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2월 17일 최고위원회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황교안 당대표>
미래통합당 제1차 최고위원회를 시작했다. 먼저 최고위원 여러분과 당원동지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 특히 새롭게 최고위원으로 지명된 네 분의 최고위원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앞으로 미래통합당이 국민들 속으로, 미래를 향해서 힘차게 나아갈 수 있도록 주도적인 역할을 해주실 것을 부탁을 드린다.
자유민주세력의 대들보 정당, 자유민주시민의 꿈을 담은 미래통합당이 출범했다. 대한민국 역사는 오늘을 주목할 것이며, 정치사의 대 변곡점으로 기억할 것이다. 깊은 패배주의와 갈등으로 사분오열(四分五裂)로 찢겨진 현실 속에서 누구도 가보지 않았던 통합의 비전을 제시했을 때 혹자는 불가능한 길이라면서 고개를 가로젓기도 했다. 그러나 우리들은 결코 멈출 수도, 포기할 수도 없었다. 이 정권의 실정으로 고통 속에 눈물짓는 국민들을 바라보면서 민주당과 2·3·4중대라고 하는 괴물들이 법치와 의회를 짓밟는 모습을 보면서 점점 후퇴하며 어두워지는 나라의 미래를 또 올리게 되었다. 우리는 각자의 작은 차이와 사욕을 과감하게 내려놓았다. 대신 문재인 정권 심판으로 무너져가는 대한민국을 되살리겠다고 하는 투지와 사명감, 그리고 확신을 채웠다.
저는 통합의 길을 결심한 이후 오로지 국민을 믿고 끊임없이 통합을 호소했다. 저부터 자신을 내려놓고 대의로 향했고, 많은 동지들께서 어려운 결단을 내려주셨다. 정말 고맙다. 희생과 헌신이라는 결단의 온기들이 모이면서 만년설처럼 얼어있던 통합의 물줄기는 흐르기 시작했다. 어제도 2030 세대가 주축이 된 세 정당이 합류를 선언했다. 더 많은 세력들이 통합이라고 하는 국민 명령에 응답하고 있다. 이런 물줄기들이 만나서 강물이 되고, 강물은 역사의 큰 흐름을 바꾸면서 바다로 흘러갈 것이다. 단 한 명의 손이라도 더 잡고 함께 갈 것이다.
통합은 정착역도 목적지도 아니다. 과정이자 방법이다. 미래통합당은 국민의 여망을 담은 통합을 반드시 이룰 것이다. 첫째, 미래를 열어가는 통합, 둘째, 중도와 보수가 함께하는 통합, 셋째, 국민의 삶을 지켜내는 통합, 더욱 겸손하게 그리고 더욱 열정적으로 국민의 삶 속으로 파고들 것이다. 변화와 혁신을 통해서 능력 있고 신뢰받는 정당을 만들어갈 것이다.
통합은 곧 국민 삶의 돌파구이다. 지금 국민들 너무 힘들어하신다. 우리가 약하면 민생이 더 피폐해지고, 우리가 패하면 국민들을 지켜드릴 수가 없다. 미래통합당은 민생 경제의 최전방으로 나설 것이다. 정권 심판, 민생 회복의 전초 기지가 되겠다. 총선 승리가 민생의 승리이고, 곧 국민의 승리라고 하는 각오로 반드시 압승을 이루어낼 것이다. 그래서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가겠다. 국민 여러분, 미래통합당의 손을 잡아주시라.
