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주요당직자 임명장 수여식 및 4.3 필승 선거대책회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황교안 당대표>
오늘 우리 주요당직자 여러분들과 함께 한자리에 모였다. 처음으로 같이 모였다. 마음 든든하고, 새로운 용기도 난다.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 한분, 한분이 저와 함께 우리 당의 혁신과 통합을 이끌어갈 소중한 주역들이다.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주시기를 바라고, 협업의 네트워크도 잘 구축해서 최상의 결과물들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함께 힘써주시면 감사하겠다. 우리의 향후 목표는 총선승리와 정권창출이다. 이것을 위해서 반드시 이뤄내야 할 당면 목표가 이번 4.3재보궐 선거 승리라고 할 수 있다. 국회의원 선거 두 곳 밖에 되지 않는 미니선거라고해도 이 정권의 좌파독재를 심판하는 중요한 선거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큰 선거이다. 우리가 반드시 두 곳 모두 이겨야 하고, 그냥 이기는 것을 넘어서 압승을 거둠으로써 우리 국민들에게 자유한국당의 앞으로의 책무에 대해서 다시 한 번 각인시켜 드리는 그런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제가 어제도 통영·고성 지역에 다녀왔다. 우리 당에 대한 지역민들의 기대가 많이 커졌다는 것을 피부로 느낄 수가 있었다. 우리 주민들께서는 간절히 바라는 것들이 있다. 무엇이겠나. ‘무너져가는 경제를 다시 살리고, 마음 편히 직장 다니고, 장사하고, 자녀들 공부 시키고, 장성한 자녀들은 잘 취업할 수 있게 해달라’고 간절히 바랐다. ‘그렇게 될 수 있도록 제발 우리 경제를 살려달라’하는 이야기들이 한결같은 목소리였다. 지금 이 순간에도 이 정권은 경제와 민생을 살려서 국민들의 지지를 받을 생각은 하지 않고 있다. 오로지 정치공학적인 좌파 야합에만 매달려 있다. 국민 누구도 이해할 수 없는 복잡한 선거법을 만들겠다고 한다. 좌파 홍위병 정당을 국회에 대거 진입시키고, 이를 통해서 좌파독재정권을 연장할 궁리만 하고 있다. 검·경수사권 조정을 패스트트랙에 얹겠다고 했는데, 이것은 누가 봐도 그 속이 뻔히 보이지 않나. 지방선거 때 울산 경찰은 어마어마한 수사 조작극을 벌여서 우리 당 후보를 낙선시켰다. 결국 무혐의로 끝이 났지만 누구 한 사람 책임을 지기는커녕 조작극 공모를 수사권으로 보장하겠다는 것 아니냐는 다들 그런 걱정을 하고 있다. 지금도 민간인 사찰, 블랙리스트로 온 국민 불안한데 공수처까지 만들면 도대체 어떻게 되겠나. 없는 죄도 만들어서 반대 세력을 짓밟으려고 할 것이다. 이 정권의 좌파독재를 막아내려면 이번 재보선에서 우리가 압승을 거둬서 국민의 무거운 심판을 똑똑히 보여줘야 할 것이다. 경제 와 민생에 당의 총력을 집중해서 국민들의 삶이 나아지는 실효적 대책을 내놓아야 한다. 저는 앞으로 경남에 상주하면서 이번 선거 승리를 위해 뛸 것이다. 우리가 하나가 되어서 최선을 다한다면 이번 재보선 완벽한 압승을 거둘 것으로 확신한다. 여러분께서도 틈나는 대로 경남 보궐선거지를 찾아서 선거를 지원해주시고, 우리 당의 압승을 위해서 열심히 뛰어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
<한선교 사무총장>
오늘 와주신 여러 위원장님 감사드리고, 저희에게 큰 책임과 함께 임명장을 수여해주신 대표님께 감사드린다. 작게는 지역구 주민들의 얼굴에서도, 크게는 국민들의 얼굴에서도 웃는 모습을 찾아 볼 수가 없다. 정말 우리가 늘 뉴스에서 접하듯이 좌파독재정권의 내로남불식의 경제파탄, 민생파탄 도를 정말 넘어서고 있다. 더 이상 우리가 내버려둘 수 없다. 저는 이번 창원, 통영·고성 4.3재보궐 선거가 문재인 좌파독재의 중간심판이 아니고, 마지막 심판이 되기를 원한다. 여기 계신 모든 위원장님들 우리 모두 힘을 합해서 정말 국민들이 행복한 나라 만드는데 함께 가시길 바란다.
