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지금 대한민국호가 위태롭게도 한쪽으로만 기울고 있다.
행여나 입법부마저 거대여당 열우당의 손에 넘어간다면 대한민국은 온통 불안하고 급진적인 노란색 코드 일색이 되고 말 것이다.
부패 무능한 노무현 대통령의 맹목적 독선이 '노빠당' 열우당의 맹목적 충성과 만난다면 이 정권의 안중에 과연 법과 원칙과 국민이 있겠는가?
지난 1년 과반수 야당의 감시에도 나라를 이토록 망쳐놨는데, 그나마 야당이 미약해진다면 이 정권이 나라를 어디로 이끌고 가겠는가?
헌재의 탄핵안 심판만 해도, 가결되면 불복종으로 법치를 흔들 것이고 기각되면 거침없이 무소불위의 코드독재를 자행할 것이다.
이번 총선 최대의 화두는 '견제와 균형'이다.
'대한민국의 균형 잡힌 미래'를 위해 대표야당 한나라당에게 마지막 기회를 주실 것을 국민께 간곡히 부탁드린다.
2004. 4. 15
한나라당 중앙선대위 대변인 은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