<원희룡 최고위원>
황교안 대표님을 비롯한 여러 우리 최고위원들, 당직자 여러분, 정말 반갑다. 어쩌면 고향으로 돌아온 것 같기도 하지만, 그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기 때문에 정말 여러 가지 느낌이 스쳐간다. 국민들이 나라를 정말 걱정하고 있다. 그런데도 정권이 대놓고 막 나가는 것은 ‘야당이 약해서 그런 게 아닌가’ 국민들이 야당도 걱정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게 아직 미진한 것은 사실이지만, 우리부터 하나로 통합을 함으로써 국민들이 더 크게 마음을 놓을 수 있는 그런 물꼬를 텄다고 생각한다. 그런 뜻에서 통합은 새로운 출발이고, 대한민국이 제대로 가기 위해서 필요조건을 오늘 이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게 전부는 아니다. 국민들은 과거의 야당의 모습, 우리 과거의 지금 야당의 국정운영에서 많은 실망을 하셨기 때문에 혹시나 과거로 돌아가거나 과거에 머무르는 그러한 흐름이 되지 않을지 걱정을 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국민들의 눈높이에 맞고 이미 스쳐가 버린 과거의 잣대가 아니라 우리가 앞으로 만들어가야 될 미래의 기준에 맞는 진정한 혁신, 이것이 나라를 바로 세우는 충분조건이 될 것이고, 우리 미래통합당이 하나로 된 목적을 이룰 수 있는 길이라고 생각한다.
오늘 많은 분들이 함께 하셨지만, 저희들은 그동안 일선 현장에서 또 다양한 정치적 견해를 가진 국민들의 의견을 들으면서 느꼈던 민심의 내용들, 민심의 요구들을 새로운 미래통합당 안에 불어놓고, 그것을 행동으로 실현시켜나갈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서 함께 머리를 맞대겠다.
앞으로 특히 집권여당의 많은 공격과 편 가르기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그 과정에서 서로가 동지애로써 하나가 되면서 보다 국민의 뜻을 더 잘 받들 수 있도록 자그마한 힘이나 합하겠다. 특히 미래로 갈 수 있도록, 혁신의 발걸음을 조금도 게을리 하지 않고, 말과 행동이 일치할 수 있는 혁신의 흐름을 더 촉진하게 위해서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 앞으로 많은 도움을 부탁드리겠다.
<김영환 최고위원>
미래통합당 당직자 여러분들께서는 이제 앞으로 발언도 저는 맨 끝에 해주시고, 자리도 맨 끝에 해주시면 좋겠다. 왜냐하면 12명의 최고위원들 가운데 저만 최저 의원이다. 제가 저를 낮춰서 드리는 말씀이 아니고, 저희는 지난 5년 전에 야당을 하겠다고 ‘국민의당’을 창당해서 그렇게 해서 정당 지지율 26.74%를 얻는 39석짜리 정당을 국민들이 만들어주셨다. 그런데 그 정당이 아까 황교안 대표께서 말씀하신대로 2·3·4중대가 돼서 나라의 민주주의를 깨고, 의회 정치를 부정하는 일을 했기 때문에 그런 원죄를 가진 저는 최고위원으로 자격이 없다는 사과의 말씀을 먼저 드리고자 한다.
왜 진중권 교수는, 왜 임미리 교수는 “민주당은 빼고”라고 말하면서 ‘미래통합당을 찍으라고 말하지 않는가’ 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우리의 과제가 아닌가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한다. 민주당은 문제가 있고, 문재인 정부를 심판하면서도 찍을 만한 야당이 없고, 대안세력이 없다고 하는 국민의 절절한 요구를 우리가 응답해야 될 책임이 여기에 있다고 생각한다.
저는 이 자리에서 다른 분들이 할 수 없는 약간의 문제의식과 외연을 확장하는 일을 해볼까 생각한다. ‘왜 우리는 서민의 정당이 되지 못하는가’, ‘왜 우리는 늘 보수, 중도, 진보 이런 새로운 세계에도 이런 카테고리에 얽매여 있는가’, 우리는 국민 정당이 되어야 된다고 생각한다. 보수만 가지고 이길 수 없는 선거, 외연을 확장해서 중도만 가지고 이길 수 없는 그런 상황 속에서 문재인 정부를 반대하는 합리적 진보·개혁적인 진보 세력까지를 모두 아우르는 그런 국민통합 정당이 되면 안 되는가. ‘왜 우리는 그런 개혁세력들의 승차를 거부해야 하는가’ 하는 문제의식을 저는 갖고 있다.
