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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시동 농민 경청회' 관련 현안 브리핑[보도자료]
작성일 2018-08-09

  배현진 대변인은 현안 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자유한국당은 2018. 8. 9(목) 오전, 경북 경주시 시동마을을 찾아 농사 현장을 둘러보며 폭염 피해를 점검하고, 농민들의 고충을 직접 듣는 경청회를 가졌다.


ㅇ 이번 경청회에는 박덕흠·김종석·최병길·이수희·정현호 비상대책위원, 김석기 전략기획부총장, 윤영석 수석대변인이 동행했으며 농업에 종사하고 계신 경주시 농민 가족 등 30여명이 함께 했다.


ㅇ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회는 극심한 폭염으로 피해가 우려되는 부지깽이밭을 찾아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기 위해 일손을 도우며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ㅇ 농민들과 함께 둘러본 부지깽이밭은 불볕더위에 잎이 까맣게 마르고 흙이 바싹 말라 뿌리가 제대로 생장하기 어려운 상태였으며 손만 대면 부지깽이가 쑥쑥 뽑힐 정도로 수확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ㅇ 농민들은 "선풍기도 하나 없는 밭에서 낮 기온이 40도씩 올라가도 타들어가는 작물을 살려보려 온종일 전전긍긍한다", "농민들의 절박함을 알아달라"고 호소했으며, "시내 횡단보도에 햇빛 가림막을 보고 뭔가 싶어 놀랐다"고 하시며 농촌인구가 줄어들고 있지만 농촌에 대한 정책 배려도 더 필요하다는 점을 당부했다.


ㅇ 아울러 "국민도 이렇게 살기 힘든데 정부가 북한에 돈을 너무 퍼주는 것 같아 걱정이다"라고 하시며 정부 여당의 탈원전 정책에 대한 문제점도 함께 지적했다. 정부 여당의 과도한 대북유화 정책과 일방적인 탈원전 정책에 대한 지역 농민들의 우려 또한 많다는 것을 느꼈다.


ㅇ 자유한국당은 극심한 폭염 속에서도 농작물을 지키기 위해 애쓰시는 농민 가족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존경을 말씀을 전하며,


ㅇ "야당 답게 몸 사리지 말고 국민을 위해서 할 말을 제대로 하라"는 쓴 소리를 가슴 깊이 새겨, 국민만 바라보며 민생과 경제에 전념할 것을 약속드린다.


ㅇ 자유한국당은 농가의 폭염 피해가 더 이상 확대되지 않도록 농업인의 건강을 지키고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지원대책을 신속하게 마련해 나가겠다.


2018.  8.  9.

자 유 한 국 당   공 보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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