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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원내대표, 법률자문위원회 발대식 인사말씀[보도자료]
작성일 2019-07-18

나경원 원내대표는 2019. 7. 18() 17:30, 법률자문위원회 발대식에 참석했다. 인사말씀은 다음과 같다.

 

<나경원 원내대표>

 

이렇게 당의 법률자문위원회의 위원으로 참석해주신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굉장히 어려운 시절에 아마 여기 계신 여러분들 모두 애국심으로 오신 것 아니겠는가. 우리 모두 애국심으로 저는 이 자리에 왔다고 생각을 한다.

 

대한민국이 정말 어렵다. 저는 사실은 이 대한민국의 헌법질서가 이곳저곳에서 파괴되는 것을 아침에 일어나면 과연 어디를 어떻게 우리가 이거를 최소한으로 저지할 수 있을까정말 걱정이 많다. 우리가 의회에서 이런 저런 방법으로 투쟁을 한다. 그러나 지금 보면 국방부장관 해임건의안 표결을 위해서 필요한 이틀의 본회의를 잡아주지 않고 있다. 무엇인가 하면 해임건의안을 제출하면 첫 번째 본회의에서 보고를 하고 24시간 이후 72시간 이내에 표결을 하게 되어 있다. 그래서 본회의가 최소 이틀이 필요한데 그동안 이번 임시국회 때 마지막 날 이틀을 본회의를 하겠다고 약속을 해놓고 우리가 해임건의안을 냈다고 하니까 아예 본회의를 열지를 않는다. 이렇게 국회에서 다 꽁꽁 막히니까 우리도 요새는 고소·고발 전문당이 됐다. 그런데 사실은 가장 마지막에 호소해야 될 것이고 사실은 정치로 풀어야 되는데 이렇게 야당이 하는 일을 처음부터 끝까지 철저히 어떻게 보면 막으려고 하고 있는 것이 이 정권이다.

 

많은 분들께서 똑같은 마음이실 것이다. 대한민국의 경제, 안보, 도대체 이렇게 가도 되는 것인가. 대한민국의 모든 분야에 있어서 역사, 결국 대한민국 전체를 이렇게 바꾸려고 하는 이 시대의 여러분들께서 이러한 법률자문위원으로 활동해주시는 것 자체가 저는 당의 큰 힘이 된다고 생각을 한다. 또 여러분들께서 그 자리에서 각자의 최선을 다해주시는 것이 우리 대한민국이 더 이상 망가지는 것을 막는 가장 중요한 수단이 된다고 생각을 한다. 한분, 한분 뜨거운 애당심으로 오셨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 애국심과 애당심을 정말 유감없이 발휘하셔서 우리 자유한국당의 법률지원단의 도움으로 우리가 내년 총선승리, 정권교체 하는 데에 도움이 됐으면 하는 그런 생각이 든다.

 

제가 요새 제일 좋아하는 두 분이 지원단장과 부단장을 맡고 계신다. 우리 최교일 의원님, 정점식 의원님이시다. 최교일 의원님은 법률지원단장을 맡고 계시고, 정점식 의원님은 부단장을 맡고 계신데 또 원내부대표 역할을 하고 계신다. 그래서 이제 두 분과 함께, 황교안 당대표님과 함께 여러분들이 같이 뛰어주시면 저희가 내년에 총선승리 하는데 밑거름 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모두 파이팅 해주시라. 저희는 열심히 또 원내에서 싸우도록 하겠다.

 

 

2019. 7. 18.

자유한국당 공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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