그래서 이 미래통합당에 그런 목소리를 내고 그런 정책을 반영하고 그리고 당에 들어오고 싶어 하는 이 나라 안의 개혁세력을 모두 하나로 묶을 수 있는 그런 역할을 해나가야겠다 생각한다. 국민을 사랑하는 정치인이 아니라 국민을 두려워하는 정치인이 돼서 우리 정당이 국민에게 겸손한 그런 정당으로 총선, 대선에서 승리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
<김원성 최고위원>
저는 통합을 위한 추진위원회와 통합신당준비위원회에서 활동하다 이번에 미래통합당 최고위원을 맡게 된 김원성이다. 요즘 시중에 가장 유행하는 유행어가 아까 김영환 최고위원님께서도 말씀하셨지만, ‘민주당만 빼고’이다. 여기에는 국민들의 마음이 저는 담겨있다고 생각한다. 정말 제가 굳이 말씀을 드리지 않아도 지금 저를 비롯한 3040, 그리고 20대 청년들은 정말 불의한 문재인 정부에 실망을 하고 있다. 그런데 이를 견제해야 할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은 그간에 저는 변화의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오늘 이날은 이 제1야당이 변화를 시작하는 날이고, 문재인 정부에 대한 심판의 반격의 서막이 시작되는 그런 역사적인 의미가 있는 날이라고 생각한다.
저는 감히 말씀드리건대, 국민들을 설득하는 데는 감동시키는 데는 두 가지 방법이 있다고 생각한다. 첫 번째는 같이 분노하는 것이고, 두 번째는 메이지유신을 이끌었던 사카모토 료마가 이야기했듯이 명분이 아닌 이익으로 그들을 설득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지금 같이 분노하는 사람들은 많지만, 3040 세대들한테 보수가 집권하면 어떤 게 과연 이익이 되는지, 그런 데 대한 대안은 사실상 부족한 게 사실이다. 그런 측면에서 전진당에서는 많이 고민을 해왔고, 그런 어떤 보수적인 가치, 보수의 외연을 넓히는데 제가 헌신적으로 일조할까 한다.
<이준석 최고위원>
제가 기억나는 날짜가 있다. 2012년 2월 13일 것이다. 그때가 전국위원회에서 ‘새누리당’이라는 당명이 의결됐던 그런 날이었다. 그때 기존의 한나라당 지지층은 굉장히 생소한 색깔과 당명, 그리고 바뀐 정강정책에 때로는 비난을 보내기도 했고, 때로는 의구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런데 그로부터 두 달 뒤에 믿기 어려운 승리를 만들어냈던 것이 바로 ‘변화’와 ‘혁신’의 힘이라고 저는 믿고 있다. 제가 선거를 ‘선거의 여왕’이라는 분에게 배워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항상 사석에게 저에게 강조했던 것은 헌신과 혁신이었다. 그 두 가지 신이 결합될 때 ‘어떤 선거든지 돌파할 수 있다’ 저는 그것을 믿는다.
그 ‘헌신’이라 함은 지금까지 나라를 위해서 당을 위해서 수고하셨지만 이제 후배들을 위해서 자리를 만들어주시는 용기를 뜻하는 것이고, ‘혁신’이라 함은 그 선배들의 뛰어난 성과에 억눌리지 않고 시대에 맞는 새로운 목소리를 내는 그 용기라고 생각한다. 당에서 앞으로 헌신에 동참하실 분들에게 아낌없는 격려와 그리고 수고하셨다는 말씀을 그리고 그분들이 하시는 마지막 말씀 하나하나를 지켜주기 위한 노력들을 해야지 헌신이 가속화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젊은 세대는 혁신이 무엇인지 보여주기 위해서 각자 가지고 있는 이념을 벗어나서 마음을 모을 때 가능하다고 본다.
이 헌신과 혁신이 진정성 있게 이루어졌을 때 국민들은 그리 멀지 않은 시간 내에 우리가 쇄신을 했다고 이야기할 것이다. 뼈를 깎는 노력을 했다고 인정해줄 것이다. 하지만 우리의 노력이 진정성 없는 자리싸움이나 아니면 공허한 구호에 그칠 경우 국민들은 그것이 ‘쇄신’이 아니라 때를 미는 ‘세신’이라고 하면서 우리를 조소할 것이다. 다시 한 번 2012년 마지막으로 보수가 총선에서 멋지게 승리했을 때의 그 영광을 한번 재현하기 위해서 다 같이 손잡고 나아갔으면 좋겠다. 파이팅이다.
