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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원내대표, 강릉 펜션 사고현장 방문 및 강릉아산병원 응급의료권역센터 방문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8-12-19

  나경원 원내대표는 2018. 12. 19(수) 강릉 펜션 사고현장을 찾아 브리핑을 듣고, 안타깝게 유명을 달리한 3명의 학생들을 명복을 빌며 묵념의 시간을 가졌다.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이후 강릉 아라레이크펜션 사고 관련 강릉아산병원 응급의료권역센터에 방문했다. 오늘  현장에는 정용기 정책위의장, 정양석 원내수석부대표, 권성동 의원, 이채익 안행위 간사, 송석준 재해대책위원장, 김현아 ·전희경 당 교육위원이 함께했다.

 

<나경원 원내대표>

 

  저희가 오늘 사실 강릉 펜션 사고에 대해서 점검하고자 급하게 현장 방문을 했다. 먼저 아까 부족한 브리핑 내용은 사실 버스로 이동하면서 강릉 시장으로부터도 저희가 더 추가적으로 들었다. 결국 그동안 안전점검 규정도 미비한 부분이 있었고, 실질적으로 이러한 부분에 안전을 체크하는 주무부서도 상당히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앞으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서 마련한 농가펜션이 사실상 주영업을 하는 숙박업의 경우에는 농정과라든지,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고 좀 더 적극적으로 이 부분에 대한 점검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는 말씀을 드린다. 특히 지금 현재 가스안전공사가 가스안전에 대해서 확인할 책임이 있었는데 실질적인 안전 확인이 안 된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이러한 부분도 앞으로 보완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한 대책을 저희 당에서 적극적으로 마련하겠다.

 

  지금 저희가 학생들 지금 치료 상태를 보고 왔다. 아산병원의 의료진이 최선을 다해서 지금 치료를 하고 있는 모습이었다. 다행스러운 것은 오늘 한명의 학생이 더 의식을 회복했다는 점이다. 최선을 다해달라고 의료진에게 저희가 당부를 했다. 사실은 저는 정말 이것은 우리 어른들의 무책임한, 또 우리들의 잘못이라고 생각을 한다. 어른들의 잘못으로 아이들이 다시는 이렇게 희생되지 않도록 저희가 대비책 마련에 더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문재인 정부도 이 부분에 있어서 우리가 이제는 정말 해야 될 일이 무엇인지 제대로 알고 이러한 생활안전을 점검하는 일 이러한 부분에 있어서 더 최선을 다해줄 것을 촉구한다.

 

 


2018. 12. 19.
자유한국당 공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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