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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우당은 국민들의 '새정치' 요구를 외면했다 [논평]
작성일 2004-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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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 한나라당'이 되기 위한 우리 한나라당의 노력은 공천결과에서도 잘 드러난다.

 

  현재까지 228곳을 공천한 우리당은 현역의원 148명 중 60명의 얼굴을 바꿈으로서 현역 교체율 41%라는 정당사 유례없는 공천 물갈이를 이룩했다.

 

  '바꿔야 한다'는, '새정치를 해야 한다'는 국민적 요구를 과감히 수용한 결과이며 많은 중진의원들이 살신성인의 '용퇴'를 내려준 결과이기도 하다.

 

  우리당이 이렇게 가시적이고 본질적인 변화와 개혁을 추구하는 반면 정작 소리높여 개혁을 외친 열우당은 국민적 요구에 귀를 막았던 것으로 판명됐다.

 

  어느 일간지의 분석보도에 따르면 47명의 현역의원 중 13명만을 교체해 교체율 28%로 3당 중 최하위를 기록했다.

 

  비리 연루자, 선거법 위반자, 경선 탈락자 등을 공천한 것 까지 감안한다면 열우당의 이번 총선공천은 최악의 '개악공천'으로 비난받아 마땅하다.

 

  국민들의 '새정치' 요구를 외면한 열우당은 더 이상 '개혁'과 '국민'을 참칭해선 안된다.

 

  오는 총선에서 현명한 국민들은 겉과 속이 다른 羊頭狗肉정당 열우당의 이중성을 반드시 심판할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2004.   3.   24
한나라당  부대변인  박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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