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4일자 스포츠투데이에 보도된 '박근혜 대표 찜찜한 시계논란'은 오보기사이다.
기사와 달리 박 대표는 2002년 1월에 시계를 만들어달라고 의뢰했고 대금은 모두 치렀다.
시계를 만든 회사사장 김모씨는 작년에 극심한 불황으로 회사문을 닫았다며 어처구니없어 했다.
최소한의 사실조차 확인하지 않은 것은 물론 선동적인 표현으로 도배하다시피 한 이 기사는 작심하고 박 대표의 명예를 훼손했다는 의심을 받을 수밖에 없다.
스포츠투데이는 이에 상응하는 책임을 반드시 져야 할 것이다.
또한 스포츠투데이의 기사를 기초로 "구태정치" 운운하며 원색적인 비난을 퍼붓는 성명을 재빨리 발표한 열우당도 지긋지긋한 구태정치로 일관한 열우당표 브랜드를 폐기해야 할 것이다.
암울한 정치문화를 개혁하기 위해서 한나라당은 열우당에 대해 응분의 책임을 철저히 물을 것이다.
2004. 4. 5
한나라당 중앙선대위 대변인 은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