두 배로 장사가 잘 될 것이다. 잘 부탁 드린다. 고맙다.
2018. 6. 1.
자유한국당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