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은 2018. 12. 10(월) 17:00, 국민일보 창간 30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다. 그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
30년이라는 게 어찌 보면 짧은 세월이지만 어찌 보면 참 긴 세월인 거 같다. 그 30년 동안 또 혹은 30년 만에 이렇게 좋은 신문을 만들어 주셨는데 많은 분들이 정말 수고를 많이 하셨으리라고 생각한다. 조용기 목사님, 조민제 회장님 그리고 변재운 사장님 그리고 임직원, 기자 여러분들 고생 많이 하셨다.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 방금 박원순 시장님께서 이야기를 하셨는데 ‘기독교의 복음이라는 게 곧 뉴스’라고 이야기를 하셨다. 제가 알기로 복음이라고 하는 것이 단순히 좋은 이야기만 전하는 것이 복음이 아니고 잘못한 데 대해서는 따가운 질책과 또 그 다음에 심지어 반성의 목소리까지 전하는 것이 저는 복음이라고 그렇게 알고 있다. 그런 점에서 보면 ‘기독교계가 이렇게 교회에서 신문을 만들어서 이런 언론 사업을 하시는 것이 참 좋은 일이 아닌가’ 그렇게 생각한다. 지금 최근에 보면 정말 사나운 뉴스들이 많다. 가짜 뉴스다, 뭐다 해서 나오고 그 다음에 남의 마음을 너무 해치는 뉴스도 너무 많고 그리고 잘못되고 또 정말 해서는 안 될 이야기들을 마구 하는 개인 방송이라든가 이런 것도 굉장히 많아졌다. 이럴 때일수록 ‘국민일보 같은 신문이 정말 중요한 것 아닌가’ 이렇게 생각한다. 왜냐하면 기독교의 복음정신 그리고 언론의 정론정신 이 두 개를 합친 그런 신문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다시 한 번 감사의 축하 말씀드린다. 앞으로 30년 또 큰 발전이 있기를 기원한다. 감사하다.
2018. 12. 10.
자유한국당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