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열우당의 신기남 선대본부장이 '거야부활론'을 주장했다. 또 이번 총선의 본질은 "쿠데타세력들이 재결집하는 등골 오싹한 시나리오를 경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공당의 선대본부장인 신 의원에게 묻는다.
지금까지 모든 언론사의 여론조사는 열우당의 '거여1당론'을 정확한 수치로 보여줬다.
신 의원이 주장한 '거야부활론'의 근거는 어디 있으며 어떤 여론조사를 참조했는지 궁금하다.
또한 법을 공부한 변호사출신인 신 의원이 정당한 절차에 따른 의회의 정당한 표결행위를 쿠데타라고 표현한 것은 국회의원으로서는 물론 변호사로서의 '법률서비스'수준을 짐작케 한다.
신 본부장은 아무리 황당한 말만들기나 주장에도 최소한의 논리와 자료가 필요하다는 점을 인식해야 할 것이다.
2004. 4. 5
한나라당 중앙선대위 대변인 전여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