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은 2018. 12. 18(화) 09:20, 이학재 국회정보위원회 위원장 입당 면담에 참석했다. 그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
큰 결단을 하셨다. 여러 가지로 아마 고민도 많고 걱정도 많으셨으리라 생각한다.
<이학재 국회정보위원회 위원장>
그 동안에 고민하고 했던 것이 이제 우리 자유한국당에서 제대로 일할 수 있는 토양이 됐으면 좋겠다.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
아마 틀림없이 그렇게 될 거라고 생각한다. 어쨌든 우리 정치사에 참 지난 한 1년, 2년, 3년 세월이 대단한 세월인데 그 속에서 마음고생을 많이 하셨는데 이번에 저희 당에 들어오심으로서 모든 걸 정리가 되고 또 그 다음에 정말 새로운 정책의 장이 잘 시작됐으면 좋겠다.
<이학재 국회정보위원회 위원장>
저 뿐만이 아니고 보수우파의 지지자분들을 포함해서 정치인들이 다 마음고생을 하고 어려운 시기를 보냈는데 이제는 정말 쇄신해서 새로 전열을 가다듬어서 문재인 정부의 어떤 폭주를 막고 건강한 대한민국 만드는데 일조를 하도록 하겠다.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
그렇다. 사실 며칠 전에 우리 당 차원에서 좀 아픈 결정을 했지만 그런 것도 다 어떻게 보면 보수 또 우파의 힘을 결집하기 위한 하나의 고통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오늘 또 바로 똑같은 맥락에서 이렇게 우리 이 의원님께서 우리와 합류해 주시니까 이것도 또한 새로운 통합의, 그러니까 어떻게 보면 인적쇄신을 하는 것도 통합을 위한 것이고 또 새로운 인물을 영입하고 또 받아들이고 또 다른 당에 있는 분을 받아들이는 것도 또 통합의 길로 가는 하나의 길이 아닌가 저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국민들께서 아마 잘 이해해주시리라 생각한다. 무엇을 향해서 가는지 어찌 됐든 간에 지금 현재의 정부가 여러 가지의 잘못을 하고 있는데 그런 부분에 대한 제어가 있고 또 우리가 대안을 제시해야지만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학재 국회정보위원회 위원장>
그동안에 제가 2년 동안 당을 떠나서 함께 하지 못했는데 앞으로 제가 밀린 숙제를 열심히 하는 그런 마음으로 열심히 하겠다.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
잘해 달라.
2018. 12. 18.
자유한국당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