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나경원 원내대표는 2019. 3. 30(토) 16:00, 통영 중앙시장 유세 및 순방을 했다. 그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나경원 원내대표>
존경하고 사랑하는 통영시민 여러분, 사랑하는 대한민국 국민 여러분 반갑다. 여러분, 오늘 저희는 통영에 모였다. 왜. 통영을 살리려고, 그리고 대한민국을 살리려고 이 자리에 모였다. 이번 선거는 단순히 통영의 일꾼만 뽑는 선거가 아니다. 이번 선거는 대한민국을 살려야 하는 선거이다. 이번 선거에 기호2번 정점식을 선택해서 통영과 대한민국을 살리자.
제가 이 자리에 오기 전에 통영에 도착해서 택시기사님을 만났다. ‘너무너무 손님이 없다. 밤에 손님이 없다’ 말씀하신다. 조금 전에 어떤 분을 만났다. 눈물까지 훔치시면서 ‘본인은 너무 장사가 안 되서 죽고 싶은 심정이다. 제발 살려 달라’고 하셨다. 정말 그 분과 같이 제가 마음속으로 울었다. 여러분, 문재인 정권 들어서고 잘 살게 되었나. 장사 잘 되나. 이곳 중앙시장에 더 많은 관광객 오나. 하나도 잘 되는 게 없다. 나라 경제가 나락으로 빠지고, 못사는 분들 더 못살게 되는 그런 잘못된 소득주도성장하면서 문재인 대통령 뭐라고 하나. 우리나라 경제가 견실하다고 한다. 여러분, 그렇게 느껴지시나. 대통령은 도대체 무슨 통계를 보고, 무슨 보고를 받고, 어디를 쳐다보고 대한민국 경제를 이끌고 있는지 모르겠다. 정말 통탄할 일이다. 그렇지 않나. 일자리 재앙, 그리고 소득양극화 통계는 이후 최대 참사, 이 정부 들어서 모든 통계는 최대, 최악, 최저 이런 것이다. 이제 바꿔야 되지 않겠나.
경제정책만 잘못된 게 아니다. 안보는 어떠한가. 도대체 대한민국 경제는 관심이 없고, 북한 경제만 관심이 있는 것 같다. 이런 대통령 온통 해외에 나가서 ‘북한 김정은이 비핵화 할 의지가 있다’ 그러고 다니고 있다. 그래서 외신에서 ‘대통령이 김정은 수석대변인인 것 같다’ 이말 제가 했다고 난리다. 틀린 말 했나. 백번 맞는 말 아닌가. 아니, 북한이 비핵화 하겠다고 하지도 않는데 온통 비핵화 한다고 말했다고 망신당하고, 이제 그냥 수습하느라고 바쁘다. 저희도 잘되길 바란다. 북한이 정말 핵 포기하면 우리도 팍팍 밀어줄 것이다. 그런데 북한은 핵 포기 안하는데 우리는 온통 무장해제 하고 이래서 되겠나. 안보도, 경제도 몽땅 망쳐놓는 문재인 정권 우리 표로 심판하자.
이 정권 하는 거 보면 진짜 너무한다. 여러분, 하는 거라고는 전부 다 이념정책이다. ‘원전을 폐기하겠다’ 이것도 이념정책이다. 원전 폐기하면 어떻게 되는지 아시나. 원전하고 태양광 이런 거 하고 하는데 전기 값 생산하는데 4배나 차이난다. 앞으로 우리 전기료 오르는 것은 불 보듯 뻔하다. 그런데 왜 하나. 도대체. 이념정책이라서 한다. 그런데 왜 하나. 태양광은 온통 그들하고 친한 사람들이 사업하고 있다. 대한민국 산에 태양광 패널이 그렇게 하나하나 생기고 있는데도 환경단체는 입도 뻥끗 안한다. 이런 원전 반드시 폐기해야 되지 않겠나. 또 멀쩡한 보는 더 많은 돈을 들여서 해체하겠다고 한다. 이것도 전 정권이 해 놓은 것 몽땅 잘못됐다고 하는 이 정부의 이념폐기 정책이다. 여러분, 이것도 막아야 되지 않겠나. 도대체 하라는 경제 살리는 것, 안보 지키는 것은 아니하고 이념으로 네 편, 내 편 나눈다.
엊그저께 정경두 국방장관에게 저희가 물어봤다. ‘서해수호의 날이 무엇이냐’ 물어봤더니 ‘불미스러운 충돌의 날’이라고 한다. 아니 이게 말이나 되는 얘기인가. 천안함 폭침이 북한의 도발에 의한 것이 도발이 아니라 쌍방 과실에 의해서 교통사고 난 것처럼 ‘충돌’이라고 말하는 것 여러분 국방장관으로 인정할 수 있겠나. 이제 와서 싹싹 빈다. 이번에 통일부장관으로 내정된 사람은 어떻게 말하는지 아시나. ‘판문점 도끼 만행사건’ 다 아시나. 그걸 뭐라고 하느냐. ‘판문점 나무자르기 사건’이라고 한다. 여러분, 이 정권 큰일 났다. 여러분 왜 그럴까. 그들이 하는 것은 친북은 괜찮단다. 이제 대한민국이 아니라 월북해서 북한에 가서 노동상하고 국가검열상하고 이런 사람도 우리 독립유공자로 서훈하겠다고 한다. 이거 우리 받아들일 수 있나. 정말 이 정권이 가는 길은 우리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통째로 무너뜨리는 일이다. 저희가 지금 서 있는 것은 마치 해방 이후에 우리의 민주화도, 산업화도 이루기 전인 것 같다. 이제 대한민국의 헌법을 지켜야 된다. 이제 대한민국의 헌법가치를 지켜야 된다. 그래서 우리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갖고, 더 일하고 싶은 사람은 일 할 수 있게 하고, 그리고 장사하는 사람들은 그 대가를 제대로 받을 수 있는 그런 나라 만들어야 한다.
