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2018. 6. 1(금) 18:20, 경기 성남 미금역 사거리 유세를 했다. 그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홍준표 공동선대위원장>
성남 시민 여러분 참 고민 많았을 거다. 자기 형수한테 쌍욕을 퍼붓는 그 쌍욕 대장이 이제 물러났다. 아마 한주 동안 자기 가족들한테 그렇게 쌍욕을 퍼붓는 그런 사람 이제 성남 시민 여러분들이 안 봐도 된다.
그런데 다시 후임으로 하겠다는 사람을 보니까 조폭과 관련된 그런 게이트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고 한다. 성남시가 그런 사람들이 행정을 해서 되겠나. 우리가 이번에 성남시에 야심차게 모시고 온 우리 박정오 후보는 행정달인이다. 포퓰리즘 정치, 욕설 정치, 쌍욕 정치하는 사람들 다 이제 물러났으니까 행정전문가로 성남시를 맡겨 주시기 바란다. 성남시는 박정오한테 맡기고, 경기도는 남경필한테 맡기는 게 맞다는 생각이다. 더 이상 성남시가 오욕에 물들지 않도록 성남시민 여러분 이번 6월 13일 잘 판단해 주셨으면 한다.
이틀 전에 통계청에서 대한민국 경제 전망을 발표했다. 경기가 살아날지 안 살아날지 어떻게 될지는 10가지의 기준을 보고 판단을 한다. 이틀 전 통계청 발표를 보면 이게 우리가 주장하는 게 아니고 문재인 정부의 통계청이 주장하는 거다. 10가지 중에 9가지가 침체되거나 하강을 하고 있다. 경기가 살아날 전망이 없다는 거다. 그 중에 마지막으로 하나가 조금 나아졌다고 하는게 저소득층의 소비성향이 조금 나아졌다는 거다. 그나마 왜 저소득층의 소비 성향이 나아졌나. 그거 통계청 발표를 보니까 이전소득이 근로소득을 넘어섰다는 거다. 그게 무슨 말인가 하면, 자기가 벌어서 쓰는 돈 보다 국가의 보조를 받아서 쓰는 돈이 더 많아졌다. 또 그 말을 다시 한 번 하면, 베네수엘라로 나라가 가고 있다, 그리스로 가고 있다. 그 뜻이다.
지난 대선 때부터 나는 줄기차게 문재인 정권이 들어오면 나라가 베네수엘라로 갈 것이다. 그리스로 갈 것이다. 기업이 해외 탈출 할 것이다. 그런 이야기를 했다. 실제로 어제 발표한 거 봐라. 현대자동차가 미국으로 탈출하고 있다. 삼성세탁기, LG세탁기 공장이 미국으로 갔다. 또 거기다가 한화의 태양광 공장이 미국으로 갔다. 대기업이 우리나라를 탈출하고 있다. 중소기업은 지금 만나는 사람마다 베트남으로 간다고 한다. 왜 우리나라 청년들의 일자리가 지금 사상최악인가. 대학을 졸업하고도 취직자리가 없다. 왜 없나. 이 정부가 기업 옥죄기를 하고 있기 때문에 대한민국에서 기업을 하기 싫다는 거다. 전부 기업하는 사람들 잡아 가두고 세무조사하고 공정거래위원장 내세워서 대기업 압박하고 그러니 대기업에서 투자를 안 하겠다는 거다. 사람을 더 안 뽑겠다고 한다. 그러다 보니 청년들이 일자리가 없다.
일본 같은 경우에 올해 일본의 대학생 취업률이 98%다. 100%다. 말하자면 아베 정권이 들어와서 일본은 20년 만에 최고 호황이다. 미국도 호황이다. 세계가 다 경제가 호황이다. 그런데 유독 대한민국만 거꾸로 가고 있다. 청년들이 졸업해도 일자리가 없다. 이제는 갈 곳이 없다.
또 하나 예를 들면, 이틀 전에 중앙일보 르포기사가 나온 거 보면 우리나라 최고의 부자들이 있는 강남구, 서초구다. 강남구에 강남 세무서 앞에 가면 민원실에 번호표 뽑아서 대기하고 있는 사람들은 전부 폐업신고 하러 온 사람들이다. 그게 거짓말이 아니다. 강남구에 자영업자들, 장사하는 사람들 폐업하려고 강남세무서 가서 번호 뽑기하고, 번호 받아 대기하고 있다.
두 번째 서초구에 가보면 모든 빌딩이 텅텅 비어가고 있다. 기업하는 사람들 중소기업, 소기업, 장사하는 사람들이 임대차 재계약을 안 한다. 장사해본들 본전을 못 뽑으니까 아예 폐업을 하고 문재인 정부 끝날 때가지 기다리자 하고 있다. 지금 거리에 장사되는 곳이 없다. 왜 그런가. 이정부가 좌파사회주의 경제정책을 펴고 있기 때문이다.
