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합동연설회, 정당연설회의 폐지로 인해 유권자의 시선이 방송 후보합동토론회로 모아지고 있다.
그러나 5일 시작된 방송 후보합동토론회는 일부지역에서 열우당 후보들의 기피 등으로 인해 그 취지가 무색해지고 있다.
서울 영등포지역과 인천지역 등 여러 곳에서 열우당 후보들이 별 이유 없이 토론회를 거부하고 있다.
인물경쟁과 정책경쟁에서 자신이 없기 때문인가?
결국 방송 후보합동토론회가 정착되지 않을 경우 후보의 자질과 정책을 비교할 수 없고 지역일꾼의 선출보다는 선동과 흑색선전으로 선거가 변질되게 된다.
열우당의 적극적인 참여를 촉구한다.
2004. 4. 6
한나라당 중앙선대위 부대변인 문성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