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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거대책위원회 선거 후반 판세 분석회의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8-06-11

  6월 11일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선거 후반 판세 분석회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홍준표 공동선대위원장>


   선거가 이틀밖에 남지 않았다. 남은 이틀 동안 모든 지역에서 사력을 다해서 당력을 집중하려고 한다. 주말 동안 부산과 충남을 가서 국민들에게 마지막으로 기회를 한 번 더 달라고 간곡히 호소를 드렸다. 이번 사전투표율이 20%가 넘었다는 것은 과거와는 달리 저희 지지층이 사전투표장으로 상당히 많이 갔다. 물론 저희 당도 조직적으로 사전투표를 독려했다. 리·동 단위로 최대한 사전투표를 많이 하도록 독려했다. 그래서 사전투표 결과를 보니까 판을 뒤집을 수도 있겠다는 판단이 들었다. 이번 선거는 문재인 정부 1년, 민생을 판단하는 선거다. 이미 북풍은 국민들 표심에 반영이 되었다고 본다. 나머지 이틀 동안 민생 파탄에 주력을 해서 이번 선거 결과를 보도록 하겠다.


 <김성태 공동선대위원장>


   이번 지방선거는 기울어진 정치지형을 극복하고 민생경제를 회복해야 한다. 이번 지방선거는 지난 대선 이후 조성된 우리 정치의 편향된 정치지형, 기울어진 운동장을 극복하고 우리 정치의 균형을 회복할 수 있느냐를 가늠하는 기점이 되는 선거다. 독단과 전횡으로 점철된 문재인 정권은 절대 권력을 향해 독주하고 있고, 절대권력은 절대부패하기 마련이라는 역사의 교훈을 우리는 이미 경험적으로 체득하고 있다. 현재 우리 정치가 처해있는 기형적인 구조를 넘어 보수재건의 불씨를 되살리는 것, 그리고 그것을 통해 우리 정치의 균형을 회복하는 것이 지금 우리에게 부여된 정치적 과제일 것이다. 세기의 담판이라는 미북정상회담에 가려 지방선거가 지방선거답게 이슈가 부각되지 못하는 측면이 있지만 경제 실정과 민생파탄에 대한 현장 분위기는 매우 심각한 수준이다. 집권당인 민주당이 민생경제를 외면하고 남북관계 문제로 국민들의 눈과 귀를 호도하도록 이대로 방치해서는 안 될 것이다. 이번 지방선거를 통해 바로잡아야 할 것은 기울어진 정치지형뿐만 아니라 민생경제, 서민경제의 회복이 되어야 한다.



2018. 6. 11.
자유한국당 공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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