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선거가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인물대결과 정책경쟁이 되살아나고 있다.
▲정동영 의장의 60∼70대 모독 ▲左성근-右계남의 '열우당 분당론' 등 열우당의 오만한 행태에 실망한 유권자들이 이제 탄핵의 원인과 나라의 앞날을 생각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한나라당은 아직도 부패하고 무능한 노무현 정권을 견제하고 감시할 수 있는 최소한 의석인 개헌저지선 확보는 힘겨운 상태이다.
열우당이 1당독재의 꿈을 버리지 않고 흑색선전, 금권선거 등 반칙과 부정에만「올인」하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 한나라당은 남은 3일 동안 인물과 정책을 앞세우고 견제와 균형에 입각해 대표야당 한나라당에게 힘을 실어줄 것을 간곡히 호소할 계획이다.
슬기롭고 어진 국민들은 오로지 탄핵정국에 기대어 1당독재를 이뤄보려는 비리정당 열우당을 용납하지 않을 것이다.
2004. 4. 12
한나라당 중앙선대위 대변인 전여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