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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대통령은 자숙하고 자숙해야[논평]
작성일 200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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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무현 대통령은 오찬과 만찬정치로 직무를 다시 시작했다.

 

 어제 노 대통령이 열우당 지도부를 청와대로 초청한 만찬은 모든 것이 탄핵이전으로 돌아갔음을 확인케 했다.

 

  엄연한 직무정지 상태지만 노 대통령은 총선결과를 놓고 탄핵에 대한 면죄부를 받았다며 자의적 판단에 따라 정치활동을 시작했다.
 
  총선결과를 재신임으로 간주한다면서 과거처럼 정치적 승부사로서 발언만 거듭할 뿐 노 대통령은 조금도 달라지지 않았다.

 

  지금 김정일 위원장의 중국방문, 민생경제파탄, 한일 특허권소송 등 중대한 사안이 눈앞에 놓였건만 여전히 정치승부와 정쟁정치에만 '올인'하고 있다.

 

  말로만 상생의 정치를 하겠다고 하고 있는 것이다.

 

  국민이 열우당에게 표를 준 것은 노 대통령이 헌재결정 때까지 몸을 낮추고 국민의 뜻을 더욱 겸허히 받들라는 전제가 있었다는 점을 잊어서는 안될 것이다.

 

2004.   4.   22
한나라당 대변인 전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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