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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 2.8독립선언과 現 동북아 정세 심포지엄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9-02-08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은 2019. 2. 8() 09:30, 백봉정치문화교육연구원 주최 ‘2.8독립선언과 동북아 정세 심포지엄에 참석했다. 그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

 

정광 이사장님 고생 많으시다. 이렇게 세미나, 토론회를 열어주셔서 감사하다. 덕분에 저도 오늘아침에 2.8 독립선언문을 다시 한 번 읽었다. 구구절절이 가슴에 와 닿고, 오늘날의 우리 현실과 관련해서 시사하는 바가 매우 크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냥 큰 것이 아니라 대단히 크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다. 그 속에서 그야말로 동경 한가운데에서, 제국주의의 나라 동경 한가운데서 영원의 혈전을 선언하고, 일본 제국주의와 싸우고 독립을 쟁취하겠다는 그러한 함성을 지르고, 또 그 속에 자유와 정의, 민주주의를 이야기했다. 그리고 오늘 우리의 현실과 관련해서는 특히 제 눈에 띄는 대목이 영국과 미국을 향해서 한일합병을 승인한, 솔선 승인한데 대해서 속죄할 것을 요구했다. 지금 동북아 정세가 굉장히 빠르게 변하고, 앞서 국회의장님 대독한 축사에서도 이야기했지만, 또 그다음에 실제로 지금 동북아 정세가 빠르게 변하니까 의장께서도 아마 이제 당대표들과 함께, 저와 손학규 대표는 못 가지만 당대표들과 함께 미국을 방문해서 우리 한반도 문제를 지금 이야기할 정도로 상당히 빠르게 동북아 정세가 변하고 있고, 저희 당은 저희 당대로, 또 그 일정과 한편으로 맞춰가면서 원내대표가 의원들과 함께 미국 의회와 미국 행정부를 방문해서 여러 가지 우리 입장을 전달할 정도로 동북아 정세가 빠르게 변하는 상황에서 전체적으로 2.8 독립선언서에 담긴 그런 어떤 주요 국가들의 그런 의무 이런 것을 선언하고, 속죄할 것을 촉구하고, 이런 것들이 굉장히 지금 우리의 현실 속에서 와 닿는 것 같다. 이러한 중요한 시기에, 오늘 또 정말 100년이 되는 역사적인 날에 이런 세미나를 열어주신데 대해서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또 공부할 기회를 주신데 대해서 더욱 고맙다는 말씀을 드린다. 감사하다. 축하한다.

 

 

2019. 2. 8.

자유한국당 공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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