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6월 8일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사전투표 독려 회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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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공동선대위원장>
오늘 사전투표가 시작되는 날이다. 지방선거 사전투표는 두 번째이다. 사전투표 투표율이 지난 탄핵대선 때보다 낮지만 국회의원 총선 때보다는 훨씬 높을 것으로 보고 있다. 그래서 사전투표가 잘하면 20%를 넘길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한다. 그만큼 이번 지방선거에 대한 관심이 사라졌다가 사전투표를 계기로 오늘 내일 사이에 지방선거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이 달라질 것으로 본다. 그래서 오늘부터 노원, 송파를 시작으로 그동안 잠정중단했던 유세를 재개한다. 그리고 접전지역을 마지막 나흘 동안 돌아볼 예정이다. 경남은 내가 안가도 되지만, 그런데 기초단체장이 좀 흔들리는 데가 있다. 공천과정에서 불만이 있어서 경남의 기초단체장들이 조금 흔들리는 데가 있기 때문에 경남도 방문해서 우리 자유한국당으로 결속해달라고 요청을 할 생각이다. 경남은 처음 김태호 전 지사를 공천하면서 경남은 끝까지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판단을 했는데, 김태호 후보는 아주 훌륭하게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 그래서 도지사 선거운동보다 기초단체장 선거 때문에 경남을 한 번 다녀올 생각이다.
<김종석 공동선대위원장>
오늘부터 사전투표가 진행 된다. 여론조사의 왜곡이 굉장히 심한데, 가장 정확한 여론조사는 투표다. 투표함을 까서 나오는 민심이 진짜 민심이고 지금 문재인 정부의 오만과 독선, 이 무능을 견제할 수 있는 방법은 국민의 진짜 민심 여론을 알려드리는 것 밖에 없다. 자유한국당에 손이 잘 안가는 사람이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그러나 문재인 대통령을 견제할 수 있는 방법은 자유한국당에 표를 몰아주는 수밖에 없다. 사전투표부터 해서 투표 당일날 바로 문재인 정부를 오만, 독선을 심판하는 마음으로 자유한국당에 표를 몰아주길 바란다. 투표가 가장 정확한 여론조사다.
2018. 6. 8.
자유한국당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