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황교안 당대표는 2019. 3. 21(목) 18:00, 통영·고성 정점식 후보 출정식에 참석했다. 그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황교안 당대표>
사랑하는 통영·고성 시민 여러분 반갑다. 여러분 뜨거운 열기를 보니까 가슴 벅차고 마음 든든하다. 그렇지 않나. 우리 자유한국당 정점식 후보 필승 믿어도 되겠나. 우리 통영시민과 고성구민 여러분 이번에 자유한국당에 나온 정점식 후보는 저 황교안이 보증하는 확실한 대한민국 일등 일꾼이다. 저와 정점식 같이 일하면서 제가 봤다. 일등 일꾼이다. 여러분 그렇게 생각하시나. 국가대표급 인재라고 생각하시나. 저하고 생각이 똑같으시다. 지금 우리 통영과 고성 경제 얼마나 힘든가. 얼마나 어려워졌나. 이럴 때 정말 일할 줄 아는 일꾼 필요하다. 그게 누구인가. 지금 통영·고성에서는 말 잘하는 일꾼이 아니라, 말꾼이 아니라 정말 일 잘하는 일꾼이 필요하다. 그런 일꾼 누구인가. 우리 자유한국당 정점식 후보가 바로 그런 사람이다. 그렇죠. 저와 같이 검찰에서 일을 했다. 알고 계시나. 아무리 어려운 일을 맡겨도 다 해냈다. 그런 거 아시나. 어떻게 아시나. 저는 직접 경험을 했다. 제가 이야기할 때마다 어려운 일만 시켰다. 어렵지 않은 일 같이 할 수 있는데 어려운 일 시켰는데 다 해냈다. 정말 저하고 손발이 척척 맞는 그런 제가 아끼는 후배이다. 이번에 정점식 후보를 국회로 보내주시면 저 황교안 우리 정점식 후보 손을 잡고 통영·고성의 경제를 직접 살려내겠다.
우리 정점식 후보는 검사시절에 통영지청장을 지냈다. 아시나. 저도 통영지청장 지냈다. 아시나. 그때만 해도 제가 근무할 때만 해도 통영·고성은 우리나라에서 제일 잘 사는 곳이었다. 먹거리 많고, 물산이 풍부한 그런 곳이 바로 우리 통영이었다. 참 살기 좋은 곳이었다. 그런데 지금 조선업이 무너지고 지역경제가 추락하고 있다. 이미 추락했다. 우리 모두가 정말 어려운 처지가 되고 말았다. 이 어려운 경제 우리가 다시 일으켜 세우려고 하면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 반드시 필요하지 않나. 그런데 이 정권 믿을 수 있나. 그러면 어떻게 되겠나. 심판해야 된다. 바꿔야 된다. 우리가 이겨야 한다. 우리가 이겨내야 한다. 여러분들이 그 선봉에 서 주시라. 누구와 함께 하겠나. 개성공단은 문 열어야 된다고 그렇게 열심히 챙기는데 우리 통영에 안정공단 있나. 지금 대통령이 안정공단 걱정하는 거 들어보셨나. 개성공단만 챙기고 안정공단 문 닫고 있는데 아무 신경 안 쓴다. 이래도 되겠나. 정말 통영·고성에 굵직한 분들 최저임금 주휴수당 때문에 수출에도 손해 보는 판이라고 한다. 아무리 노력하고 애를 써도 힘써도 집에 가져갈 돈이 없다고 한다. 이런 정권에게 우리 통영·고성의 경제 맡길 수 있나. 이 정권이 못하는 거 이제 누가해야 되나. 우리 자유한국당과 정점식이 반드시 해내도록 하겠다. 여러분, 믿어 달라. 당장 시급한 것이 있다. 고용위기지역 연장해야 된다. 또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연장해야 된다. 정점식과 자유한국당이 책임지고 이것 해내겠다. 통영형 일자리 성동조선 다시 살려 내야한다. 누가 그것을 알겠나. 정점식 후보가 꼼꼼히 챙겨서 마련한 지역발전 공약도 있다. 저도 하나하나 챙겨서 정점식 후보와 함께 그 공약들을 이루어가는 여러분들을 위해서, 통영을 위해서, 고성을 위해서 경제를 살리는 정책 함께 해나가겠다.
우리 통영과 고성은 힘들지만 우리 지금 대한민국 전체가 함께 위기에 빠져있다. 통영·고성만의 문제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위기이다. 경제는 망가지고, 민생은 망가지고, 안보도 흔들리고 있다. 문재인 정권 정말 잠이 안 온다. 문재인 정권 2년도 안됐는데 앞으로 3년 더 어떻게 지내나 너무 걱정이 많다. 온 국민이 한숨을 쉬면서 걱정을 하고 있다. 우리 실업자가 130만명을 넘었다고 한다. 사상 최대다. 역대 가장 많은 실업자 지금 이 땅에서 고통 받고 있다. 청년 일자리 줄고 있다. 늘어나도 시원찮은데 오히려 줄어들고 있다. 기업들은 문을 닫고 있다. 해외로 탈출하고 있다. 우리 성장률을 낮아지고만 있다. 그런데 이 정권 사람들 도대체 어떻게 살고 있는가 한번 봐라. 통영·고성에는 빈집이 늘어가고 있는데, 이번 장관 후보자들 집 두 채, 세 채, 네 채라고 한다. 이래도 되는 건가. 특히 부동산 정책 책임자인 국토부장관 후보자는 아파트 사고팔아서 20억이나 벌었다고 한다. 이래도 되나. 내로남불, 이런 내로남불이 없다. 이 정권이 정신 버쩍 들도록 이번 보궐선거에서 여러분이 심판해주시라.
