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은 2018. 12. 20(목) 19:30, 제28회 한국교회의 밤에 참석했다. 그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
이렇게 불러주셔서 감사하다. 요즘 우리 사회가 여러 가지로 어렵다. 굉장히 혼란스럽다. 그런 가운데 우리 정치지도자들은 어찌해야 되나 하는 생각을 이 자리에 오면서 생각해봤다. 다윗왕이 선지자 나단의 질책을 듣고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었던 것처럼 올바른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용기있게 스스로를 고쳐나가는 것이 그것이 곧 지도자의 길이 아니겠는가 그런 생각을 했다. 그래서 바로 그런 것처럼 우리 지도자들이 경청의 용기와 지혜를 가졌으면 하는 그런 마음을 해봤다. 그리고 또 하나 곳곳에서 갈등과 대립, 투쟁 이런 것이 난무하고 있다. 이럴 때 제가 알기로 예수님께서 제자들 곁을 떠날 때 마지막 말씀이 그 전날 서로를 사랑하라 하셨는데 그 말씀을 우리가 지금 이 시기에 다시 한 번 더 새겨야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짧게 불러주신데 대해서 축하의 말씀을 드렸다. 감사하다.
2018. 12. 20.
자유한국당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