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홍준표 공동선대위원장은 2018. 6. 2(토) 12:00, 서울 강남 대치역사거리 유세를 하였다. 최해범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인사 말씀 주요 내용
자유한국당 홍준표 공동선대위원장은 사흘째 지방선거 유세를 이어갔다. 2일 오후 12시경 서울 강남구 대치동 4거리에 마련된 강남구청장 후보 유세연단에서 강남구 주민들을 향해 자유한국당 감문수 서울시장 후보와 장영철 강남구청장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홍 공동선대위원장은 이날 유세에서 “이번 지방선거가 끝나면 강남구에는 보유세 폭탄이 떨어질 것”이라며 “‘강남구에 사는 게 죄인가’ 이런 말이 나올 정도로 강남구에 대한 압박이 점점 심해질 것이다. 집 한 채 가지고 노후를 살고 있는 분들도 보유세 폭탄으로 집을 팔고 다른 곳으로 가야 하는 그런 사태가 벌어질 수 있다”고 주장했다.
홍 공동선대위원장은 “지난 노무현 정부에서 추진했던 부동산 4법 중에 3개가 위헌판결이 났는데 나머지 하나인 초과이익환수제, 이것도 곧 위헌판결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홍 공동선대위원장은 “자기 집 한 채 있는 사람이 재건축해서 살아보려고 하는데, 그것을 초과이익환수제로 뺐어가는 것은 사유재산의 본질적 침해이기 때문에 위헌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재정경제부에서 경제만을 담당했던 장영철 후보와 서울시장 김문수 후보를 선택해야 은마아파트 재건축이 성사될 수 있다”며 강남구 주민들의 표심에 호소했다.
한편 이 자리에는 강효상 대표비서실장, 장제원 선대위 대변인, 이은재 국회의원, 장영철 강남구청장이 참석했다.
2018. 6. 2.
자유한국당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