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나경원 원내대표는 2018. 12. 20(목) 14:30, 제3차 택시 생존권 사수 결의대회에 참석했다. 그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나경원 원내대표>
안녕하신가. 존경하고 사랑하는 택시 노동자 여러분 그리고 택시업계 종사자 여러분 반갑다. 여러분 제가 원내대표 되고서 처음 오는 장외 행사이다. 제가 이 자리에 온 이유를 아시겠나. 저희 당에서는 이 대기업이 하는 이 카풀에 대해서 이미 임이자 의원께서 ‘절대 안 된다. 택시의 생존권을 말살하는 문재인 정권의 이 정책 그대로 둬서는 안 된다’고 해서 저희 당은 그 뜻에 함께 하기로 했다. 여러분. 저는 묻고 싶다. 문재인 정권이 서민을 위하는 정권 맞냐고 묻고 싶다. 여러분. 서민을 위한다면 택시 업계 여러분들의, 택시 노동자 여러분들의 이야기를 귀담아들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한 논의조차 없이 일방적으로 발표하는 이번 카풀 정책은 분명히 잘못됐다는 점을 지적한다. 여러분. 여러분 저희 당이 이제 여러분들의 목소리를 담아서 상생할 수 있는 카풀 같이 고민하겠다. 이제 자유한국당과 함께 해 달라. 저희 임이자 TF 단장과 함께, 우리 정용기 정책위의장과 함께 여러분들을 위해서 머리 모아서 정말 어려워진 나라 경제 속에서 택시 업계 종사자 여러분, 택시 노동자 여러분들이 더 어려워지지 않으시도록 노력하겠다는 말씀드리겠다. 힘내 달라. 여러분. 고맙다.
2018. 12. 20.
자유한국당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