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통일부장관은 통일전문가에게 맡겨야 한다.
한반도 통일문제는 특정 정권, 특정 정당의 소유물이 아니다.
통일문제는 민족의 문제이고 역사의 문제이다.
지금 열우당에서는 통일부장관직을 대권주자들의 경력관리용 정도로 가볍게 생각하는 모양인데 가당치 않다.
통일정책은 여·야를 초월할 협조와 국민적 합의에 의해 도출되어야 추진력을 얻을 수 있다.
노무현 대통령은 중대하기 그지없는 통일부장관 자리에 열우당의 차기주자를 앉히는 우를 범하지 말아야 한다.
2004. 5. 21
한나라당 부대변인 구상찬