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황교안 당대표는 2019. 6. 7(금) 10:30, 남당 정석모 전 의원 추모식에 참석했다. 그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황교안 당대표>
우리 남당 정석모 의원님께서는 정말 우리가 잊지 못할 분이라고 기억한다. 저도 젊었을 때 많이 말씀을 들었었는데 당에 다시 들어와 보니까 우리 아드님과 함께 10선을 이루셨다는 것을 보고 ‘정말 큰일을 하셨다. 나라를 위해서, 대를 이어서 이렇게 헌신하셨다’ 하는 점 다시 한 번 기억이 난다.
정석모 의원님께서는 아까 장관, 국회의원 6선 거치도록 한결같이 나라를 위한 애국의 길을 걸어오셨던 것으로 기억이 된다. 귀한 인생을 사시면서도, 또 후학을 살피고 챙기는 일도 열심히 하셔서 제 기억으로는 한 40년 가까이 장학재단을 만드셔서 후학들에게 장학금을 주신 것으로 그렇게 들었다. 그때 공무원, 정치하시는 분들이 장학 사업하기가 쉽지 않으셨을 텐데 ‘정말 귀한 일을 하셨다’ 이런 생각이 든다.
우리들이 선배들을 기리고 챙기는 일들이 많이 부족한데, 오늘 이와 같이 아드님 정진석 의원을 통해서 많은 분들이 오셔서 고인을 기리고, 그 유훈을 같이 나누는 기회를 갖게 된 것을 굉장히 뜻 깊게 생각한다. 저는 정치에 들어온 지 3달밖에 안 되는 그런 입장이지만 앞으로 우리 정석모 의원님 유훈을 잘 받들어서 자유한국당을 잘 이끌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2019. 6. 7.
자유한국당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