장관 인사청문회 잘 보셨나. 보시고 어떻게 느꼈나. 해도 해도 너무하는 위선 정권이라는 것 아셨나. 장관 후보자 한 명도 본인들이 말하는 7대 인사원칙에 맞는 사람이 없다. 위장전입, 부동산 투기는 예사로 한다. 엊그저께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 사퇴한 것 보셨나. 그게 우리 동네다. 흑석동. 우리 동네 부동산 하시는 분들이 말씀하시더라. 그런 물건은 ‘흙 속의 진주’다. 그거 어떻게 샀을까. ‘특혜 관세’, ‘특혜 대출’ 이거 이상하지 않나. 남들보고는 부동산 사지 말라고 그러더니 본인들은 투기하는 이런 투기정권 그대로 둘 수 없다. 여러분, 정말 오만한 정권이다. 정말 위선적인 정권이다. 정말 대한민국을 갈라치기만 하고 있다. 이제 저희가 표로 심판해야 된다. 이번 선거에서 우리 이곳 정점식 후보를 압도적으로 당선시키는 것이 바로 문재인 정권의 오만과 폭주에 대한 경고이다. 그리고 제가 그거 다 떠나서 정점식 후보와 저쪽에 나온 모 후보와 비교해 보면 비교가 안 된다. 정점식 후보는 반듯한 후보이다. 평생 검찰에 있으면서 정말 업무수행 잘하고, 처신 잘 하시고, 일 잘하고, 능력 있는 후보다. 그런데 저쪽 후보는 전과만 벌써 두 개가 있다고 하더라. 폭력전과 있고, 여러분, 말만 그렇게 하더라.
여러분, 이곳 통영에 숙제가 많은 것 아시나. 통영은 아마 여기 관광객 분들도 조금 계신 것 같은데 통영은 관광의 도시고, 역사의 도시이고, 또 산업의 도시고, 문화의 도시다. 할 게 많이 있다. 충무공이 여기서 뭐하셨나. 나라를 지킨 곳이다. 그렇지 않나. 여기는 그냥 웬만한 말꾼이 와서는 안 된다. 정말 반듯한 일꾼 누구인가. 그리고 통영에는 숙제가 좀 있다. 통영이 사실은 지금 굉장히 어렵다. 고용도, 산업도 어려워서 ‘고용산업 위기지역’으로 지정이 되어있는데 이 기간도 연장해야 하고, 한산도는 우리나라 대표적인 관광도시지만 사실상 육지로 연결이 안 되어있다. 육지로 연결도 해야 하고, 그래서 ‘한산도 대첩교’도 만들어야 한다. 또 KTX도 좀 더 빨리 들어오게 해야 한다. 이 모든 것 하려면 실력 좀 있고, 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하지 않겠나. 그런데 저쪽 후보는 괜히 여당이라고는 하지만 요새 괜히 여당이 뒤늦게 와서 뭐 해줄 것 같지만 제가 보니까 핵심이 아니다. 아시나. 그런데 정점식 후보는 아까 다 말하시지만 황교안 대표하고도 친하지만 저하고도 조금 친하다. 여러분, 제가 보증한다. 국회에서 예산정책 확실히 챙기겠다.
그리고 오늘 국회에서 많이 오셨다. 이주영 국회부의장님이 방망이 잘 때리실 것이고, 우리 조경태 최고위원님 같이 힘을 보태실 것이고, 우리 이곳의 김한표 거제 의원님 같이 해주실 것이다. 우리 박대출 진주 의원님 같이 해주실 것이다. 3선 의원님 계신데 제가 깜빡했다. 김영우 의원님 같이 해주실 것이다. 그리고 이만희 의원님 도와주실 것이다. 강효상 의원님 도와주실 것이다. 그리고 진짜 핵심, 정양석 원내수석부대표님 제대로 도와주실 것이다. 우리 다 오셨나. 부산의 윤상직 의원님도 함께 해주실 것이다. 우리 경기 이천의 송석준 의원님도 함께 해주실 것이다. 여러분, 제가 왜 이렇게 이름을 한 분, 한 분 부르느냐. 제대로 도와드리라고 지금 도장 찍는 것이다. 박수 한 번 크게 쳐주시라. 여러분, 여당에 속지 마시라. 선거 때 괜히 해주는 척 하지만 진짜 통영 사랑할 곳은 바로 자유한국당이다. 여러분, 간절히 부탁드린다. 이번 선거는 대한민국과 통영을 살리는 선거이다. 이제 좌파 독주를 막아야 한다. 그리고 오만한 문재인 정권에게 우리가 경고의 사인을 보내야 한다. 여러분들의 힘이 필요하다. 이제 말꾼이 아니라 일꾼 그리고 반듯한 정점식 후보 선택하셔서 통영과 대한민국 발전 함께 만들어가자.
2019. 3. 30.
자유한국당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