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황교안 당대표는 2019. 5. 17(금) 15:30, 세종맘과의 간담회에 참석했다. 그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황교안 당대표>
저의 아내는 여성이다. 제게 아들, 딸이 있다. 그래서 우리 아이들도 좋아한다. 제게 손주가 있을까. 몇 명 있을까. 4명 있다. 그래서 아이 기르는 어려움들, 엄마의 어려움들을 잘 알고 있다. ‘여러분들 정말 결혼하고 아이 낳고, 아이 기르는 것 얼마나 힘드시겠나’ 그런 생각을 하면 좀 더 우리가 참 잘해서 ‘아이 낳고 싶고 그래서 아이와 함께 행복한 나라가 되었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을 늘 하고 있는데, 그러나 늘 많이 부족한 것 같다. 그래서 오늘 여러분들 구체적인 현장에서 육아의 어려움, 엄마의 어려움, 대부분 일·가정 양립을 하는 분들이 많은 것 같은데 그런 과정에서의 어려움 이런 이야기도 듣고, 저희들이 챙긴다고 챙겼지만 빠진 부분들도 참 많이 있다. 이런 부분들에 관해서도 한번 자성하고, 내일은 정말 밝고 좋은 날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에서 오늘 여러분과 자리를 함께 하게 되었다. 짧은 시간이지만 자유롭게 좋은 말씀들 많이 해주시면 저희가 당의 정책에도 반영하고, 저도 잊지 않고 꼼꼼히 잘 챙겨서 정말 아이 기르는 엄마, 아이 기르는 아빠가 기분 좋게 양육할 수 있는 그런 나라가 머지않아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2019. 5. 17.
자유한국당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