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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 제22회 노인의 날 기념식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8-10-02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은 2018. 10. 2(화) 12:00, 제22회 노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그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

 

  김병준이다. 22회 노인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이 행사를 주최해 주신 보건복지부의 박능후 장관님 그리고 이 자리에 계시진 못하지만 노인회를 이끌고 계신 이중근 회장님 그리고 또 행사를 주관해 주시고 계시는 김광홍 수석부회장님 모두에게 감사를 드린다. 사실 감사드리기에 앞서 이 자리에 서기까지 좀 민망한 기분이 먼저 든다. 정부에 일했던 사람으로서 또한 한편으론 비상상황에 있는 당을 이끄는 사람으로서 좀 민망한 생각이 드는 것이, 노인 빈곤율 세계 1위, 다른 나라가, OECD국가가 노인 빈곤율이 12%, 14% 정도 되는데, 상대적 빈곤율이. 우리는 지금 50%가까이 되고 노인 자살률이 2위와 뚝 떨어져서 1위. 그래서 참 얼마나 힘든 삶을 우리 어르신들께서 살고 계시는 가를 느끼게 하는 거 같다. 그래서 민망한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 특히 우리나라에서 어르신들은 그야말로 민주화와 산업화를 앞장서신, 이끌어 오신 분이다. 그만큼 대우를 받으셔야 하는데 그러지 못한 것이 참 안타깝다. 또 일부 우리 사회에서 한쪽에서는 노인 폄하의 분위기까지 있는 것이 더욱더 가슴을 아프게 한다. 이런 모든 부분이 앞으로 크게 나아져야 될 거라고 생각한다. 국가는 노인복지예산을 확충하고 우리 사회 전체는 우리 어르신들께서 그동안 해 오신 여러 업적들에 대해서 다시금 새로운 평가를 해서 존중하고 존경하고 또 그것을 귀하게 여기는 그런 문화가 자리 잡아야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경험과 지혜는 늙지 않는다.’는 말이 있다. 어르신들께서도 다시 한 번 이 나라가 처해있는 여러 가지 어려움에 대해서 걱정을 해주시고 또 함께 하신다면 우리 경제와 사회가 한결 더 나아지리라 생각한다. 저희 자유한국당은 이 모든 것을 위해서 또 노인복지예산 확대를 위해서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겠다. 감사하다.

 


2018.  10.  2.
자유한국당 공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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