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자유한국당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은 2018. 10. 16(화) 11:00 조계사를 방문,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을 예방했다. 그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ㅇ 총무원장 원행 스님은 예방 자리에서 자유한국당 김병준 위원장을 비롯한 비상대책위원회에 “국민의 뜻은 계속해서 바뀐다. 국민의 뜻을 알아가는 길은 어려운 것이지만, 자유한국당이 ‘몸살’을 앓지 않고는 거듭나기 힘들다. 지금이 그런 과정을 겪는 어려운 시기이지만 좋은 쪽으로 크게 이뤄내길 바란다.” 라고 특별히 덕담을 하였다.
ㅇ 이 같은 덕담에 김병준 위원장은 “큰 희망을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화답하였다.
ㅇ 이에 덧붙여, 총무원장 원행 스님은 불교를 민족이 공유하는 문화로써 더욱 꽃피우기 위해 조계종이 노력하겠다며, 북한 핵도발 이후 중단되었던 남북 간의 불교 교류, 특히 금강산 신계사 템플스테이 복원에 대한 기대를 밝히고,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의 지지도 당부하였다.
ㅇ 이에 김병준 위원장은 “빠른 직관의 사회 속에 템플스테이 같은 ‘선’의 체험이 중요하게 생각된다”고 화답하였다.
2018. 10.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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