<심재철 원내대표>
오늘은 우리가 국민 앞에 하나 됨을 천명했다. 그래서 미래통합당을 출범시켰다. 문재인 좌파정권의 폭정을 막는 한편, 우리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지키려는 자유중도우파들이 모두 하나가 됐다. 우리 미래통합당의 색깔은 다홍이다. 우리 옛말에 ‘이왕이면 다홍치마’라는 말이 있다. 이번 선거에서 이왕이면 미래통합당, 넘어서 반드시 미래통합당이 될 수 있도록 국민의 뜻을 받들고, 끊임없이 혁신토록 하겠다.
민주당 원내대표가 오늘 출범하는 우리 당에 대해서 비난을 쏟아냈다. 이 정권은 폭정을 막아야 한다는 범중도보수세력이 뭉치는 것이 두려워서 그런 것 같다. 민주당은 남의 집에 대해서 ‘감 놔라 배 놔라’ 하지 마시라. 내편이 아니면 모두 적이라는 그런 이분법에서도 탈피하시기 바란다. 어제 임미리 교수가 요구한대로 국민들한테 사과를 하시는 게 먼저이다.
지난주 최고위원회의에서 저는 우한 폐렴 관련 특위를 구성하자면서 “특위 명칭에 ‘우한’이나 ‘중국’ 이름 고집하지 않겠다. 그리고 특위위원장도 민주당이 가져갈 거면 가져가라. 국민 건강을 위한 것이 먼저이지 이러쿵저러쿵 싸우는 게 먼저가 아니다. 조속히 특위를 구성하자”라고 말한 바 있다. 그러나 민주당은 아직도 우리 당의 제안에 묵묵부답이다.
이인영 원내대표는 “국회 결단이 필요하다. 특위 구성을 위해 바로 본회의를 열자”라고 말했다. 그러나 지금껏 침묵하고 있다. 특위가 열리면 정부의 실정이 드러나는 게 두려워서 그런 게 아닌가 싶다. 참 무책임하고 무능한 여당이다. 민주당은 오직 국민의 안전만을 위해서 조속히 특위 구성에 나서시기 바란다.
<조경태 최고위원>
드디어 미래통합당이 출범을 하게 되었다. 과거의 통합의 의미를 정파적 이해관계, 정파의 이익을 위해서, 정파의 승리를 위해서 통합을 했다고 한다면 이번에의 통합은 이 비정상화된 국가를 정상화시켜 내라는 준엄한 국민들의 명령을 담은 통합이라고 생각한다. 따라서 반드시 4월 15일 국민의 명령인 문재인 정권을 심판하는 그런 선거가 될 것 같다. 미래통합당, 국민의 염원을 담아서 이 비정상화되어 있는 국가를 바로 세워서 정상화된 대한민국, 정상화된 국가를 만들어내겠다는 말씀을 약속을 드린다.
<정미경 최고위원>
거짓과 위선과 무법의 문재인 정권을 맞서서 이길 수 있는 방법은 통합밖에 없었다. 오늘 이 자리가 저는 참으로 기쁘고, 너무 국민들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진정으로 드린다. 그리고 이 통합의 과정 속에서 우리 황교안 대표님을 비롯해서 우리 자유한국당 지도부의 뜻과 이 마음을 이해해주신 많은 당원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통합하라는 국민의 명령에 응해주신 우리 새로운보수당과 전진당, 여러 우리 사회단체, 각계 지도자 여러분 오늘 원희룡 최고위원님, 김영환 최고위원님, 김원성 최고위원님, 이준석 최고위원님, 이 자리에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 많이 가르쳐주시고, 많이 도와주시라. 우리가 함께 하나 된 모습으로 대한민국을 자유민주주의 그 반석 위에 단단히 다시 세우고, 번영하는 제2의 한강의 기적을 만들 수 있는 그런 부강한 나라 만들어주시라. 함께 하겠다.