<최교일 법률자문위원회 위원장>
저희 한국당의 지지율이 올라가고, 대표님의 인기가 올라가면서 이 정부여당의 대표님에 대한 공격과 한국당에 대한 음해가 도를 넘고 있다. 지금 방 말씀하신 것처럼 울산시장 선거 때 김기현 후보에 대한 정치수사, 그리고 버닝썬 수사 관련해서는 윤유근 총경이 이 정권실세와 아주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고, 청와대에도 근무한 경력이 있다. 그 내역을 저희들이 나름대로 정보수집을 하고 있고, 한 가지 예를 들더라도 대표님 아드님 KT 입사 같은 경우는 장관 재직 전에 장관 재직과는 전혀 관계없는 일인데, 장관 재직 때 힘을 이용해서 아들을 KT에 입사시켰다는 그런 음해를 공공연히 하고 있다.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도 정치, 경찰에 대해서 책임을 물어야 될 부분, 그리고 우리 당과 대표님에 대한 음해 부분에 대해서 저희가 철저히 대응하고, 향후 법적 책임을 묻겠다는 말씀드린다.
<김재경 중앙위원회 의장>
대통령께서 이제 북미의 중재자 역할을 자처하다가 어제 국무의 일상을 보면 수사 지휘자로서 입장을 바꾸신 것인지 ‘장자연 사건, 버닝썬 사건 이런 수사를 엄중하게 하라’ 이런 말씀을 했다. 물론 대통령이 섬세하게 모든 것을 다 챙기는 모습을 싫어할 국민은 없을 것이다. 그렇지만 일은 경중이 있는 법인데, 지금 북미사의 외신들은 나경원 의원이 발언한 ‘김정은 수석대변인’이라는 이런 표현은 미국과 유엔서도 지금 그런 흐름이 분명히 있는 것이라고 이야기하고, 국민들도 이제는 그 동안의 평화 이벤트가 ‘장미빛 환상이었다’는 것을 알게 됐다. 그래서 집권 3년차 들어서 지지율이 최저로 떨어지고, 긍정평가와 부정평가가 이제 바뀌는 엄중한 시점에 있는데 대통령께서 될 일은 보다 많은 시간을 가지고 이런 큰 문제를 가지고 고민을 하셔야 된다는 말씀드린다.
<임이자 노동위원회 위원장>
민주노총 소속 공공노조인 KT 새노조에 경고한다. 팩트도 아닌 가짜뉴스를 생산해서 마치 의혹 있는 양 자유한국당 당대표를 흔들고, 자유한국당에 상처를 입히고 그래서 지지율을 떨어뜨려 보려고 노력하는 것 같은데 정의로운 나라 만들고, 정의를 말하고 싶으면 팩트부터 체크하라. 경고한다. 민주노총.
