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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토당토 않은 정동영 의장의 거야부활론 [논평]
작성일 200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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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우당 정동영 의장이 '알맹이' 없는 기자회견을 열어 또 '거야부활론'을 제기했다.

 

  선거기간 직전 발표된 각종 여론조사는 예외 없이 열우당의 200석 이상의 압승을 예견했다.

 

  선거 종반전에 들어서야 우리당의 '인물·정책우위론'이 먹혀 들어가면서 격차가 좁혀지긴 했지만, 미디어리서치, TNS 소프레스 등 유수의 여론조사 전문기관은 여전히 열우당의 절대과반수 달성을 예측하고 있다.

 

  정 의장의 엄살작전은 국민을 속여 어떻게든 1당 독재를 이뤄보겠다는 속보이는 수법에 불과할 뿐이다.

 

  탄핵정국의 반사이익을 지키기 위해 유권자들의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판단을 훼방놓으려는 저급한 속셈이기도 하다.

 

  정 의장은 현실을 왜곡하고 국민을 기만해서 1당독재의 욕심을 채우려 하지 말고 선거법위반 1등, 극심한 비방 및 흑색선전 등 네거티브 일변도의 선거운동에 대해서 국민 앞에 사죄해야 한다.

 

2004.   4.   11
한나라당  중앙선대위 수석부대변인  배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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