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은 2018. 11. 9(금) 13:40, 소상공인·자영업 대표단 간담회에 참석했다. 그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
사실 지금 우리 경제가 별로 좋지 않은 만큼 제가 비대위원장을 맡고 있는 당내상황도 아시다시피 지난 선거이후에, 선거에서 아주 따가운 심판을 받고 난 다음에 계속 여러 가지 일을 하고 있지만 상황이 상당히 어려운 상황이다. 지난주, 이번 주 서너 군데 부산, 경남, 대전, 충남, 충북 제가 충북은 못 갔던 지역이고 해서 와서 민심도 듣고, 저희 당에 대한 따가운 이야기들도 같이 듣고 그러면서 당을 혁신하는데 여러 가지 반영도 하고 그러려고 한번 뵙자고 했다. 지금 아마, 아마가 아니라 거의 확실히 충북지역도 제천을 비롯해서 여러 가지 굉장히 어려울 것 같다. 특히 소상공인들이, 재래시장을 비롯한 소상공인들께서 굉장히 어려울 것 같은데, 그래서 또 한 번 지난번에 여러 차례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에 대해서 의견수렴도 하고, 저희들 나름대로 어려움을 덜어드리고자 여러 가지 그야말로 서명운동도 하고 여러 가지를 했지만, 이왕에 오늘 충북지역을 들린 김에 몇 마디 말씀이라도 제가 듣고 따가운 말씀들 담아갈까 해서 왔다. 그러는 과정에, 그런 이야기를 하시는 과정에 저희 당에 대해서도 따가운 말씀들, 어떤 이야기든 좋다. 격려의 말씀도 좋고, 따가운 어떤 질책을 해주셔도 좋고 겸허히 제가 받고 가서 할 수 있는 일을 하겠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인사말씀을 마치겠다. 감사하다.
2018. 11. 9.
자유한국당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