<강석호 재외동포위원회 위원장>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으로 인해서 지역경제가 정말 죽을 맛이다. 아마 창원지역에서도 두산중공업이 탈원전, 원자력의 가장 중심부인 설비를 공급하는 업체인데 신한울 3,4호기가 대통령 말 한마디에 건설 중단됨에 따라서 1,2차 명도업체들이 200여개가 넘을 것으로 알고 있다. 이러한 부분으로 창원지역에서조차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을 폐기하라는 목소리가 높다. 지금 전국의 신재생에너지 비율을 높여서 태양광, 풍력 이런 부분이 수도권으로 오겠나. 전부다 공기 좋고, 산 좋고, 물 맑은 시골지역으로 다 들어오니까 우리 지역에서도 600개가 넘는 허가건수가 계속 들어오고 있다. 전국적으로 이것을 우리가 조사를 한번해서 이러한 신재생에너지 비율을 높이는 것도 정부정책에 좋은 것이지만 원전수를 줄여버리고, 억지로 신재생 비율을 올리는 것은 향후에는 전기 값을 올리게 되는 부분이고, 경제적 정책에 국민들의 부담을 막중하게 가중시키는 그러한 웃지 못할 비극이 일어나고 있는데 이러한 부분은 문재인 정부가 지금이라도 탈원전 정책을 폐기하고, 정상적인 에너지정책을 세워서 국민들의 고충을 감내시켜줘야 될 게 아닌가 경고를 드린다.
<이은재 대회렵혁위원회 위원장>
얼마 전에 공시가격 인상으로 인해서 보유세가 말도 못하게 많이 올라가고 있다. 특히 강남지역은 지금 아파트 한 채의 보유세가 천만원 이상이 된다. 대부분이 은퇴하신 분들이 대부분 사시기 어렵다고 하는데 집을 팔려고 해도 거래세가 비싸서 지금 팔지도 못하고 있다. 그래서 문재인 정부는 지금 이렇게 공시지가를 올리는 대신에 거래세를 낮추는 정책을 즉각 시행해주기를 바란다.
<전희경 당대변인>
4.3 보궐선거의 의미는 폭주하는 문재인 정권, 좌파독재에 브레이크를 걸 수 있는 정말 중요한 터닝 포인트라고 생각된다. 그동안 대한민국의 안보와 경제파탄을 우려했던 모든 마음과 정성들을 이제 창원성산과 통영·고성으로 모아주셔야만 될 때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지역의 경제를 살리기 위해서, 그리고 지역의 활기를 살리기 위해서 그동안 자유대한민국을 사랑했던 모든 사람들과 자유한국당의 모든 당원들과 이 자리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합심해서 두 곳 모두에게 정말 우리의 정성과 그리고 그곳에 대한 애정을 보여줄 수 있는 총력전을 펼쳤으면 한다.
<황교안 당대표>
이번 선거는 두 보궐선거 지역에서만 이뤄지는 것 아니고, 거기에서만 노력할 것이 아니고, 우리 전 당원이 함께해야 한다는 방향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 부분에 관해서 우리 의원님들, 원외위원장님들까지 함께 전 당원이 보궐선거에서 필승할 수 있도록, 둘 다 이길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시기를 바란다.
<전옥현 국가안보위원회 위원장>
지금 미국에서 나오는 얘기를 들면 트럼프 대통령이 이번에 하노이회담을 통해서 ‘김정은이 정말 핵을 포기할 의사가 없구나’ 이렇게 확인했다고 한다. 그러니까 작년 6월 12일 날 처음 미북 정상회담이 있었는데 그 이후로 지난 2월 27일이니까 한 8개월 정도 걸린 것 같다. 김정은이 핵을 포기할 의사가 없다는 것이. 그러면 미국 같은 경우 정부기관장들이 작년 미북 간 정상회담이 시작된 초 때부터 ‘김정은은 핵을 포기할 수 없다. 포기하지 않는다’ 이런 확고한 신념을 가지고 있었고, 미 상원에서까지 공개적으로 얘기를 했는데 이러한 미 정보기관들의 평가를 드디어 트럼프도 인식했지 않았나. 직접 하노이에서 김정은을 만나서 확인을 했고, ‘비핵화 할 수 없다. 할 의자가 없다’는 것을. 그러면 현 우리 대한민국의 정보기관 책임자들 그 다음에 현 정부의 회담을 직접적으로 앞에서 중재역할을 하고 있다고 하는 문재인 대통령은 얼마정도 시간이 걸리면 김정은이 핵을 진짜 포기할 의사가 없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인지, 이제 우리 국민들한테 궁금하지 않게 입장을 공식적으로 밝혀줄 필요가 있지 않나 생각한다.
2019. 3. 19.
자유한국당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