이틀 전에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소득주도성장론을 이야기하면서 정책기조를 안 바꾼다고 했다. 정책기조를 안 바꾼다고 했는데, 이 나라 경제를 망하게 하는 것이 소득주도성장이다. 그것을 지금 채택한 나라가 베네수엘라와 그리스다. 내 대선 때부터 줄기차게 문재인 정권 들어오면 좌파경제정책을 펼칠 것이고 청년실업이 올 것이고 기업이 해외로 탈출 할 것이고 폐업이 속출할 것이라고 했다. 현실로 제가 이야기 한 것이 통계청의 통계수치로 나타나고 있다. 그것도 모르고 문재인 정부 잘한다는 것이 80%라 한다. 죄다 거짓말이다. 왜 거짓말이냐, 오늘 중앙일보 칼럼을 한 번 보시라. 강찬호 논설위원이 쓴 칼럼을 보면 지금 여론조사에 민주당 지지하는 사람과 문재인지지하는 사람이 20%나 더 응답한다고 한다. 여론조사기관 사장들이 하는 이야기다. 그러면 현재 민주당 지지하는 후보와 대통령 지지율을 최소한 20%빼고 생각해야 한다. 그런데 그렇게 해서 거짓말로 현혹해서 세상을 끌고 가고 있다. 거짓말은 들통나기 마련이다.
그래서 내가 한 달 전부터 ‘선거 한 번 해보자.’, ‘진짜 민심이 그러냐’ 이 정부 들어와서 1년 동안 정말 여러분 살림이 좋아졌는가. 내 자식들 취직이 잘 되었나, 세금이 내려갔는가, 물가가 안정되었는가. 그저께 뭐라고 나왔는가. 저소득층이 더 못살게 되고 잘사는 사람은 더 잘살게 되었고, 소득격차는 더 벌어졌다고 이렇게 통계청에서 발표하니까 대통령이 ‘가슴 아프다’고 했다. 가슴 아픈 일을 왜 했는가. 왜 1년 동안 딴 짓만 하다가 이제 와서 선거 보름 앞두고 ‘가슴 아프다’고 했는데, 그것 가지고 정책 바뀌지 않는다. 정책을 바꾸려면 무엇을 해야 되는가. 투표를 해야 한다. 투표를 해서 이 정부가 좌파사회주의경제정책을 버려야만 대한민국이 살아날 수 있다. 지금 우리나라 부채가 1,550조원이다. 문재인 정부가 끝날 때 되면 2,000조원이 넘어서 나라가 망하게 된다. 내가 거짓말인가 한번 통계수치를 보시라. 내가 하는 말은 방송국도 그렇지만 전부 상대진영에서 녹음하고 있다. 녹음해서 사실인지 여부를 전부 체크하고 있다. 이 땅이 70년 동안 쌓아올린 국민의 노력이 불과 이 정부 들어와서 3, 4년 만에 다 털어먹을 수 있다는 것이 지금의 현실이다. 그래서 6월 13일까지 기다리지 말고 6월 8, 9일에 사전투표 하러 갔을 때 2번을 찍어주면 우리가 바꾸겠다. 우리가 바꿔야지 나라가 편해지고, 나라 살림이 좋아지고, 국민이 살기 좋게 된다. 2번을 찍으면 두배로 행복한 세상이 된다. 2번을 찍으면 장사가 두 배로 된다. 2번을 찍으면 내 아들의 취직자리가 생긴다. 2번을 찍으면 내 자식들의 나라가 행복해진다. 꼭 선거에 나가달라.
처음에 이야기했지만 지난 8년 동안 쌍욕을 하는 성남시장 밑에서 얼마나 마음 조리고 있었는가. 이제는 그런 패륜적인 쌍욕을 하는 사람, 그리고 어제 보니까 여배우하고 이상한 일이 있다. 그런 사람에게 성남시를 맡긴 것이 8년이다. 후임으로 온다는 분도 가만히 보니까 조폭과 관련이 되어서 어떤 여성 정치인이 또 100만 성남시를 맡겠다고 하는데 그것은 안 된다. 그러니까 우리 박정오 후보는 행정전문가다. 정치인에게 성남시를 맡겨서 골병들었다. 이제는 박정오 후보에게 맡겨 주시고 경기도는 쌍욕쟁이보다 남경필 후보가 낫지 않는가. 경기도는 쌍욕을 일삼는 그런 패륜적인 사람보다, 보니까 인성이 나쁘다. 자기 형수에게 그런 쌍욕을 하는데 도민들에게는 무슨 욕을 하겠는가. 경기도는 남경필 후보다. 성남시는 박정오 후보에게 꼭 부탁드린다.
2018. 6. 1.
자유한국당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