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노무현 대통령의 私黨 열우당의 불법타락 선거가 총선이 가까질수록 더욱 기승이다.
선대위 명칭까지 '깨선위' 운운하며 겉으로는 온갖 깨끗한 척 다하지만 그 속을 들여다보면 악취가 진동한다.
이는 선관위가 홈페이지를 통해 매일매일 발표하는 '선거법 위반행위 조치 현황'을 보면 잘 알 수 있다.
어제 현재까지 열우당은 무려 570건의 위법행위를 자행해 부동의 1위를 고수하고 있으며, 가장 강도높은 조치인 고발 건수에서도 50건으로 타의 추종을 불허하고 있다.
아무리 '노빠당'이라고는 하지만 어떻게 법을 무시하고 우습게 아는 '범죄정신'마저 이렇게 꼭 빼닮을 수 있는 것인지 기가 차다.
집권당이 앞장서 관권·금권·불법선거를 자행하는 한, 또 '깨끗한 패배'보다는 '더러운 승리'에 집착하는 한, 깨끗한 선거문화 정착은 요원하다.
우리 한나라당은 끝까지 공명선거를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을 것이다.
2004. 3. 26
한나라당 부대변인 박순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