이 정권 일도 못하고 부패한데다가 심지어 오만하기까지 한다. 이번에 통영·고성에 나온 민주당 후보 한번 보자. 이 정권 얼마나 국민들을 우습게 보는지 금방 알 수가 있다. 민주당 후보, 폭력과 상해로 전과2범이라고 한다. 어지간한 기업이면 이력서도 안 받아줄 사람이다. 그런데 국회의원 후보라고 나왔다. 어디에 나왔나. 이런 사람 되겠나. 우리 통영시민, 고성구민들을 얼마나 무시했으면 이런 사람을 후보로 내놓았겠나. 일평생 노조 활동하고, 한미FTA 줄기차게 반대하고, 이런 사람이다. 이런 후보가 어떻게 우리 통영·고성의 경제를 살려내겠나. 여러분 그렇게 생각하나. 우리 통영·고성의 자존심을 걸고 반드시 심판해야 한다. 여러분들이 해주시기를 간절히 바란다. 그러려면 기호2번 정점식 후보를 압도적으로 당선시켜 주시라. 여러분들이 해내리라고 믿고, 여러분들 믿고 말씀마치겠다. 감사하다.
<정점식 통영·고성지역 후보자>
사랑하는 통영시민 여러분, 지난 지방선거에서 우리 한국당이 왜 패배했나. 그것은 바로 보수의 분열 때문이었다. 그런데 오늘 이 자리에 서필언 형님께서 와주셨다. 다시 한 번 서필언 전 차관님께 감사의 박수를 쳐 달라. 감사하다. 저는 서필언 전 차관님을 이 자리에서 보는 순간 우리 당이 이번 선거에서 이길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들었다. 지금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이겠나. 보수의 화합 그리고 보수의 화합을 토대로 한 정권교체이다. 그 정권교체의 전초전이 무엇이겠나. 바로 통영·고성 보궐선거이다. 이 보궐선거의 승리의 단초를 제공해주신 서필언 전 차관님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
사랑하는 통영시민 여러분, 우리 통영 경제가 너무 어렵다. 그것이 무엇 때문인가. 바로 정부의 경제정책의 실패 때문이다. 성동조선소는 문을 닫을 지경에 이르렀다. 안정공단 지역의 원룸과 오피스텔이 다 텅텅 비었다. 중림지역의 아파트는 분양, 입주도 하기 전에 분양가보다 더 디스카운트가 돼서 매매가 이루어지고 있다. 이게 바로 경제정책의 실패로 우리 통영 경제가 무너졌기 때문이다. 왜 통영의 관광객들이 이렇게 많이 줄어들겠나. 아침마다 꽉꽉 차던 서호시장, 시장골목에 왜 손님들보다 상인분들이 더 많겠나. 왜 중앙시장 골목 통에 상인들이 손님들보다 더 많겠나. 바로 우리 대한민국의 경제가 어렵고, 너무나 어렵기 때문에 관광객들이 통영에 올 엄두를 내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이겠나. 바로 문재인 정부를 심판해야 되는 것 아니겠나. 경제무능과 안보불안을 야기한 문재인 정부를 심판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이번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우리 자유한국당이 이겨야 된다. 그래야 내년 대한민국의 위대한 승리를 앞당길 수 있다.
존경하는 통영시민 여러분, 저 정점식을 국회로 보내 주시라. 지금 통영에 필요한 일꾼은 말만 앞세우는 일꾼이 아니다. 주민을 무시하고 오만하게 구는 일꾼이 아니다. 주민을 섬기는 겸손한 일꾼, 준비되고 능력 있는 일꾼이 있어야 통영을 바꿀 수 있다. 저 정점식 여러분께서 선택해 주신다면 통영! 대한민국 일등 도시로 만들겠다. 우리 이 위기를 기회로 바꾸어 통영을 살려야 한다. 저 정점식 그렇게 할 자신이 있다. 믿고 맡겨주시라. 존경하는 통영시민 여러분께서 저 정점식을 선택해 주신다면 여기 계시는 황교안 대표님을 모시고 문재인 정권을 심판하도록 하겠다. 그리고 정권교체를 이루는 힘찬 기관차가 되겠다. 존경하는 유권자 여러분, 저 정점식 믿고 맡겨주시라. 저를 선택해주시라. 반드시 승리하여 보답하겠다. 감사하다.
2019. 3. 21.
자유한국당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