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8월 20일 2018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연찬회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 마무리말씀>
하루 종일 고생 많이 하셨다. 의원님들도 사무처직원들도 기자분들도 고생 많으셨다. 오늘 공개로 진행된 회의는, 또 비공개로 진행되면서 나온 이야기는 저한테 주신 말씀들을 깊이 간직하고, 또 두루두루 의원님들 돌아가면서 만나면서 더 많은 이야기를 듣도록 하겠다.
제가 기자분들께 당부하고 싶은 것은 앞서 기사를 봤는데 제가 원외당협위원장들을 어떻게 하겠다는 이야기를 드린 적이 없다. 원외당협위원장이 아니라 인적청산 문제와 관련해서 이야기가 나왔는데 인적청산 문제는 일단 그 뒤에 나올 이야기라고 그 이야기만 드렸지 원외 이야기를 제가 드린 적이 없다. 기사가 잘못된 것 같다. 수고들 하셨다. 제가 깊이 새기겠다.
<김성태 원내대표 마무리말씀>
언론인 여러분들 늦게까지 함께 해주신데 대해 대단히 감사드린다. 자유한국당은 오늘 연찬회를 통해서 반기업 친노동자 정책을 통한 사회성 강화라는 미명하에 소득주도성장 정책은 결국은 경제 실패와 일자리 실패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는 그런 결론을 자유한국당은 도출했다. 앞으로 정기국회에서 소득주도성장 법안과 관련한 예산을 폐기하는데 당력을 모아 나갈 것이다.
또 자유한국당은 노무현 정부 때보다도 못한 국정운영 방식에 깊은 우려를 표명하지 않을 수 없다. 자유한국당은 다 망쳐가는 문재인 정권의 소득주도성장론이라는 미명하에, 또 적폐타령과 함께 대한민국을 분열, 갈등 반목으로 대립시키는 이 잘못된 국정운영 방식을 바로 잡기 위해서 이번 정기국회에서 모든 자유한국당의 정치적 역량과 능력을 총결집시킬 것이다.
또 아울러 소득주도성장에 기생해서 경제, 일자리 다 망쳐도 말 한마디 못하는 문재인 대통령 직속 정의당이 대통령 특사에, 장관 제의에 호가호위하는 모습이 도가 지나쳐도 한참 지나친 모습이다. 오늘 자유한국당을 범죄 집단이라고 호도한 이정미 정의당 대표는 요 근래 나가도 너무 나가고 있는 그런 모습이다. 문재인 정권의 호가호위하는 대가로 자유한국당을 범죄 집단으로 매도하는 역할을 사주 받았는지 되묻지 않을 수 없다.
자유한국당은 정의롭고 공정한 세상을 만드는 정당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 차별과 불평등을 해소하는 정당으로서 사회적 중심정당으로 서민과 함께 다시 한 번 굳게 일어서겠다. 경제적 실용주의 정당으로서 그리고 평화와 함께 가는 안보정당으로서 국민들과 늘 함께하겠다는 말씀드리면서 오늘 의원 연찬회 모두 마치도록 하겠다. 감사하다.
2018. 8. 20.
자유한국당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