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은 2019. 1. 10(목) 12:00, 조직위원장 선발 공개오디션에 참석했다. 그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
안녕하신가. 제가 다 긴장이 된다. 저도 사실은 심사를 받고 있는 것이다. 이 오디션이, 이 오디션 방식의 새로운 방식이 우리의 정치문화와 우리의 정치를 얼마나 바꿀 것인가. 그 심사를 여기에 계신 조강위원님들과 저도 지금 받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자신 있다. 틀림없이 지금 이러한 방식이 앞으로 널리 퍼지고, 또 이것이 우리 정치문화와 우리의 정치수준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저는 아주 확신을 하고 있다. 아마 유사한 일들이 곳곳에서 일어나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하고, 우리 이것은 우리의 지적 재산권으로 그렇게 우리가 자랑스럽게 간직해야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안 그런가. 기본은 그야말로 앞서 진성호 선생님이 이야기한 것처럼 투명성과 공정성을 우리가 높이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뿐만 아니라 이것을 과거에 그야말로 당의 대표나 지도자가 임명하듯이 했던 그런 조직체, 조직위원장을 그게 아니라 우리 당원들이 참여해서, 그것도 형식적인 참여가 아니라 실질적인 참여를 통해서 우리 스스로 우리의 중간지도자, 지도자들을 뽑는 그런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대단히 역사적인 순간인데 여기에 모두 참여한 만큼 성심성의껏 다 심사를 받는 분이나 심사를 하시는 분이나, 또 그걸 지켜보고 나중에 그 책임을 져야 될 저희들이나 다 같이 한마음이 돼서 잘 운영해서 우리 정치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해주셨으면 감사하겠다. 감사하다.
2019. 1. 10.
자유한국당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