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손학규 경기지사는 이정문 용인시장의 탈당은 노무현 정권의 외압이라는 의혹을 제기했다.
한나라당의 기반을 흔들기 위해 회유와 협박으로 故안상영 부산시장을 죽음으로 내몰고 김혁규 경남지사를 빼간 것이 바로 노무현 정권이다.
민주당의 숨통을 끊기 위해 전남?전북지사는 물론 기초단체장들도 무더기로 빼간 것 역시 이 정권이다.
이 시장은 선거 중반에 갑자기 탈당하면서 "선거와 관련 단체장이 당적을 갖고 있으면 공직 전체가 오해를 받을 수 있다"고 앞뒤가 맞지 않는 변명을 했다.
정말 오해를 받기 싫었다면 선거전에 탈당했어야 할 것 아닌가?
노무현 정권은 민주주의의 근본마저 흔드는 '단체장 빼가기' 공작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
2004. 4. 9
한나라당 중앙선대위 대변인 한선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