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방송위원회가 전체회의를 열고 탄핵방송을 검토한 뒤 지상파 방송 3사에 앞으로 보도를 신중하게 해 달라고 권고하기로 결정했다.
늦었지만 또 미흡하지만 최소한의 당연한 조치이다.
방송사들은 공영방송으로서의 본연의 자세와 국민에 대한 전달도구로서의 의무를 깊이 생각해야할 때이다.
아울러 정책과 인물로 검증받아야 할 이번 선거를 대통령 탄핵 찬반투표로 변질시킬 소지가 있는 모든 프로그램에 대한 방송지침을 원점으로 돌려야 할 것이다.
2004. 4. 1
한나라당 중앙선대위 대변인 전여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