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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대책위원회의 비공개 결과 브리핑[보도자료]
작성일 2018-07-30

   배현진 대변인은 7월 30일 비상대책위원회의 비공개 결과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오늘도 날씨가 무척 덥다. 좋은 하루 보내셨으면 좋겠다. 오늘 비상대책위원회 관련 현안 브리핑을 해 드리겠다. 오늘은 지난주에 말씀드렸던 대로 비상대책위원회 산하 소위원회 구성안에 대해서 말씀을 나누고 그 내용을 의결했다.


  저희 비상대책위원회는 산하에 4개 소위와 1개 특위를 설치하기로 의결했다. 4개 소위원회는 다음과 같은 기능을 할 것이다. 먼저 자유한국당의 좌표와 가치를 재정립하기 위한 소위가 마련될 것이다. 또한 공직후보자추천에 대한 시스템 개혁 등 자유한국당과 정치전반에 대한 혁신안을 마련하는 소위가 마련될 것이다. 국민과 당원에게 폐쇄적이다라는 그간의 지적을 저희가 귀담아 듣고 앞으로 열린 정당, 투명한 정당으로 나아가기 위한 대안을 마련하기 위한 소위가 마련될 것이다. 또한 마지막으로 당과 국회의원의 유기적인 연결을 통해서 무엇이 현실적이고 실질적으로 국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입법안인가 이것을 만들기 위한 소위가 마련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저희가 마련하기로 한 1개의 특위는 여성, 청년을 위한 특위를 생각했다. 자유한국당에서도 참 부족한 부분이라고 그동안 지적이 많았는데 여성과 청년에게 조금 더 도움이 되는 정당, 그 대안과 입법을 하기 위한 정당이 될 수 있도록 특위를 마련해서 좀 더 집중적인 논의를 하게 될 예정이다.


  두 번째 논의사항은 비상대책위원들의 현장 방문에 관한 것이다. 저희 예상으로는 아마 8월 중순 셋째 주 정도까지 일정이 이어질 것으로 생각되는데 총 3차에 걸친 현장방문 일정에 대해 오늘 의결하였다. 먼저 서울을 시작으로 전국 주요 지역을 방문하여 현장의 국민 목소리를 청취하고 마지막으로 6.13 지방선거에서 낙선하신 서울의 후보자들과 책임당원들을 만나서 당 내부에 관해서 어떻게 보고 계시는지 어떤 제언이 있는지 그 말씀들을 경청할 예정이다.


  가장 처음 돌아오는 수요일 8월 1일이다. 민생 현장을 바로 방문할 것이다. 이번 현장방문의 테마는 ‘현장에서 국민의 말씀을 듣다’이다. 새벽부터 우리 국민들이 늘 이용하시는 버스와 지하철 그리고 도보를 활용해서 현장에 있는 국민들과 실질적으로 만나고 자유한국당이 어떻게 바뀌어야 하는지 그 혁신에 대한 의견을 묻고 또 민생 전반에 대한 국민들의 의견과 말씀을 물을 예정이다. 이 모든 현장방문은 비공개로 진행될 것이다. 이에 관련한 모든 내용은 저희 자유한국당에서 상세히 준비하여 추후에 종료 후 당을 통해 배포 될 예정이다. 이상 오늘 비상대책위원회 관련 현안브리핑을 마치도록 하겠다. 감사하다.



 

2018.  7.  30.
자유한국당 공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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