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황교안 당대표는 2019. 3. 7(목) 12:00, 당 상임고문단 오찬에 참석했다. 그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황교안 당대표>
바깥에 보니까 미세먼지 대단한데 이렇게 또 먼 길 와주셔서 대단히 감사하다. 당에 들어와서 얼마 안 됐는데 중책을 맡게 돼서 정말 어깨가 무겁다. 또 잘 모르는 길을 가고 있어서 상임고문님 한 분 한 분께서 많은 말씀을 조언해주시면 대단히 고맙겠다. 지금 당이 많이 어렵다. 또 당원들의 사기도 많이 저하되어 있고, 여러 가지 힘든 일이 오래돼서 많이 지쳐있다. 다행한 것은 최근에 우리 당에 대한 국민들의 사랑과 관심이 조금 올라오고 있는 것 같다. 또 우리 당원들도 ‘다시 힘을 내볼 수 있겠다’ 이런 좋은 분위기가 좀 있어서 겸손하게 돌아보면서, 그러면서 ‘이제는 미래로 나가는 그런 길을 같이 가보자’ 우리 당원들이 그런 이야기를 하고 있다. 우리 당이 오늘에 이르기까지 상임고문님 여러분들께서 정말 많은 지도를 해주셨고 헌신해주셨는데 정말 이제부터 상임고문님들의 조언, 역할, 경력, 또 때로는 따끔한 질책, 이런 것들이 정말 필요한 때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오늘 모시게 되었는데 좀 더 부족하겠고, 많이 모자란 부분도 있겠지만 식사하시면서 정말 필요한 말씀들을 해주시면 오늘 이제 같이 다 듣고 있으니까 말씀에 잘 답변하도록 하겠다. 바쁘신 중에도 참석해주셔서 대단히 감사하고, 또 소찬이지만 맛있는 음식 드셔주셨으면 감사하겠다.
2019. 3. 7.
자유한국당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