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열린우리당이 총선때 내놓은 公約이 그 잉크도 채 마르기 전에 역시나 空約임이 판명되고 말았다.
정부의 예산집행기관인 기획예산처가 열우당 공약 상당수가 재정상 실현불가능하거나 타당성 검토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혹평한 것이다.
"정부와 충분한 협의를 했고 예산검토도 마쳤다"는 열우당의 종전의 주장 역시 거짓이라는 얘기이다.
명색이 책임있는 여당이 어떻게 이런 사탕발림 거짓공약으로 온 국민을 속일 수 있는 것인지 참으로 집권여당답지 못하다.
열우당은 진솔하게 해명하고 사과해야 한다.
정직하지 못한 행태는 도저히 발을 붙이지 못하는 깨끗한 정치풍토가 절실하다.
2004. 5. 2
한나라당 대변인 한선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