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식
  • 보도자료·논평
  • 대변인

대변인

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황교안 당대표, 대한약사회 2019 전국 주요 임원 정책대회 인사말씀[보도자료]
작성일 2019-07-14

황교안 당대표는 2019. 7. 13() 19:00, 대한약사회 2019 전국 주요 임원 정책대회에 참석했다. 인사말씀은 다음과 같다.

 

<황교안 당대표>

여러분들 뜨거운 열정을 보니까 이제 우리 대한민국의 의학, 약학, 건강 지켜도 되겠다, 믿어도 되겠다이런 생각이 든다. 약사 여러분들은 우리 국민들의 건강의 최일선에서 피부로 우리 국민들과 함께 하시는 참 소중한 분들이라고 생각한다. 그동안 정부가, 정치권이 여러분들의 근로여건이나 환경들을 바꿔드리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한다고 했지만 의약분업이 이뤄진지도 벌써 20여년이 지난 것 같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말 여러분들의 헌신과 봉사에 걸맞게 우리가 대우하지 못하고, 모시지 못하는 이런 분들에 대해서 안타깝게 생각하던 중에 오늘 여러분들과 함께 해서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 우리 약사 여러분과 정치권들이 지혜를 모아서 여러분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일하실 수 있도록, 국민건강을 지켜나가실 수 있도록 저희 자유한국당, 정치권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는 약속의 말씀드린다.

 

우리 약사 여러분들이 건강하시고, 아주 긍정적으로 일을 하셔야 우리 국민건강도 그렇게 되리라는 생각을 가지고 제가 말씀을 드리는 것이다. 여러 가지 약사 여러분들의 업계에 어려움들 있는 것 같다. 제가 들어보니까 6대 중점법안을 만드셨다고 하는데, 6대 중점법안을 만드셨다는 것은 많은 것 있는데 그중에 중요한 몇 가지를 중점적으로 하시겠다이런 말씀인 것 같다. 이런 노력들이 사실은 정부가 해주고, 정치권이 해주길 바라는 것이 아니라 여러분들이 계속 대안들을, 국민과 건강을 위한 대안들을 제시해주고 계시다고 하는 점에서 저는 굉장히 의미가 크다고 생각한다. 6대 중점법안, 우리 자유한국당이 꼭 잘 챙기겠다.

 

차등수가제, 약국보조원, 불법편법약국 개선, 약사면허신고제, 전문약사자격인증 법제화, 약학교육평가인증 도입, 약국·한약국의 명칭과 업무범위, 온라인 불법판매 차단, 저는 의학, 약학 전문가는 아니다. 그렇지만 우리 당 안에 있는 우리 약사 회장님도 계시고 하기 때문에 여러분들과 함께 민주당, 다른 여야 정당들과 함께 힘을 합하겠다.

 

국민의 건강을 지키는 일에는 '여야가 없다'라고 생각한다. 함께 지속적으로 여러분들과 소통을 하면서 필요한 정책, 필요한 법안들 적기에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여러분과 함께 노력하겠다. 이런 범정부적인, 범정치권에서의 노력을 통해서 우리 보건의료 환경이 더 개선되고 나아지고, 여러분들의 근무여건 나아질 수 있도록 그런 것들이 결국 우리 국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길이라는 신념하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점을 말씀드린다.

 

제가 프로그램을 보니까 오늘 자정까지도 여러 프로그램들이 진행되는 것 같다. 정말 여러분들께서 그 긴시간 동안 집중적인 토론을 통해서 말씀하신대로 내년 총선을 대비한 좋은 정책들 깊이 있게 많이 논의해주시고, 여러분들 사이에 힘든 일 하시니까 얼마나 어려우시겠나. 서로 우의를 다지는 좋은 저녁 되기를 바란다. 저희 잘 챙기겠다.

 

 

2019. 7. 13.

자유한국당 공보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