<김순례 최고위원>
오늘 국민들이 소망하고 있었던 미래통합당이 정식으로 출범을 하게 되었다. 지난 1년간 여간 어려웠던 시간이 많이 스쳐 지나가고 있다. 황교안 대표를 중심으로 하여 1년 간 끊임없이, 쉼 없이 달려왔고 오늘의 그 결실을 맞이하게 되는 것 같다. 그러나 미래통합당이 출범이 되어 보수대통합의 열차의 종착역이 되어서는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반드시 4·15 총선을 저희가 압승으로 거두고 미래통합당이 국민을 위한 우뚝 선 정당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오늘 미래통합당 지도부에 합류해주신 우리 원희룡 그리고 김영환, 이준석, 김원성 최고위원님들께 진심으로 환영을 하면서 기쁜 마음으로 국민들의 기대를 함께 드리고자 한다. 함께 해주시겠는가. 그래서 국민들이 미래통합당이 진정한 대한민국의 미래를 설계하고 책임질 수 있는 수권정당인지를 아마도 오늘부터 지켜볼 것 같다. 여러분과 함께 하는 우리 미래통합당의 영원한 미래를 위해서 4·15 총선에 함께 몸을 던지는 모습을 함께 하겠다는 말씀으로 여러분 환영한다.
<김광림 최고위원>
“가장 개인적인 것이 가장 창의적이다” 많이 들으셨는가. 봉준호 감독이 오스카 감독상을 받고 했던 말이다. 그러면서 이것은 내가 한 말이 아니고, 경쟁자로 나와 있는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이 했던 것을 감독 수업하면서 눈을 보며 체화했다고 했다. 그런데 이거 다른 것이 아니고 우리 헌법에 나와 있는 것이다. 우리 헌법 제119조는 ‘대한민국의 경제 질서는 개인의 경제상의 자유와 창의를 존중함을 기본으로 한다’ 개인의 경제상의 자유와 창의, 그러니까 그걸 기본으로 해서 현대가 생겼고 삼성이 생긴 것이다. 국수공장에서 스마트폰으로 변화하였고, 한 푼도 없이 영국 가서 바클레이(Barclays)은행에 가서 돈 빌릴 때 500원짜리 거북선 그려있는 것을 보이면서 ‘우리는 1591년 당신들이 배 만들 때 300년 전에 우리는 벌써 거북선 만들었다’고 설명해서 오늘의 현대가 있었던 것이다. 그러니까 경제에 있어서는 봉준호 감독과 같은 사람들이 수십명, 수백명이 개인의 자유와 창의 위에서 이루었던 것이다. 오늘 미래통합당이 출범을 한다. 이제는 반개인적이고 반자유적인 세력들 제외하고 전부 이제 미래를 향해서 통합을 했다. ‘이번 4·15 총선은 특히 시작되는 종로 선거는 황교안 대표 개인뿐만 아니고 자유를 대표하는 모든 통합세력과 문재인 정권의 대립이다’ 이렇게 생각을 한다. 자유, 개인, 창의, 이것으로 미래통합당이 뭉쳐서 꼭 4·15 총선에서 압승할 수 있는 다짐을 하는 이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
<신보라 청년최고위원>
오늘 우리가 갈아입은 새 봄옷처럼 자유민주주의에도 분명한 새 봄이 올 것이라고 확신한다. 우리 미래통합당은 국민의 시대정신을 담은 새출발이다. ‘제대로 된 제1야당이 되라’, ‘정치도 세대교체 해라’, ‘사람과 가치가 살아있는 진짜 보수정당이 되라’라고 하는 국민의 요구와 기대를 담은 새출발이라고 생각한다. 우리 미래통합당의 변화를 국민들께서 가장 피부로 체감하실 것은 결국 ‘총선에서 내세울 인물이 누구냐’ 하는 것이 그 시작이 될 것 같다. 저는 청년, 여성, 신인에게 과감한 열린공천, 공정공천, 혁신공천만이 국민의 기대를 부응하고 새로운 우리의 출발을 알리는 그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우리 미래통합당의 새로운 출발을 많이 응원해주시고 우리 지도부가 조금이라도 잘못하면 국민들께서 더 혹독한 눈으로 보신다. 그 마음 잊지 않고 갈등보다는 배려, 분열보다는 통합을 앞세우며 일하겠다.
2020. 2. 17.
미래통합당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